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전세계가 서로 다른 종교와 입장으로 헐뜯고 싸우며, 때로는 폭동으로 까지 이어져 인명이 다치는


일도 일어나는 안타까운 현실에 비추어 2,000년 전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셨을 당시 초대교회의 모습은 어떠했는지 되


돌아볼까 합니다.



먼저, 초대교회(Early Church)는 2,000년 전 예수님께서 세워주시고 사도들이 다니던 교회입니다. 베드로, 바울, 요한 등


은 그곳에서 영생과 구원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오늘날 수많은 교회들은 서로 앞다투어 자신들이 초대교회라 주장하고 있지만, 성경은 아니라고 대답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곳에는 '초대교회의 진리'가 없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초대교회는 어떠한 곳일까요?


-사도행전 20장 28~30절-

하나님이 자기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 내가 떠난 후에 흉악한 이리가 너희에게 들어와서..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좇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니

사도 바울은 오순절 안에 예루살렘에 도착하기 위해 에베소에 있는 장로들에게 고별설교를 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떠난 뒤에 성도들을 꾀어내는 자, 즉 거짓선지자들이 일어날 것에 대해 염려하며,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올바른


믿음을 지켜나가길 강조했습니다.


바울은 설교 중에 '하나님의 피로 사신 교회(Church of God's blood)를 언급했습니다. 2,000년 전 예수님을 신앙


하는 성도들이 다니던 '초대교회'를 지칭한 것인데요. 로마의 압제와 핍박 가운데서도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피로 사신 교회, 즉 하나님의 피로 세우신 교회에서 믿음을 지켜 나갔습니다.



이제, 초대교회의 특징에 대해 알아 볼까요?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당신의 피로 교회를 세우셨느냐는 것이죠. 이 부분에 대해서 공동 번역 성경을 보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공동번역, 사도행전 20장 28절-

여러분은 늘 자신을 살피며 성령께서 맡겨주신 양떼들을 잘 돌보시오. 성령께서는 여러분을 감독으로

세우셔서 하느님께서 당신 아드님의 피로 값을 치르고 얻으신 당신의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습니다.


초대교회는 성자하나님, 즉 예수님께서 흘리신 피의 값으로 세워진 곳입니다. 당신의 희생의 피로 교회를 세우셨으니,


당연히 그곳은 예수님의 소유인 것이죠. 그렇다면 '예수님의 피'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마태복음 26장 19~28절-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예수께서..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예수님께서 '나의 피'라고 말씀하신 '이것'은 바로 유월절의 포도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성력 1월 14일 저녁에 행하신


유월절 성만찬 자리에서 떡이 당신의 몸이며, 포도주가 당신의 피임을 알려주셧습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피'로 세


워진 교회라면 '유월절'이라는 진리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유월절 진리가 없다면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이제, 초대교회의 이름을 알아야 겠죠?

초대교회 당시 예수님의 피로 세우신 교회의 이름은 무엇이었을까요?


-고린도전서 1장 2절-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자들과...


이천 년 전, 그리스 남단에 위치한 고린도(Corinth)라는 지역에 하나님의 교회가 존재했습니다. 고린도뿐만 아니라


에베소(Ephesus), 갈라디아(Galatia), 빌립보(Philippi)에도 하나님의 교회가 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곳에 다니는


사람들을 가리켜 '성도'라 불렀습니다. 예수님의 피로 세우신 초대교회의 이름은 하나님의 교회였던 것입니다.



당시에는 소아시아 지방 각 도시마다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져 있었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운명하신 후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이 유럽과 아시아로 전파됐기 때문인데요. 바울 또한 유대교에서 하나님의 교회로


개종한 대표적 인물입니다. (갈라디아서 1장 13절 참조)



오늘날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유월절을 지키는 교회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입니다. 유월절의 진리가 있다는


것은 곧 하나님께서 피로 세우신 교회라는 의미입니다.



초대교회 당시, 사도들을 핍박했던 유대교 사람들에게 교법사 가말리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도행전 5장 38~39절-

이 사람들을 상관 말고 버려두라 이 사상과 이 소행이 사람에게로서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만일

하나님께로서 났으면 너희가 저희를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 하니



하나님의 교회의 정통성은 그 모든 사상과 소행이 하나님께로 나왔기에 절대 변질 될 수도, 흐려질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어떤 훼방에도 건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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