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말 핫한 교회는 하나님의교회죠~


지구촌 곳곳에서 청년 대학생 봉사활동 단체인 아세즈(ASEZ)에서


활약하는 활동으로 세계 각국이 초대와 MOU 체결로


국제적 위상마져도 드높이고 있는데요~


얼마전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의 초청으로 대통령궁을 방문했었다죠~


아세즈의 행보는 어디까지일지.. 사뭇 궁금해 집니다~


여기서 한가지..


브라질 하면 아마존이 떠오르지 않나요?


아마존 하면 무시무시한 뱀, 아나콘다가 떠오르실텐데요~


전...ㅠㅠ 뱀이 너~무 무서워요~


그래서, 오늘은 사람들이 뱀~~을 무서워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 볼까 해요~



뱀~~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뱀은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는 두려운 존재로서, 설화 속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뱀도 


공포의 대상으로 그려지고 있어요~. 


옛날이나 오늘날에나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 뱀은 협오스럽고 꺼리는 존재인 것이죠~


그러면 왜? 사람을 뱀을 무서워하는 것일까요?


미국국림과학원회보(pnas) 2011년 11월 13일 온라인판에는 이 의문과 관련된 매우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실렸는데요~


바로 '사람의 DNA에 뱀에 대한 공포가 각인돼 이어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예요~


초기 인류가 뱀에 대한 극심한 공포를 반복해서 경험하게 됐고, 그 결과 뱀에 대한


공포가 DNA에 각인돼 이시대에까지 이어졌다는 설명인데요~



이를 증명하기 위해 미국 댈러스 닐 국제연구소 연구원인 토마스 헤드랜과 미국 코넬대


연구원 해리 그린은, 초기 인류가 뱀에 대한 공포를 얻게 된 경로를 추적해 나갔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그들은 초기 인류와 같이 원시 생활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필리핀


원주민 아그타 네그리토스족을 통해, 밸과 인류의 상관관계를 파악해 냈다고 해요.


즉, 그들의 사냥 기록을 통해 뱀에 대한 공포가 사람의 DNA에 각인될 정도로 많은


공격을 받았는지를 분석한 것이죠.


연구 결과, 아그타족은 뱀이나 뱀의 먹이를 사냥할 때 뱀에게 치명적인 공격을 당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뱀의 반복적인 공격으로 인해, 사람의 DNA에 '벰=공포'라는


공식을 새겼다는 얘기죠~


이 연구 결과가 맞다면 사람이 뱀을 싫어하고 무서워하는 것은 태어날 때부터 뼛속까지


새겨진 공포 때문이라는 것이죠~. 생명을 위협하는 공포는 결코 쉽게 지워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기까지가 현대 과학이 말하는 '사람과 뱀의 관계'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이 말하는 사람과 뱀과의 관계는 어떨까요?


성경은 초기 인류 이전부터 사람이 뱀을 싫어하고 무서워했던 이유를 비유로 설명하고


있는데요.. 그들의 악연은 에덴동산에서부터 시작돼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뱀이 여자(하와)에게 물어 가로되 하나님이...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중안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창세기 3장 1~5절)


하와는 뱀의 말에 속아 하나님의 말씀을 잊고 자신도 선악과를 먹고 남편인 아담에게도


주었어요. 그 결과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범을 어긴 연고로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것은


물론이고 죽음에 이르게 돼었죠(창세기 3장 22~23절, 창세기 5장 1~5절).


이처럼 뱀으로 인해 사람은 삶의 터전인 고향에서 쫓겨났으며 영원한 생명도 잃게 된


것이죠. 그러니 사람이 뱀을 싫어하고 무서워하는 것은 당연하지 않을까요!!!



에덴동산의 이야기는 비유예요(마태복음 13장 34~35절).


그렇다면 에덴동산의 뱀의 실체는 무엇일까요?



하늘의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저희의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큰 용이 내어 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 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 쫓기니라

(요한계시록 12장 7~9절)


에덴동산의 비유 속 뱀은 다름 아닌, 사단 마귀예요. 하늘에서 하나님을 대적하고 


전쟁을 일으킨 사단 마귀는 전쟁에 패해 결국 이 땅으로 쫓겨 내려왔어요. 


그렇다면 우리는 누구일까요? 예수님께서는 이땅에 살고 있는 인류를 죄인이라고


하셧습니다.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마태복음 9장 13절)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뱀의 간계로 하나님의 법을 어겨 그곳을 떠나야 했더


것처럼, 우리의 영혼 또한 사단의 꼬임에 빠져 하늘의 법을 어긴 죄로 이 땅 즉 영적


도피성인 지구로 쫓겨온 것이죠.


(누가복음 15장 4~7절, 누가복음 19장 10절, 로마서 6장 23절, 히브리서 11장 15~16절,


고린도후서 11장 2~3절).



사람의 DNA에 새겨진 뱀에 대한 공퐇, 그것은 하늘에서 이 땅으로 쫓겨 내려올 때에


각인된 것이 아닐까요?



<참고자료>

'다리 없는 뱀이 강하다', 동아사이언스, 2013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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