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영어로는 Church of God, 2천 년 전 예수님께서 친히 세우신 특별한 진리 교회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교회

 

라는 명칭은 신약성경의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 디모데전서, 갈라디아서, 데살로니가전서 등에서 등장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과 및 형제 디모데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교회... 모든 성도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고린도후서 1장 1~2절)

 

성경은 초대교회 사도 바울과 디모데가 왕래하던 교회의 이름을 하나님의 교회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당시 바울은 고린도

 

(오늘날 그리스 중남부 지역)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의 행복과 안녕을 염려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빌어 주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을 지키며 구원을 받은 성도들이 다니던 정통교회인 것입니다.

 

 

에디토리얼[Freedom Studio / Shutterstock.com]

 

당시 유대교가 기득권을 쥐고 있던 시대, 육체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신앙하던 사도들과 성도들은 하나님의 교회에

 

소속되어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내가 전에 유대교에 있을 적에... 하나님의 교회를 몹시 박해하였고, 또 아주 없애버리려고 하였습니다. 
나는 ... 유대교 신앙에 앞서 있었으며... ( 새번역 갈라디아서 1장 13~14절)

 

Raphael 作 바울의 설교

 

그리스도교로 개종하기 전 바울은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로 구성된 초대교회를 거세게 핍박했습니다. 초대교회의 최초

 

집사였던 스데반을 공개적으로 돌로 쳐 죽일 때 증인으로 서 있던 자가 바울이었습니다.

 

(사도행전 7장 55절 ~ 8장 1절)

 

바울은 그 당시 스데반의 순교 직후 그리스도교의 잔멸을 계획하고 더욱 심한 핍박을 가했던 인물입니다. 초대교회 성도

 

들은 살기등등한 유대교의 위협을 피해 도피했고, 이들을 잡아내기 위해 다메섹(오늘날 시리아의 수도)으로 가던 바울에

 

게 놀랍고 기이한 체험을 하게 됩니다. 바로 하늘에서 환한 빛을 보고 시력을 잃게 되고, 놀라서 정신을 잃은 바울에게

 

"사울(당시 바울의 이름)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나는 네게 핍박하는 예수라" 하는 음성을 듣게 됩니다.

 

 

당시 바울은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큰 충격에 빠지게 됩니다. 그는 여태껏 예수님을 증오하며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였

 

던 모든 행동들이 사실은 여호와 하나님을 핍박하는 행동이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즉시 그리스도교로 회심

 

하고 바리새인으로 살던 삶을 버리게 됩니다. 이는 바리새인으로 살던 바울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일대 사건이었습

 

니다. 

 

 

나는 사도라고 불릴 만한 자격도 없습니다. 그것은, 내가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의 내가 되었습니다. .. 나는 사도들 가운데 어느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일하였습니다.
(새 번역 고린도전서 15장 9~10절)

 

회심 이후의 바울은 지난날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며 "내가 죄인 중에 괴수니라"라고 고백하기도 하였습니다.

 

(디모데전서1장 15절). 그리고 회개하는 심정으로 무려 1만 Km가 넘는 거리를 도보나 배로 이동하며 사람으로 오신 하

 

나님 곧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데 온 힘을 쏟았습니다.

 

 

여기서 눈여겨볼 점은 초대교회의 이름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유대교에 있을 때 예수님을 따르던 성도들 즉 스데반, 베드

 

로, 누가, 요한 등이 신앙하던 교회를 가리켜 '하나님의 교회'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회심 이후 전도여행에 있던 그는 어

 

떠한 훼방이 있더라도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과 소망을 굳게 하여 복음을 전파하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발신대상은 다름 아닌 데살로니가 지역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1장 1~10절, 2장 14절)

 

바울은 실라, 디모데, 안드로니고 등의 동역자들과 함께 고린도, 에베소, 데살로니가 지역 등에 하나님의 교회를 개척하

 

고 성도들의 믿음이 성장하도록 도왔습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세우시고 믿음의 선진들이 소속된 교회는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가 아닌 하나님의 교회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교회 핵심진리는 무엇일까요?

 

에디토 리얼 [ Freedom Studio / Shutterstock.com ]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시며 가라사대.. 유월절을 예비하여 우리로 먹게 하라.. 때가 이르매
예수께서 사도들과 함께 앉으사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누가복음 22장 8~20절)

 

 

성력 1월 14일 저녁, 예수님께서는 이날을 기다려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음식을 잡수셨습니다. 이날 예수님께서는 베드

 

로, 요한, 마태, 마가 등의 제자들에게 유월절 떡과 포도주를 건네시며 당신의 살과 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일전에 예수님께서는 가버나움 회당에서 많은 무리에게 당신의 살과 피를 먹고 마셔야 영생을 얻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

 

다. 이 당시 유대인들은 "어떻게 사람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실 수 있겠느냐"며 수군 됐습니다. 반면 열 두 제자 중 한 명인

 

베드로는 예수님이야말로 인류에게 영생을 주실 수 있는 하나님이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요한복음 6장 51~69절)

 

 

예수님께서는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고 따라다닌 유대인들과 달리, 말씀을 믿었던 제자들에게 당신의 살과 피를 먹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바로 닛산(Nisan)월 14일 저녁에 유월절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는 것입니다.

 

이날 먹는 유월절 떡은 십자가에 찢기실 예수님의 살을, 유월절의 포도주는 십자가에서 흘리실 예수님의 피를 상징합니

 

다. 인류의 죗값을 치르기 위해 예수님께서 친히 살이 찢기시고 피 흘릴 것을 계획하시고, 대속의 공로를 인류가 덧입을

 

수 있도록 유월절 새 언약을 세우신 것입니다. (마태복음 26장 17~28절)

 

 

예수님의 뜻을 전하는 것이 곧 죄를 씻음 받는 길이라 여겼던 바울은, 예수님의 마지막 부탁이자 유언인 유월절을 세상

 

끝날까지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고린도전서 11장 23~26절)

 

 

초대교회 시대, 예수님과 사도들이 지켰던 새 언약 유월절은 하나님의 교회의 핵심 진리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어떤 곳일까요?

 

 

캐나다 에드먼턴 (Edmonton) 하나님의 교회 전경

 

오늘날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기독교를 신앙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교회와 목자들이 있지만 당혹스럽

 

게도 초대교회 즉 하나님의 교회의 핵심 진리인 새 언약을 지키고 있지 않습니다.

 

대다수 교회에서는 예수님께서 직접 교훈하시고 분보여 주신 안식일, 초막절 등은 폐지된 절기라 하고, 사람이 만든 일요

 

일 예배, 크리스마스, 추수감사절은 정통이라 하며 지키고 있습니다. 더욱이 유월절을 지키는 교회가 있다면 율법을 강조

 

하는 율법주의 교회라고 말합니다. 2천 년 전 예수님의 가르침을 이단의 교리로 치부했던 종교 지도자들의 모습이, 현재

 

목회자들의 모습에 고스란히 투영되고 있는 듯합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초대교회의 원형 그대로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교회가 있습니다. 2018년 12월 31일 자 월간조선에

 

따르면 예수 그리스도와 제자들의 행적대로 새 언약의 진리를 지키는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유일하

 

다고 합니다. 주간동아, 경인일보 등 유수 언론에서도 성경대로 새 언약을 지키는 곳은 하나님의 교회가 유일하다고 보도

 

하고 있습니다.

 

 

이에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하나님의 교회는 세간의 평가에 연연하지 않고 꾸준히 정로를 걸어왔다"며

 

"인류에게 구원의 진리인 새 언약 복음으로 행복과 평화를 전하고, 인류를 천국으로 인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초대

 

교회 시대 숱한 고난을 극복하며 새 언약 복음을 전했던 사도들의 행적과 일맥상통한다 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정신이 살아있고 예수님의 진리가 살아 숨 쉬는 교회를 찾아야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사도 베드로, 요

 

한, 바울이 지금 서울에 온다면 성경에 없는 일요일 예배를 지키는 교회에 갈까요, 아니면 "유월절 지키길 원하고 원하였

 

노라"하신 예수님의 말씀 그대로 행하는 교회에 갈까요? 

