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저의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오늘은 하나님의 교회에서 전하는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은 누구인가?


라는 주제로 살펴 보게요~~


오늘날 크리스마스 하면 대표되는 인물이 있지요?


바로.. 산타와 예수님입니다.


그렇다면 산타클로스의 유래는 어떻게 될까요?



성탄절의 주인공은?


'예수님'이라고 답하면 교인이거나 기성세대입니다.


이젠 정답이 '산타클로스'가 돼 버릴 정도이죠.


작년 성탄절을 앞두고 팻머스문화선교회(대표 선량욱)가 '크리스마스'하면 무엇이


떠오르느냐는 질문에 서울,경기, 소재 중고등학생들 중 30%가 산타클로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에 반해 예수님은 '크리스마스 트리', '선물', '눈' 의 뒤를 이었죠.


성탄의 주인공인 예수님보다 인기인이 된 산타클로스는 270년 소아시아 지방 리키아의


파타라시에서 출생한 세인트(성) 니콜라스(Saint Nicholas)의 이름에서 유래되었어요.


그는 자선을 지극히 많이 베풀었던 사람으로 후에 대주교가 되어, 남몰래 많은 선행을


베풀었는데요, 그의 생전의 이런 자선행위에서 유래, 산타클로스 이야기가 생겨났다고


해요. 오늘날에는 성탄절 전야에 착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준다는 전설을 가진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모습은 흰 수염을 기르고 두건이 달린 붉은 옷을 입은 노인으로 상징


된답니다.


<크리스마스는 태양신 경배 동영상>


학생들이 성탄절하면 '산타클로스'를 떠올리는 것은 어린시절의 추억 때문일지도


모르겠어요. 성탄절 아침에 깨었을 때 선물을 두고 간 것은 예수님이 아니라 산타


할아버지(?)였기 때문이죠. 만일 성탄절에 교회에서 '산타클로스'가 아닌 '예수님'으로


인한 추억을 지속적으로 성도들의 마음에 심어준다면 산타가 설자리가 없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건 그렇고 산타 할아버지가 끄는 것은 인간에게 친숙한 개썰매가 아니라 왜 사슴


썰매일까요?


사슴썰매는 1821년에는 윌리암 글리(William Gilley)가 쓴 'Saineclaus'라는 시에서


처음 묘사됐다고 합니다. 바로 그 다음해엔 유명한 'The Night before Christmas'라는


시에서 산타클로스가 작은 요정으로 묘사 되었고, 여덟 마리의 사슴이 끄는 작은 썰매를


타고 다닌다고 했어요.


1920년대에 접어들어 드디더 오늘날 우리가 보는 산타클로스의 모습이 표준화 되었죠.


약간은 뚱뚱하고 하얀 수염을 가지고 있고 붉고 옷에 흰 털을 단 그 유명한 모습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빼빼로데이나 발렌타인데이가 자본주의와 결합해 '기념일'로 자리잡은 것처럼 산타가


루돌프사슴이 끄는 사슴썰매를 타게 된 것도 자본주위와 결합하기 시작하면서 부터라고


합니다. 대형 백화점인 몽고메리 워드(Montgomery Ward)의 광고 카피라이터였던 


로버트 메이(Robert L. May)는 어려서 항상 작고 수줍음을 잘 타, 놀림의 대상이 되었던


자신의 어린시절을 회상하며 코가 빨개서 사슴들에게 왕따 당하는 빨간코의 루돌프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소재로 Johnny Marks 가 


"Rudolph the Red-Nosed Reindeer"를 작곡하여 오늘날까지 가장 많이 불리는


크리스마스 캐롤이 되었습니다.


오늘날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독일 서부에서 발생했다고 해요. 아담과 이브에 대한 중세


대중연극의 주요소도구는 에덴 동산을 상징하는, 사과가 매달린 전나무였어요. 


독일인들은 아담과 이브의 축일이 되면 집에 트리를 세우고, 빵(그리스도교에서 구원의


표시인 영성체용 빵을 상징)을 매달았압니다. 나중에는 빵 대신 여러가지 모양의 과자를


매다는 전통이 생겼고, 그리스도의 상징으로 양초도 매달았습니다.


트리도 이교도의 관습에서 비롯한 것이지만, 트리장식을 통해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뻐하고 기념하게 된다면 하등 문제될 것이 없다고 생각한 것이죠.




이처럼 성경의 근거없는, 세상과 결탁된 우상숭배일 뿐이라는 사실을 바로알고,


성경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키고 행하는 하나님의 교회로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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