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혼에 대해서 얘기해 보아요~


흔한 말로 영혼이 있다 없다 의견이 분분하지만, 우리는 우리 영혼의 부모님이신 하늘 아버지와 하늘 어머니의 말씀을


믿고 천국을 소망하는 자녀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성경을 통하여 영혼의 존재를 살펴보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땅에서 육체의 삶의 방향에 대해서 얘기해 보아요~


그러면, 성경에서는 우리 영혼은 어디서 왔으며, 어떤 상태인지 알아 보아야 겠어요~


성경은 우리 영혼이 육체를 떠나서도 존재하며, 장차 영원한 세계인 천국에서 누릴 영적 삶이 있다고 알려주고 있는데요


이런 문제를 알아보기 위해 먼저 하나님께서 사람을 어떻게 창조하셨는지 살펴보면 되겠습니다. 다들 알다시피 하나님


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실 때 흙과 생기로 지으셨습니다. 성경은 그것을 육체와 영혼이라고 부르지요~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창세기 2장 7절)



위의 말씀에서 보면 사람은 흙과 생기, 곧 육체와 영혼으로 창조되었다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살아있는 사람은 육체와


영혼이 결합된 상태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렇다면, 살아있는 사람이 죽게되면 어떻게 될까요?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전도서 12장 7절)




우리의 상식으로는 사람이 죽으면 그 육체를 땅에 묻어두고 세월이 흘러 조금씩 조금씩 그 육체는 흙으로 변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성경에서도 사람이 죽으면 우리의 육체는 흙으로 만들었으니 땅으로 돌아가 썩어 없어진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 곧 하나님께서 코에 불어 넣으신 우리의 영혼은 별도로 존재하여 하늘의 하나님께로 돌아


간다고 설명하고 있어요~ 


다시 말해 사람이 죽은다는 것은 육체의 죽음이지 영혼의 죽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육체의 죽음은 육체와 영혼이 분리되어 육체는 땅에 묻혀 없어지지만 영혼은 결코 소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계


신 하늘나라인 천국으로 돌아가는 것이죠~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몸은 죽더라도 영혼은 살아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근본 하나님이시니 우리의 영혼을


지으신 분의 말씀을 들어보는 것이 확실하지 않을까요?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마태복음 10장 28절)



영혼을 부인하는 사람들은 살아있는 육체가 곧 영혼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의 말씀은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한다"고 하십니다. 이 말씀은 육체의 죽음 이후에도 영혼이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육체는 썩어 없어질지라도 우리 영혼은 분명히 별도로 존재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내가 알기에는 나의 구속자가 살아 계시니 후일에 그가 땅위에 서실 것이라


나의 이 가죽, 이것이 썩은 후에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욥기 19장 25~26절)




구약시대 욥이라는 선지자의 말인데요. 욥의 가죽이 썩은 후라는 것은 육체가 죽은 후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욥의 말을


계속해서 이어서 보면 육체가 죽은후 욥이 없어졌을까요? 욥은 분명 "내가 하나님을 보리라"라고 하였습니다. 다시 말해


육체가 죽은 후에도 욥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죽은 후에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존재가 무엇일까요? 바로 영혼이 아닐까요? 이와 같이 영혼은 육체가 죽더라도 계속해서 존재하며 살아있음을 알 수 있


습니다. 그렇다면 영혼이 육체와 별도로 존재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그것의 의미는 우리에게는 육적인 삶뿐만 아니라 영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영적 삶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늘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히브리서 12장 9절)


우리에게는 육체를 낳아주신 아버지도 계시지만, 영혼을 낳아주신 아버지도 계십니다. 육체의 아버지는 우리에게 육의


몸을 주어 짧은 육신의 삶을 살게 하였지만, 영의 아버지는 우리에게 신령한 몸을 주셔서 영원한 삶을 허락하시는 것


이죠.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고린도전서 15장 44절)



우리가 이 땅에서는 비록 육의 몸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구원받아 천국에 가면 어떻게 살까요? 그때도 육체의 몸으로


살아갈까요? 아닙니다. 구원받아 천국에 가면 신령한 몸으로 살게 된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때에는 하나님과 함께


천사세계에서 영원한 삶을 누릴 것이며 우주를 여행하고 별들과 은하사이를 자유롭게 왕래하게 될 것입니다.


너무나 흥분되는 미래라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한가지 궁금한 것이 생기는데요. 지금 우리에게 있어서 육체와 영혼 가운데 무엇이 더 중요한 것일


까요? 물론 현재의 육체의 삶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두개의 삶 중에서 더 중요하게 여겨야 할 삶이


어떤 것일까 하는 것이죠~



이 아이의 혼으로 그 몸에 돌아오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엘리야의 소리를 들으시므로


그 아이의 혼이 몸으로 돌아오고 살아난지라


(열왕기상 17장 21~22절)


영혼이 몸을 떠나면 죽었다고 하고 돌아오면 살았다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생명의 원천은 바로 영혼에 있다는


말입니다. 다시 말해 영혼이 떠난 육체는 육체 스스로는 움직이지도 활동하지도 못하는 죽음이라는 얘기입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가 있다고 가정하면, 자동차를 운전하는 운전자가 없다면, 아무리 고급스럽고 비싼 자동차라 할


지라도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는 폐기된 자동차에 불과하지만, 평범해 보이는 자동차라 할지라도 운전자가 탑승하여


운전을 하게 되면 자동차가 가지고 있는 목적인 이동수단으로서의 활용을 하는 것 처럼, 우리의 육체도 영혼이 떠나면


스스로 움직이거나 활동하지 못하지만, 생명의 본질인 영혼이 우리 육체에 거하는 기간동안은 육체가 움직여 사람으로


서의 육체의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는 껍데기에 불과한 육신보다 생명의 본질인 영혼의 삶이 더 중요한 삶이라는


증거이기도 하는 것이죠~




또한 성경에서는 이 땅에서의 짧은 삶이 끝나면 모든 인생들은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게 된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자기 행위를 따라서 상을 받기도 하고, 벌을 받기도 하는 것이죠~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요한계시록 20장 11~12절)


이 말씀에서는 죽은 자들은 육신이 죽은 자들입니다. 육신이 죽은 후 영혼상태에 있는 자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육신은 죽었으나 영혼은 살아서 하나님 앞에서 자기 행위를 따라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때에는 이 땅에서 육신


만을 위해 산 사람과 영혼을 위해 산 사람들이 구별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는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할까요?



성경의 말씀을 통해서 살펴 봤듯이 현재 우리에게 주어진 육의 몸은 모형적 삶을 위한 것입니다. 또한 장차 주어질


신령한 몸은 실체적 삶을 위한 것이죠. 그렇다면 우리는 모형에 불과한 잠시 잠깐의 육적인 삶에 마음을 둘 것이 아니라


실체인 천국에서의 영원한 삶을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한 것 아닐까요? 우리의 영혼이 장차 하나님 앞에 서서 하나님으로


부터 잘했다 칭찬받는 자녀가 되기 위한 삶은 과연 어떤 삶일까요?



하나님의교회에서 알려주는 영혼이 존재한다면, 지금 이순간 부터 우리는 어떠한 삶을 준비하고 계획하며 살아가는 것


이 올바른 삶이 될지 생각해 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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