 

 

심각히 생각해 봐야 하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하나님의 교회에서 알려주는 특별한 진리가 있는 곳, 하나님의 교회는 어머니의 사랑으로 세상을 품으

 

며, 세계만방과 열 족들이 어머니 하나님의 품으로 들어오리라는 예언을 이루며, 오늘도 힘차게 신 사도행전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은 하나님의교회에서 알려주는 교회안에서의 No-Show (노쇼)에 대해서 알아 볼께요~


노쇼(No-Show)라는 말 들어 보셨을 꺼예요~  노쇼(No-Show)란 고객이 예약을 해놓고 아무 연락도 없이 나타나지 않은


경우를 뜻하는데요. 몇 년 전 한 유명 셰프가 SNS에 자신이 총괄하고 있는 레스토랑의 '빈 테이블' 사진을 올렸어요. 깔


끔하게 정리된 4인용 테이블에 접시와 냅킨 등이 가지런히 놓여져 있었지만 정작 사람은 없는 사진이었어요. 노쇼가 발


생한 것이죠.  이 날 해당 셰프는 "우리 레스토랑에는 거의 매일같이 노쇼가 난다."며 "예약은 분명한 약속이다. 당신들은


약속장소에 나타나지 않았다. 부끄러운 줄 알아라, 당신들은 우리 레스토랑에 오지 말아달라."는 다소 격양된 글을 올렸


어요. 



이처럼 노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매우 크다고 해요. 조선일보와 현대경제연구원이 식당, 병원, 미용실, 고속버스, 소규


모 공연장 등 5개 서비스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예약 부도로 인한 매출 손실을 조사한 결과 연간 4조 5000억 원이라는


수치가 나왔습니다.  이 보다 더 큰 문제는 예약 부도로 해당 서비스 업소의 매출이 줄면 식자재, 미용용품, 의료용품 등


을 공급하는 연관 제조업체도 덩달아 손실을 본다는 것이죠. 연관 제조업체 손실액은 3조 7800여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


습니다. 따라서 이 둘을 합치면 '노쇼'가 대한민국에 끼치는 경제적 손해는 무려 8조 원이 넘는 셈입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별반 약속의 중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일부 노쇼 고객들은 업체 측의 연락을 받지도 않고 예약시간이


한참 지난 후에 찾아와 자리를 내놓으라며 언성을 높인다고 하네요..



이처럼 서비스 업계에서의 노쇼는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는데요. 그렇다면 교회 안에서는 어떤식으로 노쇼가 발생하는지


알아 볼까요~



경제적 있손실을 초래하고도 뻔뻔한 태도로 일관하는 노쇼가 비단 서비스업계에만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고 있는 교회에서도 노쇼들이 만연해 있습니다.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요한일서 2장 22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요한복음 6장 53~54절)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셨습니다. 이 약속은 예수님의 살과 피를 상징하는 새 언약 유월절 떡과


포도주를 마셨을 때 성사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22장 19~20절). 그래서 이천 년 전 사도들은 영생의 약속을 바라며


새 언약 유월절을 소중하게 지키고 전파했습니다 (고린도전서 11장 23~26절).



오늘날은 어떨까요? 공교롭게도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은 예수님과의 약속을 저버렸습니다. 예수님께서 인류의 죗값


을 탕감하시기 위해 희생의 피로 세워주신 새 언약 유월절을 거부하고 있는 것이죠. 그러면서 죄 사함과 구원은 '예약'


이나 해놓은 것처럼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마치 레스토랑에 예약을 했으나 약속을 지키지 않은 노쇼과 같은 상황


입니다.



약속을 파기한 노쇼 고객에 대해 식당 주인은 "부끄러운 줄 알라, 우리 식당에는 안 왔으면 좋겠다."고 일침을 가한일


을 상기해 보아야 겠습니다. 그리고 영생의 약속을 파기한 교회 안의 노쇼에 대해 예수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실까요?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나의 말하는 것을 행치 아니하느냐


(누가복음 6장 46절)


나더라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마태복음 7장 21~23절)



<참고자료>

1. '최현석 셰프, "오늘 저녁만 여섯팀 '노쇼' (No-show).. 부끄러운 줄 알라" 강한 불만', 조선닷컴,2015.11.30.

2. '최현석 "노쇼(no-show)는 생계 달린 문제, 그냥 넘겨선 안돼" 무슨 일?', 조선닷컴,2015.12.18.

3. '8조 넘는 피해, 고용손실 10만여 명.. 예약부도율 1% 줄이면 5000명 고용', 조선닷컴,2015.10.15.



오늘은 이스라엘의 역사중 구약에 관한 역사를 알아 볼까 해요~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이스라엘의 역사속에 담겨진 하나님의 구원의 사역을 알기 쉽게 풀어 준답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이스라엘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상당부분이 성경과 맞물리는 것을 발견할 수 있어요.. 이는 성경의 방대한


역사가 이스라엘의 역사및 발자취를 포함하기 있기 때문인데요. 이처럼 지나간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서 그들과 같은


무지한 행동을 삼가하고, 미래의 기록을 통해서는 하나님의 뜻과 사랑을 살펴볼 수가 있답니다. ~~


성경은 이스라엘의 역사 뿐만 아니라 온 인류의 역사와 그들의 과거, 혹은 미래를 기록하고 있는 책이랍니다.



그렇다면, 성경으로 본 이스라엘의 역사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성경속에서 이스라엘의 역사의 시작은 창세기 속에 나타난 아담과 하와의 이야기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에덴에서 시작한 아담과 하와


하나님께서는 에덴동산을 창설하시고 아담과 하와를 에덴동산에 살게 하셧습니다. 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는 자유롭게


살고 있었습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금기하신 선악과를 먹기 전까지는 말이죠. 이전까지는 그들의 삶은 행복하고 사랑


스러운 나날이었습니다. 하지만 뱀의 유혹으로 하나님께서 금하신 선악과를 따 먹고 말았죠.. 


결국 두 사람은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게 됩니다.


그 후 아담과 하와는 가인과 아벨을 낳고, 가인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동생 아벨을 질투하여 죽이게 됩니다. 


이후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에게 셋이라는 아들을 주시며, 아담의 대를 이어가게 되는데요~~ 셋이 낳은 아들의


이름이 에노스입니다. 그리고 에노스 시대에 와서야 사람들은 비로소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게 되었습니다. 


이후 아담으로부터 10대가 지나 노아가 태어났습니다.



말씀에 순종했던 노아의 방주


성경은 기록하기를 노아를 '완전한 의인'으로 기록하고 있는데요. 항상 하나님과 동행했고 하나님의 말슴에 순종했던


노아였습니다. 그의 행적 가운데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노아의 방주입니다. 그에게는 셈,함,야벳이라는 아들이 셋이


있었습니다. 학자들의 추측에 의하면 노아는 약 40~120년간 방주를 지었을 것으로 추측하는데요. 이유는 길이만도


137m에 달하고 총면적은 약 1만여㎡ (약 3000평)인 방주를 현대의 기술력으로 만들기 위해서도 그만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방주를 노아를 통해서 지으시게 하시고 홍수로 세상을 멸하시게 된 이유는 사람들의


악함때문이었습니다. 그 시대 죄악의 실상은 '하나님께서 사람 지었음을 한탄하사'라는 성경 구정을 통해 미루어 짐작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노아의 홍수가 지나가고 땅에 다시금 사람이 번성했을 때 노아의 아들 셈의 후예 중에 데라가


태어났습니다. 데라는 아브라함의 아버지로 하란이란 지역에 살고 있었죠~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피터 폴 루벤스 作 아브람과 멜기세덱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지시로 고향 땅 하란을 떠나게 됩니다. 어디로 갈지 알 수 없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해


조카 롯과 함께 이집트로 향하고, 이집트에 머물면서 기근을 피한 아브라함은 롯과 헤어져 헤브론으로 옮겼습니다.


