하나님의교회... 영어로는 Church of God, 2천 년 전 예수님께서 친히 세우신 특별한 진리 교회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교회

 

라는 명칭은 신약성경의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 디모데전서, 갈라디아서, 데살로니가전서 등에서 등장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과 및 형제 디모데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교회... 모든 성도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고린도후서 1장 1~2절)

 

성경은 초대교회 사도 바울과 디모데가 왕래하던 교회의 이름을 하나님의 교회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당시 바울은 고린도

 

(오늘날 그리스 중남부 지역)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의 행복과 안녕을 염려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빌어 주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을 지키며 구원을 받은 성도들이 다니던 정통교회인 것입니다.

 

 

에디토리얼[Freedom Studio / Shutterstock.com]

 

당시 유대교가 기득권을 쥐고 있던 시대, 육체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신앙하던 사도들과 성도들은 하나님의 교회에

 

소속되어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내가 전에 유대교에 있을 적에... 하나님의 교회를 몹시 박해하였고, 또 아주 없애버리려고 하였습니다. 
나는 ... 유대교 신앙에 앞서 있었으며... ( 새번역 갈라디아서 1장 13~14절)

 

Raphael 作 바울의 설교

 

그리스도교로 개종하기 전 바울은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로 구성된 초대교회를 거세게 핍박했습니다. 초대교회의 최초

 

집사였던 스데반을 공개적으로 돌로 쳐 죽일 때 증인으로 서 있던 자가 바울이었습니다.

 

(사도행전 7장 55절 ~ 8장 1절)

 

바울은 그 당시 스데반의 순교 직후 그리스도교의 잔멸을 계획하고 더욱 심한 핍박을 가했던 인물입니다. 초대교회 성도

 

들은 살기등등한 유대교의 위협을 피해 도피했고, 이들을 잡아내기 위해 다메섹(오늘날 시리아의 수도)으로 가던 바울에

 

게 놀랍고 기이한 체험을 하게 됩니다. 바로 하늘에서 환한 빛을 보고 시력을 잃게 되고, 놀라서 정신을 잃은 바울에게

 

"사울(당시 바울의 이름)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나는 네게 핍박하는 예수라" 하는 음성을 듣게 됩니다.

 

 

당시 바울은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큰 충격에 빠지게 됩니다. 그는 여태껏 예수님을 증오하며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였

 

던 모든 행동들이 사실은 여호와 하나님을 핍박하는 행동이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즉시 그리스도교로 회심

 

하고 바리새인으로 살던 삶을 버리게 됩니다. 이는 바리새인으로 살던 바울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일대 사건이었습

 

니다. 

 

 

나는 사도라고 불릴 만한 자격도 없습니다. 그것은, 내가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의 내가 되었습니다. .. 나는 사도들 가운데 어느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일하였습니다.
(새 번역 고린도전서 15장 9~10절)

 

회심 이후의 바울은 지난날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며 "내가 죄인 중에 괴수니라"라고 고백하기도 하였습니다.

 

(디모데전서1장 15절). 그리고 회개하는 심정으로 무려 1만 Km가 넘는 거리를 도보나 배로 이동하며 사람으로 오신 하

 

나님 곧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데 온 힘을 쏟았습니다.

 

 

여기서 눈여겨볼 점은 초대교회의 이름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유대교에 있을 때 예수님을 따르던 성도들 즉 스데반, 베드

 

로, 누가, 요한 등이 신앙하던 교회를 가리켜 '하나님의 교회'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회심 이후 전도여행에 있던 그는 어

 

떠한 훼방이 있더라도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과 소망을 굳게 하여 복음을 전파하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발신대상은 다름 아닌 데살로니가 지역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1장 1~10절, 2장 14절)

 

바울은 실라, 디모데, 안드로니고 등의 동역자들과 함께 고린도, 에베소, 데살로니가 지역 등에 하나님의 교회를 개척하

 

고 성도들의 믿음이 성장하도록 도왔습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세우시고 믿음의 선진들이 소속된 교회는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가 아닌 하나님의 교회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교회 핵심진리는 무엇일까요?

