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중앙] 루터종교개혁500년 – 하나님의교회와 성서의 진리



성령과 신부이신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으며

새 언약 진리를 지키는 하나님의교회에 대한 기사가

월간 중앙 12월호에 실렸는데요.

월간 중앙에 실린 기사 내용 중에 진리의 회복으로 종교개혁을 완성하자는

하나님의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님의 인터뷰 내용을 올리고 있는데요.

오늘이 두 번째네요.

인터뷰 내용이 많아서 나누어서 올리고 있어요.

이번에는 어떤 인터뷰 내용일까요.

무척 궁금하네요.^^




영생의 약속, 죄 사함과 구원의 약속 ‘새 언약’
 

Q: ‘새 언약’이란 말의 의미가 궁금합니다.

A: “기독교는 약속의 신앙입니다. 성경은 구약과 신약으로 나눠지는데 구약은 옛 언약, 신약은 새 언약을 뜻하지요. 출애굽 당시에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과 세우신 언약이 옛 언약이고, 예수님께서 오셔서 제자들과 함께 마지막 유월절을 지키시며 친히 세워주신 죄 사함의 약속이 새 언약입니다. 주전(기원 전) 600년께에 예레미야 선지자는 하나님이 친히 새 언약 세우실 것을 예언했는데, 그 예언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새 언약을 세워주셨습니다. 새 언약은 많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하나님과 백성 사이의 관계를 회복하고 우리 죄를 조건 없이 용서하는 생명의 법도로서, 유월절에 그 뜻이 함축돼 있습니다.”

 

Q: ‘하나님의교회’가 가장 중요한 절기로 생각하는 유월절의 의미를 상세히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A: “유월절은 약 3500년 전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절기입니다. 출애굽 당시 각 가정의 장자를 멸하는 무서운 재앙이 임할 때 어린양을 잡아 그 피를 집 문설주와 인방에 발라 재앙이 넘어갔던 데서 유래했죠. 넘을 유(逾), 건널 월(越)자를 써서 재앙이 넘어가는 절기라는 뜻입니다. 다빈치의 명화 <최후의 만찬>을 아실 겁니다. 그 그림이 바로 예수님께서 유월절을 지키시는 장면입니다. 다음 날 십자가에서 고난 받으시고 운명하셨기 때문에 세간에 ‘최후의 만찬’이라 알려진 것이지요. 4복음서를 보면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 유월절을 준비하게 하셨고, 유월절 성만찬 때 떡과 포도주를 주시면서 당신의 몸이고 피라고 말씀하시고 죄 사함을 약속하셨어요. 또 이것을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이전에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다’고 예수님께서 설교하신 적이 있는데 그때 말씀하신 영생의 약속, 죄 사함과 구원의 약속이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성도들에게 응하는 겁니다.”

 

Q: 개신교의 다른 교회가 유월절의 의미를 새기지 못한 결과는 어떻게 나타난다고 보십니까?

A: “하나님께서는 약속을 이행하려 하시지만 사람이 파기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유월절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약속입니다. 하나님과 자녀의 관계를 이어주는 영적 혈연이고요. 유월절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심으로 하나님의 살과 피를 이어받아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후사가 되고 영생의 약속에 참여하게 되는 겁니다. 그런데 이 언약을 저버리면 하나님과의 약속이 깨어지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게 되죠. 결국 하나님과 상관없는 사람, 하나님과 상관없는 교회가 되고 맙니다. 하나님과 상관이 없으니 영생도, 축복도 다 멀어질 수밖에요. 오늘날 교회가 혼탁한 것은 새 언약을 저버림으로써 하나님과 멀어진 탓이 큽니다.”

 

다음 편에 계속 …

 

출처: [월간중앙] 루터종교개혁500년 – 하나님의교회와 성서의 진리



오늘 살펴본 인터뷰 내용은 영생의 약속, 죄 사함과 구원의 약속 ‘새 언약’에 대한 것이었네요.


새 언약이란 무엇인지.. 새 언약에 담긴 축복과 약속이 무엇인지..


새 언약을 지키지 아니하면 어떻게 되는지..


오늘날 세상 교회가 혼탁하게 된 원인이 무엇이지..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의 구원과 신앙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질문과 답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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