하지만, 얼마 후 롯이 소돔에서 포로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조카 롯을 구하기 위해 아브라함은 대전을 치르게 됩니다.


대전에서 크게 승리하고 조카 롯도 구하게 되는데요.


그때 아브라함의 승리를 이방나라 왕들도 축하하였습니다. 그 이방나라 왕들중 살렘왕 멜기세덱은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와 아브라함의 승전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게 되는데요. 이때 아브라함은 전리품 중 십분의 일을 멜기


세덱에게 드리고, 지금까지 십일조의 시작을 열게 됩니다. 또한 다른 왕들과는 확연히 차이를 보인 살렘왕 멜기세덱은


이 후에도 성경에서 지속적으로 거론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자신의 대를 이어 유업을 이어줄 아들을 하나님께 구했습니다. 아브라함의 나이가 많아 자신의 유업을


이어 줄 아들이 절실히 필요했기 때문인데요. 아내인 사라에게서 아직 아들을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아내인


사라의 몸종이었던 하갈에게서 장자인 이스마엘이 태어나고, 아브라함은 이스마엘에게 자신의 모든 가산을 물려줄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를 통해 아들을 보게 하셨고 곧 하나님의 약속으로


이삭이 태어 났습니다. 이삭은 어머니 사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의 모든 재산을 상속받게 되었습니다.



둘째로 태어나 장자의 축복을 받은 야곱


아브라함의 유일한 상속자인 이삭은 리브가를 아내로 맞아 두 아들을 낳았습니다. 리브가의 배 속에서 부터 싸우면서


태어난 에서와 야곱, 그 중 장자 에서는 야곱에게 장자의 명분을 판죽 한 그릇에 팔게 되고, 결국 장자의 축복을 받은


야곱은 형의 분노를 피해 야곱의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가게 됩니다.


야곱은 그 곳에서 라반의 딸인 레아와 라헬을 만나고, 야곱은 라헬에게 한눈에 반하지만 라반은 야곱에게 첫째 딸인


레아를 아내로 주게 됩니다. 야곱은 레아에게서 르우벤,시므온,레위,유다,갓,아셀,잇사갈,스불론을 낳고, 사랑하는 라헬


에게서는 단,납달리,요셉,베냐민을 낳게 됩니다. 우리가 아는 바 대로 야곱의 열두 아들이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시작


이지요~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는 엄밀히 따지면 야곱에서 시작되지만, 거슬러 올라가면 이삭, 아브라함, 노아, 아담이


있고 결국 하나님이 계십니다.



이집트로 팔려온 요셉


야곱이 낳은 열두 아들은 고향으로 돌아와 살지만 아버지 야곱이 요셉을 더 사랑하자 나머지 형제들이 이를 질투해


이집트의 상인에게 요셉을 팔아넘기고는 아버지에게 요셈이 죽었다고 거짓말을 하죠. 한편, 이집트로 팔려온 요셉은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와 명철로 총리의 자리에 오르고, 후에 요셉은 자신을 미워했던 형제들을 용서하고 가족 모두를


이집트로 이주시켜 그곳에 거하게 됩니다.


하지만 요셉과 그의 형제 및 그 시대 사람이 다 죽은 후,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로운 왕이 이집트를 통치하면서 이스


라엘 민족은 힘든 노예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이스라엘 민족들은 자신을 구해줄 메시아를 기다리게 되는


데요. 학대를 받을 수록 더욱 번성하는 이스라엘 민족을 억압하기 위해 이집트는 갈수록 힘든 노역의 짐을 지웠으나,


모세가 태어나면서, 이스라엘 민족들의 해방이 시작됩니다.



이집트의 왕자 모세


                                                     라파엘로 산치오 作 물에서 구원된 모세


하나님의 모략으로 모세는 파라오의 딸인 이집트 공주에 의해 길러졌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민족임에도 이집트의


왕자로 자랐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고 하나님을 믿게된 모세는, 어느 날 하나님께서 모세를 시나이산


으로 불러 이집트에서 노예 생활하고 있는 이스라엘 민족들을 구하라는 명령을 받고, 그 즉시 자신이 자란 이집트 왕궁


으로 돌아가 이스라엘 민족을 보내달라고 간청하지만, 파라오는 거절하며 더욱 이스라엘 민족들을 괴롭히게 되는데요.


그 후 이집트에는 아홉 가지 재앙이 내려 파라오를 설득했지만, 그럴수록 파라오의 마음은 더욱 강팍해지고 결국, 하나님


께서 내린 유월절 재앙 앞에서는 마음이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이날 이집트 안의 모든 장자가 죽는 유월절 재앙으로 


이스라엘 민족은 이집트 탈출(출애굽)이라는 큰 기적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이스라엘은 가로막힌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과 황량한 사막 한가운데서 만나를 먹게 되는 기적, 반석에서 물이 솟아나는


기적 등 하나님의 수많은 기적을 보게 되지만,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았고 작은 일에도 원망 불평하였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이집트를 탈출했던 육십만 장정 중에서 오직 여호수아와 갈렙 그리고 20세 이하만 하나님 주시는


약속의 땅인 가나안을 밟도록 허락하셨습니다.



믿음으로 여리고성을 정복한 여호수아


                                                    traquinio ligustri 作 여리고의 전투


여호수아는 가나안 길목에 있는 여리고성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어떤 혈전도 없이 그저 함성만으로 점령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의 길을 지켜주셨고, 그가 치르는 모든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인도 하였습니다. 


여호수아가 죽은 후 옷니엘,에훗,삼갈,드보라,기드온,돌라,입다,압돈,삼손 등과 같은 사사가 이스라엘을 다스렸습니다.


사사들이 이스라엘을 다스릴 때 극심한 흉년이 들어 많은 민족들이 모압 지방으로 이주하였고, 유다 지파 자손인 엘


리멜렉도 두 아들과 함께 아내를 데리고 모압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용감한 소년 다윗


                                                        얀 드 브레이 作 수금을 타는 다윗


엘리멜렉은 다윗 왕의 고조부이며 베들레헴 사람입니다. 엘리멜렉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는데 하나는 말론으로 아내는


오르바였습니다. 둘째는 기룐인데 그의 처는 룻입니다. 모압으로 이주해 얻은 아내들고 함께 십여 년을 지냈을 무렵,


앞서 떠난 엘리멜렉을 따라 두 아들마저 죽고 말았습니다. 엘리멜렉의 아내인 나오미와 함께 남게 된 오르바와 룻.


시어머니인 나오미는 두 자부를 친정으로 돌려 보내려 했습니다. 오르바는 시어머니인 나오미를 떠나 친정으로 돌아


갔으나, 룻은 나오미와 함께 베들레헴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나오미의 친족 중 부자인 보아스가 룻을 아내로 삼아 아들


을 낳습니다. 이렇게 룻을 통해 낳은 아들이 바로 오벳으로, 다윗 왕의 조부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사사시대 이후 절대군주제를 원했습니다. 왕의 통치를 받으며 절대왕정 시대를 갈망하던 이스라엘에게


마지막 사사였던 사무엘은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사울을 왕위에 올렸습니다. 하지만 백성들의 열망으로 왕좌에 등극한


사울은 하나님보다 백성을 더 두려워했습니다. 결국 사무엘은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하나님의 뜻을 전하고 사울 왕


을 페위한 다음,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다윗을 왕위에 앉혔습니다. 이 당시 다윗은 이새의 아들 중 제일 막내로 나약해


보였지만 그의 믿음은 거인 골리앗과의 대전투에서 볼 수 있듯이 강인했습니다. 물매 하나로 골리앗을 쓰러뜨렸던 다윗


은 30세에 왕위에 올라 40년간 이스라엘을 통치했습니다. 그리고 특히나 다윗성이라 불리는 시온성을 점령하는 업적을


남겼습니다.