 

에디토 리얼 [ Freedom Studio / Shutterstock.com ]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시며 가라사대.. 유월절을 예비하여 우리로 먹게 하라.. 때가 이르매
예수께서 사도들과 함께 앉으사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누가복음 22장 8~20절)

 

 

성력 1월 14일 저녁, 예수님께서는 이날을 기다려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음식을 잡수셨습니다. 이날 예수님께서는 베드

 

로, 요한, 마태, 마가 등의 제자들에게 유월절 떡과 포도주를 건네시며 당신의 살과 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일전에 예수님께서는 가버나움 회당에서 많은 무리에게 당신의 살과 피를 먹고 마셔야 영생을 얻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

 

다. 이 당시 유대인들은 "어떻게 사람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실 수 있겠느냐"며 수군 됐습니다. 반면 열 두 제자 중 한 명인

 

베드로는 예수님이야말로 인류에게 영생을 주실 수 있는 하나님이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요한복음 6장 51~69절)

 

 

예수님께서는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고 따라다닌 유대인들과 달리, 말씀을 믿었던 제자들에게 당신의 살과 피를 먹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바로 닛산(Nisan)월 14일 저녁에 유월절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는 것입니다.

 

이날 먹는 유월절 떡은 십자가에 찢기실 예수님의 살을, 유월절의 포도주는 십자가에서 흘리실 예수님의 피를 상징합니

 

다. 인류의 죗값을 치르기 위해 예수님께서 친히 살이 찢기시고 피 흘릴 것을 계획하시고, 대속의 공로를 인류가 덧입을

 

수 있도록 유월절 새 언약을 세우신 것입니다. (마태복음 26장 17~28절)

 

 

예수님의 뜻을 전하는 것이 곧 죄를 씻음 받는 길이라 여겼던 바울은, 예수님의 마지막 부탁이자 유언인 유월절을 세상

 

끝날까지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고린도전서 11장 23~26절)

 

 

초대교회 시대, 예수님과 사도들이 지켰던 새 언약 유월절은 하나님의 교회의 핵심 진리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어떤 곳일까요?

 

 

캐나다 에드먼턴 (Edmonton) 하나님의 교회 전경

 

오늘날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기독교를 신앙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교회와 목자들이 있지만 당혹스럽

 

게도 초대교회 즉 하나님의 교회의 핵심 진리인 새 언약을 지키고 있지 않습니다.

 

대다수 교회에서는 예수님께서 직접 교훈하시고 분보여 주신 안식일, 초막절 등은 폐지된 절기라 하고, 사람이 만든 일요

 

일 예배, 크리스마스, 추수감사절은 정통이라 하며 지키고 있습니다. 더욱이 유월절을 지키는 교회가 있다면 율법을 강조

 

하는 율법주의 교회라고 말합니다. 2천 년 전 예수님의 가르침을 이단의 교리로 치부했던 종교 지도자들의 모습이, 현재

 

목회자들의 모습에 고스란히 투영되고 있는 듯합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초대교회의 원형 그대로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교회가 있습니다. 2018년 12월 31일 자 월간조선에

 

따르면 예수 그리스도와 제자들의 행적대로 새 언약의 진리를 지키는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유일하

 

다고 합니다. 주간동아, 경인일보 등 유수 언론에서도 성경대로 새 언약을 지키는 곳은 하나님의 교회가 유일하다고 보도

 

하고 있습니다.

 

 

이에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하나님의 교회는 세간의 평가에 연연하지 않고 꾸준히 정로를 걸어왔다"며

 

"인류에게 구원의 진리인 새 언약 복음으로 행복과 평화를 전하고, 인류를 천국으로 인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초대

 

교회 시대 숱한 고난을 극복하며 새 언약 복음을 전했던 사도들의 행적과 일맥상통한다 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정신이 살아있고 예수님의 진리가 살아 숨 쉬는 교회를 찾아야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사도 베드로, 요

 

한, 바울이 지금 서울에 온다면 성경에 없는 일요일 예배를 지키는 교회에 갈까요, 아니면 "유월절 지키길 원하고 원하였

 

노라"하신 예수님의 말씀 그대로 행하는 교회에 갈까요? 

 

 

심각히 생각해 봐야 하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하나님의 교회에서 알려주는 특별한 진리가 있는 곳, 하나님의 교회는 어머니의 사랑으로 세상을 품으

 

며, 세계만방과 열 족들이 어머니 하나님의 품으로 들어오리라는 예언을 이루며, 오늘도 힘차게 신 사도행전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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