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설~~~~ 설 입니다. ^^


모두가 고향에 계신 부모님 생각에 얼마나 마음이 설레일까요 !!


이번에 고향에 가면, 못다한 효도를 마음껏 하실텐데요~~


하지만, 이러한 설레임도.. 고향에 가기까지의 역경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걱정이 앞섭니다..


바로 고속도로 정체인데요..


하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한국도로공사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고속도로 통행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해


주는 혜택을 내 놓았습니다.


어떤 혜택들이 있는지 살펴 보게요~


우선, 차량의 종류에 관계없이 다음달 4일 0시 부터 6일 24시 사이에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통행료 0 원....




이는 민자고속도로 포함인데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유료도로에 대해서는


지자체별로 다르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유료도로는 어떤게 있나.. 알아 봤는데요..


아래의 표와 같습니다. 기준은 2017년이지만, 발표는 2018년 11월에 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통행료 면제시행기간중에도


혹시나, 6일 밤 12시 이전에 톨게이트를 통과 하여 7일 새벽이나 아침에 출구 톨게이트로 빠져 나


갔다 하여도, 고속도로 진입후 24시간 안에만 출구 톨게이트로 빠져 나간다면 통행료는 무료가


되겠습니다. 


일반차량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통행권을 뽑고 도착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제출하면 되구요~


혹시, 청계나 판교 등과 같이 통행료를 바로 내는 개방식 구간 요금소를 지날때도 일단 정차 후


통과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이패스 차량은 단말기에 하이패스 카드가 꼽힌 상태로 전원을 끄지 마시고 켜둔 상태로


통과 하시면 된다고 하네요~ 그러면 "통행요금 0원이 정상처리되었습니다" 라는 안내멘트가 나온


다고 해요~~ ^^


모두가 즐거운 설 명절.. 그렇기 때문에 얌체 운전은 금물이죠 ~~




서울지방경찰청에서 행복한 '설 명절'을 위해 특별 교통관리 기간을 1월 26일 부터 2월 6일 까지


12일간을 전교통경찰의 역량을 집중하여 터미널.재래시장 주변 및 귀성,귀경길 등에서 교통소통이


원활히 유지하고, 시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이때, 시기에 따른 교통혼잡 여건을 단계별로 구분하여 1단계에 해당하는 1월 26일 부터 1월 31일


까지는 재래시장, 백화점 등 교통 혼잡지역(191개소) 위주로 관리를 하며, 특히나 재래시장 주변 


115개소는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단계로서 2월 1일 부터 2월 6일까지는 귀성,귀경길, 성묫길, 고궁주변등을 교통관리 대상으로 


하여, 불법 주정차 예방 및 꼬리끊기 등 소통 위주로 관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는 서울 뿐만 아니라 부산 및 주요 도시의 청찰청도 함께 연계하여 시행한다고 하니,


도로에서 안심하고 즐거운 귀성과 함께 귀경길이 될 것이라 생각 됩니다.


마지막으로, 교통소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연휴 기간 중 '교통 종합상황실'을 운용


하고 카카오톡(서울경찰 교통정보)과 교통안내전화(700-5000)를 통해서도 정체되는 구간을 안내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설 명절은 고향의 부모님과 함께 천국 소망을 가지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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