지혜의 왕 솔로몬


                                                         발렌틴 드 볼로뉴 作 솔로몬의 심판


다윗의 뒤를 이어 왕이 된 아들은 솔로몬입니다. 솔로몬이 왕이 되면서 이스라엘은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솔로몬


왕은 지혜와 부의 대명사가 되었고, 각국에서 그의 지혜를 배우기 위해 이스라엘을 방문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솔로몬


의 지혜는 단 한 사례뿐이지만, 거짓 어머와 참 어미를 가리는 재판으로서 아이를 죽여 나누라는 명령을 내리고 차라리


거짓 어미에게 주더라도 아이의 생명만은 살려달라는 참 어머니의 모성애를 통해 아이의 참 어머니가 누구인지를 알게


하였습니다. 


솔로몬왕 이후 이스라엘은 통일왕국에서 남과 북으로 나뉘게 되는데요. 남방은 유다 왕국으로, 북방은 이스라엘 왕국으


로 갈라지면서 유다의 통시는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이스라엘의 통치는 솔로몬의 신복이었던 여로보암이 맡게 됩


니다. 통일왕국에서 분열왕국으로 접어든 유다와 이스라엘은 BC 587년 바벨론의 식민지가 되기까지 300여 년간 수 많


은 왕들이 거쳐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악행을 저질렀던 왕이 있는가 하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종


교개혁을 단행했던 왕들도 있었습니다.



각종 우상숭배로 수치당한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지금은 망실된 '역대지략(Book of Chronicles)' 이라는 책에서는 유다와 이스라엘 왕들에 대해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하지만 이와 맥락을 같이하는 대강의 기록을 성경 열왕기와 역대서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들 기록에


따르면 분열왕국 중 유다의 제1대왕인 르호보암은 41세에 왕위에 오른 후 17년간 통치했으나 우상숭배로 이집트의 침


략을 받고 성전의 모든 보물을 빼앗기는 수치를 당했으며, 동시대 이스라엘 왕이었던 여로보암은 단과 벧엘에 금송아지


를 세우고 백성들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기 위해 예루살렘에 가지 못하도록 거짓 절기를 만들어 결국 하나님께 심판을


받고 말았습니다.



종교개혁으로 유월절 지킨 히스기야와 요시야


남유다의 13대 왕이었던 히스기야는 우상을 척결하고 하나님의 선전을 전결케 한 후, 하나님의 절기인 유월절을 지키


도록 하므로 앗수르(아시리아)의 침공 속에서도 하나님의 보살핌을 받고 승리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히스기야에


게 목숨을 15년 연장하겠다는 약속으로 해를 10도 뒤로 물러가게 하는 기적을 보여주셨습니다. 히스기야 이후 타락의


정치를 펼치던 므낫세, 아몬을 거쳐 요시야가 왕이 되었습니다. 요시야는 히시기야처럼 유다의 모든 우상을 제하고 성


전을 수리하며, 그 속에서 하나님의 율법책을 발견하고 유다 모든 백성에게 하나님의 절기인 유월절을 지키라 명합니다.



이와 반대로 이스라엘은 예후를 제외하고는 모든 역대 왕들이 하나님께서 실어하시는 악을 행하였습니다. 여로보암


이후 왕이 된 나답을 모반으로 죽인 후 왕위에 올랐던 바아사도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저주를 받아 죽고 말았죠. 바아사


의 아들인 엘라도 선지자의 예언대로 시므리에게 살해당했고, 시므리는 왕위에 오른 지 겨우 7일 만에 군대장관 오므리


의 공경을 받아 자실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바알 숭배자 아합과 이세벨


오므리 이후 왕위에 오른 아합은 바알을 숭배하므로 하나님의 노여움을 샀습니다. 바알 숭배자인 이세벨을 아내로 맞아


그의 종교를 이스라엘의 공식적인 종교로 인정하고 갖은 악행을 저질렀습니다. 결국 아합은 미가야 선지자의 예언대로


전쟁에서 화살에 맞아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아합과 이세벨의 바알 숭배를 근절하며 하나님을 섬겼던 왕 예후 이후 이


스라엘은 8명의 왕이 거쳐가지만 모두 하나님을 섬기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은 BC 721년 앗수르에 의해 멸망


당하고 말았습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다니엘


                                     렘브란트 作 예루살렘의 파괴를 슬퍼하는 예레미야


그로부터 100여 년 후인 BC 587년, 유다의 예루살렘이 바벨론(신바빌로니아)왕 느부갓네살(네부카드네자르 2세)에 의해


함락당했습니다. 시드기야 왕 때의 일이었습니다. 남왕국 유다의 멸망은 예레미야 선지가가 예언했던 그대로였습니다.


요시야 왕 시대, 예레미야는 그의 종교개혁에 큰 영향을 미쳤지만, 항상 재앙과 염병, 전쟁을 예언하던 예레미야는 매질


을 당하거나 누무에 달리기도 하고, 우물에 던져진 적도 있었습니다. 수줍음이 많고 마음이 약한 예레미야였지만 거짓


선지자와 대면할 때는 대쪽 같은 성품과 용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예레미야의 예언은 바벨론에 의해 실현되었


습니다. 


바벨론에 의해 멸망당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2차에 걸쳐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갑니다. 그중에는 성경에 기록된 다니엘과


세 친구가 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믿었던 젊은이들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시종


일을 하다가 왕의 꿈을 해석해주므로 높은 관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왕이 세운 황금신상에게 절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곤경에 빠지게 되는데요. 결국 왕은 풀무불에 넣으라 명하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불에 타지도 않았을뿐더러 기적처


럼 구원을 받습니다. 


그 후 다니엘은 바벨론이 바사(페르시아)의 의해 정복될 것을 예언하였고, 다니엘의 예언대로 바사는 난공불락의 요새


인 바벨론을 점령하기에 이릅니다. 이때 바사의 왕 다리오(다리우스)는 다니엘의 지혜를 보고 총리로 선출합니다.



바사 와 고레스에 의해 해방된 이스라엘


바사는 다리오 이후 그 유명한 고레스(키루스 2세)가 왕좌를 이어받는데요. 사실 고레스는 자신이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성경에 그의 이름까지 등장하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도 아니면서 이방 나라에서 이방신을 섬기던 왕이 하나


님을 찬양하며 성경에 등장하는 예는 극히 드문데요. 더군다나 고레스는 이스라엘 포로를 귀환시키기까지 했습니다.



그가 이렇게 역사의 한 획을 그을 수 있었던 것은 모두가 하나님의 예언 때문이었습니다. 이사야 45장에는 고레스가


등장하여 하게 될 일을 정확하게 기술하고 있습니다. 고레스는 자신의 총명과 명철로 이뤄진 줄 알았던 정복의 역사가


하나님의 계획과 실행으로 진행된 것을 깨닫고, 성경의 예언 가운데 '포로 된 자들을 고향으로 돌려보내 하나님의 성전


을 짓게 한다'는 부분을 무시할 수 없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고레스 시대 조국으로 귀환해 성전을 건축했지만 고레스 이후의 왕들은 이를 용납하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이스라엘 민족은 바벨론에 이어 바사의 속국으로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다리오 왕(다리오 1세로 추정)


때에 이르러 다시금 하나님의 성전 재건이 허락됐고, 결국 다리오 왕 6년에 가서는 외형적인 성전이 완공되게에 이릅


니다. 


그 후 왕이 된 아하수에로(크세르크세스 1세로 추정)는 유다 민족 중 에스더를 여왕으로 맞이하고 하만의 술수에서 이


스라엘 민족을 구하는 영웅이 됩니다. 영화 '300'에서는 이 왕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된 적도 있어요. 그리고 마침내 


아닥사스다(아르타크세르크세스 1세로 추정) 시대에 와서 율법 학사인 에스라를 중심으로 한 2차 포로귀환이 이뤄집


니다. 이때 이스라엘은 비로소 하나님의 율법을 재정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길지만, 간략하게 이스라엘의 구약의 역사를 살펴 보았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유럽의 역사는 실은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이자, 생명의 역사 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혼에 대해서 얘기해 보아요~


흔한 말로 영혼이 있다 없다 의견이 분분하지만, 우리는 우리 영혼의 부모님이신 하늘 아버지와 하늘 어머니의 말씀을


믿고 천국을 소망하는 자녀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성경을 통하여 영혼의 존재를 살펴보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땅에서 육체의 삶의 방향에 대해서 얘기해 보아요~


그러면, 성경에서는 우리 영혼은 어디서 왔으며, 어떤 상태인지 알아 보아야 겠어요~


성경은 우리 영혼이 육체를 떠나서도 존재하며, 장차 영원한 세계인 천국에서 누릴 영적 삶이 있다고 알려주고 있는데요


이런 문제를 알아보기 위해 먼저 하나님께서 사람을 어떻게 창조하셨는지 살펴보면 되겠습니다. 다들 알다시피 하나님


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실 때 흙과 생기로 지으셨습니다. 성경은 그것을 육체와 영혼이라고 부르지요~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창세기 2장 7절)



위의 말씀에서 보면 사람은 흙과 생기, 곧 육체와 영혼으로 창조되었다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살아있는 사람은 육체와


영혼이 결합된 상태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렇다면, 살아있는 사람이 죽게되면 어떻게 될까요?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전도서 12장 7절)




우리의 상식으로는 사람이 죽으면 그 육체를 땅에 묻어두고 세월이 흘러 조금씩 조금씩 그 육체는 흙으로 변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성경에서도 사람이 죽으면 우리의 육체는 흙으로 만들었으니 땅으로 돌아가 썩어 없어진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 곧 하나님께서 코에 불어 넣으신 우리의 영혼은 별도로 존재하여 하늘의 하나님께로 돌아


간다고 설명하고 있어요~ 


다시 말해 사람이 죽은다는 것은 육체의 죽음이지 영혼의 죽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육체의 죽음은 육체와 영혼이 분리되어 육체는 땅에 묻혀 없어지지만 영혼은 결코 소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계


신 하늘나라인 천국으로 돌아가는 것이죠~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몸은 죽더라도 영혼은 살아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근본 하나님이시니 우리의 영혼을


지으신 분의 말씀을 들어보는 것이 확실하지 않을까요?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마태복음 10장 28절)



영혼을 부인하는 사람들은 살아있는 육체가 곧 영혼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의 말씀은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한다"고 하십니다. 이 말씀은 육체의 죽음 이후에도 영혼이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육체는 썩어 없어질지라도 우리 영혼은 분명히 별도로 존재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내가 알기에는 나의 구속자가 살아 계시니 후일에 그가 땅위에 서실 것이라


나의 이 가죽, 이것이 썩은 후에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욥기 19장 25~26절)




구약시대 욥이라는 선지자의 말인데요. 욥의 가죽이 썩은 후라는 것은 육체가 죽은 후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욥의 말을


계속해서 이어서 보면 육체가 죽은후 욥이 없어졌을까요? 욥은 분명 "내가 하나님을 보리라"라고 하였습니다. 다시 말해


육체가 죽은 후에도 욥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죽은 후에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존재가 무엇일까요? 바로 영혼이 아닐까요? 이와 같이 영혼은 육체가 죽더라도 계속해서 존재하며 살아있음을 알 수 있


습니다. 그렇다면 영혼이 육체와 별도로 존재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그것의 의미는 우리에게는 육적인 삶뿐만 아니라 영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영적 삶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늘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히브리서 12장 9절)


우리에게는 육체를 낳아주신 아버지도 계시지만, 영혼을 낳아주신 아버지도 계십니다. 육체의 아버지는 우리에게 육의


몸을 주어 짧은 육신의 삶을 살게 하였지만, 영의 아버지는 우리에게 신령한 몸을 주셔서 영원한 삶을 허락하시는 것


이죠.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고린도전서 15장 44절)



우리가 이 땅에서는 비록 육의 몸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구원받아 천국에 가면 어떻게 살까요? 그때도 육체의 몸으로


살아갈까요? 아닙니다. 구원받아 천국에 가면 신령한 몸으로 살게 된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때에는 하나님과 함께


천사세계에서 영원한 삶을 누릴 것이며 우주를 여행하고 별들과 은하사이를 자유롭게 왕래하게 될 것입니다.


너무나 흥분되는 미래라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한가지 궁금한 것이 생기는데요. 지금 우리에게 있어서 육체와 영혼 가운데 무엇이 더 중요한 것일


까요? 물론 현재의 육체의 삶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두개의 삶 중에서 더 중요하게 여겨야 할 삶이


어떤 것일까 하는 것이죠~



이 아이의 혼으로 그 몸에 돌아오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엘리야의 소리를 들으시므로


그 아이의 혼이 몸으로 돌아오고 살아난지라


(열왕기상 17장 21~22절)


영혼이 몸을 떠나면 죽었다고 하고 돌아오면 살았다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생명의 원천은 바로 영혼에 있다는


말입니다. 다시 말해 영혼이 떠난 육체는 육체 스스로는 움직이지도 활동하지도 못하는 죽음이라는 얘기입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가 있다고 가정하면, 자동차를 운전하는 운전자가 없다면, 아무리 고급스럽고 비싼 자동차라 할


지라도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는 폐기된 자동차에 불과하지만, 평범해 보이는 자동차라 할지라도 운전자가 탑승하여


운전을 하게 되면 자동차가 가지고 있는 목적인 이동수단으로서의 활용을 하는 것 처럼, 우리의 육체도 영혼이 떠나면


스스로 움직이거나 활동하지 못하지만, 생명의 본질인 영혼이 우리 육체에 거하는 기간동안은 육체가 움직여 사람으로


서의 육체의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는 껍데기에 불과한 육신보다 생명의 본질인 영혼의 삶이 더 중요한 삶이라는


증거이기도 하는 것이죠~




또한 성경에서는 이 땅에서의 짧은 삶이 끝나면 모든 인생들은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게 된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자기 행위를 따라서 상을 받기도 하고, 벌을 받기도 하는 것이죠~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요한계시록 20장 11~12절)


이 말씀에서는 죽은 자들은 육신이 죽은 자들입니다. 육신이 죽은 후 영혼상태에 있는 자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육신은 죽었으나 영혼은 살아서 하나님 앞에서 자기 행위를 따라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때에는 이 땅에서 육신


만을 위해 산 사람과 영혼을 위해 산 사람들이 구별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는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할까요?



성경의 말씀을 통해서 살펴 봤듯이 현재 우리에게 주어진 육의 몸은 모형적 삶을 위한 것입니다. 또한 장차 주어질


신령한 몸은 실체적 삶을 위한 것이죠. 그렇다면 우리는 모형에 불과한 잠시 잠깐의 육적인 삶에 마음을 둘 것이 아니라


실체인 천국에서의 영원한 삶을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한 것 아닐까요? 우리의 영혼이 장차 하나님 앞에 서서 하나님으로


부터 잘했다 칭찬받는 자녀가 되기 위한 삶은 과연 어떤 삶일까요?



하나님의교회에서 알려주는 영혼이 존재한다면, 지금 이순간 부터 우리는 어떠한 삶을 준비하고 계획하며 살아가는 것


이 올바른 삶이 될지 생각해 보아야 겠습니다.



누구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영원한 생명이 약속된 천국나라에 가고 싶어 할 것입니다. 


그리고, 천국에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축복을 받아야 하는데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께서 자녀의 이름을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게 되면, 출생신고를 하고 호적에 이름을 올리듯이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난다면 하늘나라의 호적이라고 할 수 있는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교회에서 알려주는 생명책에 이름이 녹명되는 의미는 바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께서 자녀의 이름을


하나 하나 알고 계시며, 자녀들을 위해 매일 매일 기도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자녀들이 험하고 고통스러운 이 지구성에서 아름답고 영화로운 하늘나라로 가는 날까지 무사히 도착 할 수 있도록


말이죠~~ 이처럼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고, 감히 견주어 볼 수 없는 사랑이십니다.



예수님께서도 우리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되는 것으로 기뻐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칠십 인이 기뻐 돌아와 가로되 주여 주의 이름으로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단이 하늘로서 번개같이 덜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더라


(누가복음 10장 17~20절)


예수님께서 귀신들이 항복하는 것보다 무엇을 더 기뻐하라 하셨습니까? 바로 우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


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늘에 기록된 이름이 바로 하늘 생명책에 기록된 이름입니다. 


다시 말해 하늘 생명책에 우리 이름이 기록된다는 것은 참으로 큰 축복인 것이죠~



이처럼 큰 축복이라면 누구나 하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고 싶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나 하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


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이름이 하늘 생명책에 기록되기 위해서는 새 생명으로 태어나야 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침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침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함하여 세례


(침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소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로마서 6장 1~4절)


우리가 새 생명으로 태어나기 위해서는 침례를 받아야 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는 침례로서 영적 새 생명으로 새로 


태어나서 그 이름이 하늘 생명책에 기록되는 이치입니다.


그리고, 하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이 되면 더없는 영광을 받게 되는데요~



그 날에 여호와의 싹이 아름답고 영화로울 것이요 그 땅의 소산은 이스라엘의 피난한 자를 위하여


영화롭고 아름다울 것이며 시온에 남아 있는 자,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는 자 곧 예수살렘에 있어


생존한 자 중 녹명된 모든 사람은 거룩하다 칭함을 얻으리니 이는 주게서 그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으시며 예루살렘의 피를 그 중에서 청결케 하실 때가 됨이라


(이사야 4장 2~4절)



생명책이 이름이 녹명된다는 것은 거룩하다 침함을 얻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달리 말하면 생명책에 녹명된 자라야


구원받을 수 있다는 말씀과 동일한 말씀인 것이죠~



마지막 날에는 과연 어떤 사람들이 구원을 받는다고 기록되어 있을까요?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대군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무릇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


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며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 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다니엘 12장 1~3절)



마지막 날에는 생명책에 기록된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성도들에 대해서 성경은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한 자들이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생명책에 녹명된


성도들의 큰 특징인데요. 생명책에 녹명된 성도들은 반드시 복음 전파에 힘쓰는 자들이라는 것이죠.


그래서 신약성경에서도 복음 동역자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있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내가 유오디아를 권하고 순두게를 권하노니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로 또 참으로 나와


멍에를 같이한 자 네게 구하노니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저 부녀들을 돕고 또한 글레멘드와


그 외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


(빌립보서 4장 2~3절)



복음에 힘쓴 모든 동역자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으며, 별과 같이 영원히 빛나는 축복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과 같이 우리들도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된 성도들로서 열심히 복음을 전파하여 이러한 축복을 받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안타깝게도 생명책에 이름이 녹명되지 못한 자들의 마지막은 어떨까요?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요한계시록 20장 12~15절)




너무 너무 무서운 말씀입니다. 누구라도 생명책에 이름이 녹명되지 못한 자들은 불못, 즉 지옥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 이유를 성경은 그들이 하나님이 아닌 마귀에게 경배하기 때문이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생명책에 그 이름이 녹명된 자들만 하나님을 섬기는 성도로서 인정을 해 주시는 것입니다.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요한계시록 13장 8절)



생명책에 이름이 녹명되지 못한 자들은 짐승에게 경배한다고 하였습니다. 요한계시록 13장 2절에 보면 짐승은 곧


마귀라고 하는데요. 이 세상 어느 누가 짐승이나 마귀에게 경배하고 싶어 할까요? 하지만 결과적으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지 못한 사람들은 마귀에게 경배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결국 불못인


지옥에 들어가서 멸망당하게 되는 것이죠. 너무 억울하겠지만, 생명책에 녹명 여부에 따라서 구원과 멸망이 결정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었다는 것이 너무나도 큰 축복임을 알아야 겠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생명책에 이름이 한번 기록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그 이름이 영원히 기록되는 것은 아니라고 성경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믿음 여하에 따라서 흐려지기도 하고, 또 지워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경우에 흐려지거나, 또 지워지는 것일까요?



대저 저희가 주의 치신 자를 핍박하며 주께서 상케 하신 자의 슬픔을 말하였사오니 저희 죄악에


죄악을 더 정하시 주의 의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소서 저희를 생명책에서 도말하사 의인과 함께


기록되게 마소서


(시편 69편 26~28절)



생명책에서 도말한다는 것은 도말하기 전에는 그 이름이 기록되어 있었다는 뜻이며, 죄악으로 인해 지워질 수도


있음을 성경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경에는 생명책에 그 이름이 흐려지는 경우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요한계시록 3장 5절)



시편의 말씀과 요한계시록의 말씀에서 도말했다거나 흐려졌다는 말씀이 없으니 지워지거나 흐려지는 일은 없다고


말씀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나, 하나님께서 생명책에 이름이 녹명된 이후에라도 진리를 배반하거나 믿음이 온전치


못할 떼에는 그 이름이 지워지기도 하고 흐려지기도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계십니다. 반대로 많은 사람들을 전도한


사람들의 이름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이름들도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침례를


받음으로 우리 이름이 단지 생명책에 기록된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날이 갈수록 빛나는 이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해야 하지 않을까요?



혹은, 생명책은 하늘에만 있고 우리가 사는 이 지상에는 없는 것이다라고 주장할 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생명책은


하늘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신 지상교회에서도 생명책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리고 이 땅에서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면 하늘 생명책에도 기록되고 땅에서 지워지면 하늘에서도 지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마태복음 16장 19절)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생명책에도 해당


되는 말씀입니다. 하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기 위해서는 먼저 이 땅에서 구원받고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 구원을 약속받았다는 뜻인데 구원은 이 땅에서 진리


를 영접해야만 이루어 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진리 교회에 속한 성도들의 이름은 당연히 생명책에 기록되는 것이죠.



이처럼 확실하게 성경에 기록된 생명책에 관한 진리를 부인하는 교회는 어떤 교회일까요? 



그리고 성경에 기록된 생명책이 있는 교회는 오직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신 하나님의 교회뿐입니다. 이렇게 확실한


진리안에서 끝까지 우리 이름이 지워지거나 흐려지지 않고, 더욱 빛나는 이름이 되도록 많은 사람들을 옳은 데로 돌아


오게 하는 데 힘쓰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생명책에 이름이 녹명된 자들의 본분이 아닐까요?




2014년 7월 17일,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MH17편이 우크라이나 상공을 날던 중 미사일 공격을 당해 탑승자 298명이


전원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여객기가 우크라이나 동쪽 고도 10Km 상공에서 지대공미사일 공경을 받아 공중


폭파해 산산조각 난 채로 추락하게된 사건인데요. 현장을 취재한 기자들에 의하면, 다수의 희생자들의 시신이 형체를 알


아볼 수 없을 만큼 훼손됐고, 인형,여권 등 주인 잃은 물건들이 곳곳에 나뒹굴고 있는 모습에 처참함을 전하기도 했습니


다.



더욱 안타까운 희생자들의 사연들도 속속 전해졌는데요. 말레이시아에 사는 일가족 6명은 유럽을 여행하고 귀국하던 길


에 사고를 당했고, 영국인 부부와 세 자녀의 가족여행도 이 사건으로 인해 마지막 여행이 되고 말았습니다. 한 유학생은


그리운 가족의 품, 고향으로 향하다가 죽음을 맞이하기도 하였습니다. 인도네시아 국적의 한 40대 여성은 지난해 말 사


망한 어머니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해 슬퍼하다가 이번에 어머니의 무덤을 찾을 예정으로 사고 비행기에 탑승해 사고


를 당했다는 안타까운 사연들인데요.~~



왜 그들은 이렇게 안타까운 죽음을 당했을까요?


사고당시 사고 비행기인 MH17편은 네델란드 암스테르담을 출발하여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향하던 길이었습니


다. 항로는 여느 때와 다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당시에 무슨 이유인지 다른 항공사들은 우크라이나 상공을 우


회하는 항로를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당시 우크라이나는 정부군과 친러시아 반군 간에 치열한 내전을 벌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2월 28일 저녁 7시 36분, 각국의 항공사에 노탐을 보냈습니다. 우크라이나일부


지역의 상공을 비행제한구역으로 설정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러한 내용의 노탐을 전달받은 항공사들은 이후 우크라


이나 일부 지역뿐 아니라 전 지역을 우회하는 항로를 선택하였는데요. 이는 매우 위험한 항로였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사고 여객기인 말레이시아항공 MH17편은 이를 간과했습니다. 우회하게 되면 그만큼 연료가 더 드는 데다 승무


원들의 비행시간이 길어지니 급여가 증가하는 등 손해가 크기 때문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그렇다고 생명을 담보


로 죽음의 행로를 택한다면 얼마나 처참한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이번 사건을 통해 뼈저리게 깨달았을 것입니다.



이 사건에서 우리는 한 단어에 집중하게 되는데요.. 바로 노탐(NOTAM)입니다.


노탐(NOTAM)이란 'Notice to Ariman'의 약자로, 각 국가에서 항공사, 조종사 등 운항 관계자들에게 전달하는 항공고시


를 일컫는 용어입니다. 언제, 어느 지역에서 군사 훈련이 계획돼 있는지, 분쟁으로 인한 비행 위험지역은 아닌지 등을 알


수 있는 노탐은 비행 전 반드시 숙지해야 할 아주 중요한 정보인 것입니다.



천국을 향한 여정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 안전한 길을 택하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렇다면 반드


 하나님의 노탐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출애굽 당시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으로 인도하시며 위험


한 길은 우회하도록 노탐을 발하여 주셨습니다.



바로가 백성을 보낸 후에 블레셋 사람의 땅의 길은 가까울지라도 하나님이 그들을


그 길로 인도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이 백성이 전쟁을 보면


뉘우쳐 애국으로 돌아갈까 하셨음이라                        (출애굽기 13장 17절)



B.C.1500년경, 하나님의 권능에 놀란 애국(이집트) 왕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노예에서 해방시켜 주었습니다. 430년


만에 자유인이 된 이스라엘 백성들은 승전가를 부르며 애굽을 떠나 가나안으로 항하였죠. 팔레스타인 지역의 해변길을 


따라 직진하면 빠른 시일 내에 가나안 땅에 도착할 수 있었으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그 길로 인도하지 않으셨습니


다. 호전적인 팔레스타인 사람들과 맞닥뜨릴 경우 이스라엘 백성이 두려워하며 다시 종살이하던 이집트로 되돌아갈까 


염려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안녕(安寧)을 위해 비록 우회하더라도 안전한 길로 그들은 인도


하신 것입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장 6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요한복음 6장 53~54절)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 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잔(포도주)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


의 피니라                                                    (마태복은 26장 19~28절)


2천 년 전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근본은 하나님이었습니다 (빌립보서 2장 5~7절).하나님 즉 예님께서 본보이신 길대


로 따라야만 구원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성력 정월(Nissan) 14일 저녁, 예수님께서는 인류의 구원과 죄


사함을 위해 새 언약 유월절 절기를 세워주시며, "유월절 지키릴 원하고 원하였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가복음 22장


 7~15절). 새 언약 유월절은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확실한 생명길인 것입니다. 고진감래 정신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한 사도 바울도 유월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세상 끝날가지 지켜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1장 


23~26절)



이 외에도 무교절, 초실절, 오순절, 나팔절, 대속죄일, 초막절 등도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초대교회의 진리입니다. 초대


교회의 진리 즉 그리스도의 복음은 인류가 천국에 가기 전에 반드시 숙지하고 지켜야 하는 영적 노탐인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영적 노탐을 무시하면 그 결과은 어떨까요?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갈라디아서 1장 7~8절)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요한계시록 22장 18~19절)


성경은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길,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복음,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지 않는다면 구원은커녕 저주를


받는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일요일예배, 크리스마스, 추수감사절, 십자가숭배 등은 성경에 결코 기록되지 않은 위험한 길이며 다른 복음에 해당합


니다. 천국에 돌아갈 때가지 하니님의 노탐을 무시하지 말고 기억하는 우리가 되어야 겠습니다.



<참고자료>

1. "네덜란드 검경 "MH17편, 반군의 러시아 미사일에 격추", 뉴스1, 2016,9,29.

오늘은 하나님의교회에서 알려주는 재림그리스도의 새이름에 대해서 알아 보게요~~



기원후(A.D : Anno Domini) 96년경 예수님의 사도중 한 사람인 요한은 유배된 밧모섬에서 놀라운 계시들을 보게 됩니다.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에게 증거하신 모든 것을 빠짐없이 기록하게 되는데요. 바로 요한 계시록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


하였느니라                                                                         (요한계시록 1장 1~2절)


그 중 눈여겨 볼 점이 있는데요. 바로 마지막 시대 인류를 구원하실 그리스도의 새 이름에 대한 기록입니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요한계시록 2장 17절)


돌 위에 기록된 새 이름을 누구 밖에는 알 사람이 없다고 했나요? 유명한 목사나 신학자가 아니라 오직


성경의 예언을 믿고 따르는 자만이 깨달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그리스도의 새 이름을


아는지 모르는지에 따라 구원과 멸망이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성경을 가감 없이


받아들이고자 하는 겸손한 마음이 절대적으로 요구 되는 것입니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詳考)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요한복음 5장 39절)



과연 귀 있는 자와 귀 없는 자는 누구일까요?



사도 요한은 귀 있는 사람에게 성령 즉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어보라고 권했습니다. 귀 없는 사람은


들을 수 없다는 의미가 담겨 있는 것이죠. 요한이 말한 귀는 단순히 외이.중이.내이로 구별된 청각 기관이 아닌,


그리스도의 음성을 제대로 들을 수 있는 귀를 가리킨 것입니다.



외형상 아무리 멀쩡한 두 귀가 있고 청력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거나 분별하지


못하는 사람이 바로 '귀 없는 자'의 유형에 속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가리켜 성경은 '할례받지 못한 귀'


라고도 표현하고 있습니다.



내가 누구에게 말하며 누구에게 경책하여 듣게 할꼬 보라 그 귀가 할례를 받지 못하였으므로


듣지 못하는도다 보라 여호와의 말씀을 그들이 자기에게 욕으로 여기고 이를 즐겨 아니하니


그러므로 여호와의 분노가 내게 가득하여 참기 어렵도다 그것을 거리에 있는 아이들과 모인


청년들에게 부으리니 지아비와 지어미와 노인과 늙은이가 다 잡히리로다 여호와께서 말씀하


시되 내가 그 땅 거민에게 내 손을 펼 것인즉 그들의 집과 전지와 아내가 타인의 소유로 이전


되리니 이는 그들이 가장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탐남하여 선지자로부터 제사장까지 다


거짓을 행함이라 그들이 내 백성의 상처를 심상히 고쳐 주며 말하기를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 그들이 가증한 일을 행할 때에 부끄러워하였느야 아니라 조금도 부끄러워 아니


할 뿐 아니라 얼굴도 붉어지지 않았느리라 그러므로 그들이 엎드러지는 지와 함께 엎드러질


것이라 내가 그들을 벌하리니 그때에 그들이 거꾸러지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예레미야 6장 10~15절)



그렇다면, 새 이름이 기록된 돌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에게


나아와 너희도 산 돌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경에 기록하였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롭고


요긴한 모퉁이 돌을 시온에 두노니..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


들의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또한 부딪히는 돌과 거치는 반석이 되었다 하니라


저희가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베드로전서 2장 4~8절)



흰 돌, 산 돌, 모퉁이 돌, 부딪히는 돌, 머릿 돌은 육체로 오신 예수님을 비유합니다. 결국 돌 위의 새이름은


예수 그리스도의 새로운 이름, 즉 사람의 모습으로 이 땅에 두 번째 등장하시는 재림 예수님의 이름을 의미


하는 것입니다.



이 재림 예수님의 이름을 받는 자밖에는 아는 사람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이 세상에 오셨다는 사실은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핵심진리입니다. 선지자 이사야는


인류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께서 친히 사람 되어 이 땅에 내려오신다고 예언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이사야 7장 14절)


난하주 ) 임마누엘 : 하나님이 우리와 같이 계심이라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께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이사야 9장 6~7절)



이러한 예런은 약 700년 후 예수님으로 성취되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예수'라는 새 이름을 가지고


이스라엘에 등장하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태복음 2장 18~23절)



하지만, 안타깝게도 하나님을 믿노라 했던 유대인들과 종교지도자들은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 즉 예수


그리스도를 배척하였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향해 참람한 말을 내뱉었고, 조롱하여 주먹으로 때리기까지


하였습니다. 급기야 자신들을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버렸습니다.



이에 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으며 가로되 저가 참람한 말을 하였으니 어찌 더 증인을


요구하리요 보라 너희가  지금 이 참람한 말을 들었도다 생각이 어떠하뇨 대답하여 가로되


저는 사형에 해당하니라 하고 이에 예수의 얼굴에 침 뱉으며 주먹으로 치고 혹은 손바닥


으로 때리며 가로되 그리스도야 우리에게 선지자 노릇을 하라 너를 친 자가 누구냐 하더라


(마태복음 26장 65~68절)



이에 총독의 군병들이 예수를 데리고 관정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그에게로 모으고


그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며 가시 면류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


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가로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찌어다 하며...


저희가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은 후에 그 옷을 제비 뽑아 나누고....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강도들도 이와 같이 욕하더라                                           (마태복음 27장 27~44절)



이처럼 결국 육신으로 임하신 하나님으로 인해 걸려 넘어진 것입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히브리서 9장 28절)


성경의 예언대로 하나님께서 사람의 모습으로 두 번째 나타나신다면, 수많은 기독교인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바로 알아보고 영접할 수 있을까요? 구원자에 대한 고정관념, 선입견, 편견 등으로 인해 넘어지고 비방하고 배척할


것입니다. 육신으로 임하신 하나님을 영접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죠. 2천 년 전 초대교회 사도들처럼 성경의


예언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믿음이 있어야 재림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 있으며, 새 이름도 받아들일 수 있는 것입니다.



구원자의 이름은 인류에게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성부시대 믿음의 선진들은 여호와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았고, 성자시대 사도들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성령시대에는 예수님의 새 이름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의 새 이름이 인류의 구원과 죄 사함을 결정하는 중요한 열쇠가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하지 않을까요!!



오늘날 우리의 구원과 죄사함을 주시는 성령시대 구원자는 하나님의 교회에서 알려주는 재림 그리스도의 새 이름이신


안상홍님이십니다. 2천 년 전의 유대인과 종교지도자들의 어리석음을 본 받지 말고, 성경의 예언대로 사람으로 임하신


예수님을 따랐던 초대교회 사도들처럼, 성경의 예언대로 사람되어 동방 땅끝 나라에 재림 하신 안상홍님을 믿고 깨닫는


다면, 엘로힘 하나님께서 6천 년 동안 자녀들을 위해 예비하신 영원한 천국, 하늘나라에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하나님의교회에서 알려주는 마지막아담이신 안상홍님에 대해서 알려 드릴께요~~


하나님의교회가 신앙하는 안상홍님에 대해서 세상 사람들은 의문을 가지곤 합니다. 어떻게 사람을 하나님으로 믿을 수


있느냐고 말이죠. 하지만.....


기독교의 기본교리가 육체로 오신 예수님 즉, 육체로 오신 하나님을 믿고 전하는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 사람으로 오셨다는 사실에 놀라실 수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우리의 구원을 위해 사람으로 오셔야


함을 성경을 통해서 알 수 있답니다. 그러니 오해와 편견으로 외면하기 보다 성경의 예언에 주목하여 사람으로 오신 하


나님을 알아 보고 영접하는 것이 더 은혜롭겠습니다.


자... 그러면 성경을 통해서 누구나 소망하는 영원한 천국과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마지막 아담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


다.


누구나 영원한 생명과 아름다운 천국을 소망합니다. 하지만, 아무나 갈 수 없는 곳이 바로 천국입니다. 그렇다면 누가 과


연 천국과 영생을 얻을 수 있을까요? 바로 천국과 영생을 허락하신 구원자를 만나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천국과 영생을 주시는 구원자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는 책은 오직 성경 뿐입니다.


성경은 우리를 구원해주시는 구원자가 마지막 아담이며 재림 예수님이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2000년전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어떤 목적으로 성경을 상고하고 있는가를 알려주신 말씀입니다. 그리고


성경은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증거하는 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은 성경을 통해서 마지막 시대에 등장하실 재림


예수님에 대한 예언 중 마지막 아담으로 표상된 재림 예수님이신 그리스도 안상홍님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성경은 마지막 아담에 대해서 어떻게 증거하고 있을까요?





첫사람 아담은 에덴동산에 등장하는 아담입니다. 그리고 산 영이 되었다 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아담이 있다고 증거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아담은 살려주는 영이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바로 생명을 살려주는 영이라고 하였습니


다. 생명을 주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심으로, 살려주는 영이신 마지막 아담은 하나님이십니다. 더 확실한 증거는


다음에 오는 말씀에 있습니다. '먼저(첫사람 아담)는 신령한 자가 아니요 육 있는 자요 그 다음(마지막 아담)에 신령한 


자니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과연 신령한 자가 누구일까요?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고린도전서 15장 47절)


이 말씀에서도 첫 사람(첫사람 아담)은 땅에서 났다고 하였고, 둘째 사람(마지막 아담)은 하늘에서 나셨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나신 둘째 사람 즉, 마지막 아담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지막 아담이신 하나님을 만나야 영원한


생명인 영생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고린도전서에 기록된 마지막 아담은 과연 누구일까요?


바로 재림 예수님 이십니다.





로마서를 보면 아담(마지막 아담)은 오실자의 표상이라 하였습니다.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사망이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왕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이 한 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노릇


하리로다


(로마서 5장 17절)


이어지는 말씀을 보면 아담은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문맥상 예수님에 대한 예언이지만, 예언상 재림


예수님에 대한 말씀임을 알 수 있는데요~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요한계시록 22장 20절)


요한계시록은 장차 이루어질 일에 대한 말씀인데요. 여기서 속히 오시는 예수님은 초림 예수님이 아니라 재림 예수님에


대한 예언입니다. 그리고 성경은 분명 마지막 아담이라고 하였으니 마지막 아담은 마지막 때 등장하실 예수님 즉, 재림


예수님에 대한 표상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아담이신 재림 예수님이 오시는 이유가 무엇이었습니까?


우리를 구원해주시고 살려주시기 위해서 였습니다. (고린도 전서 15장 45절)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우리를 살려 주실까요?




성경은 예수님께서 마지막에 살려 주시고 영생을 주시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나 마지막날에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인자의 살과 인자의 피를 마시는 자만이 마지막 날에 살려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인자는 예수님


이시니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사람만이 마지막 날에 살려주신다고 하신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 날에 등장하는 마지막 아담은 우리에게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게 하여 우리에게 영생을


주셔야 하겠습니다. 과연 어떤 방법으로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실 수 있을까요?




마태복음 26장 17절의 말씀은 예수님의 당부로 제자들이 유월절을 준비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말씀에는 유월절을 지키는 내용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의 떡을 내 몸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어서 유월절에 먹는 포도주를 가리켜 내 피다라고 말씀하


셨습니다. 즉,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방법이 바로 유월절 예식이라는 뜻입니다. 


요한복음 6장에서는 마지막 날에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면 영생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마지막 날에 살려주는 진리가 무엇일까요? 바로 새언약 유월절입니다.


다시 한번 정리 해 볼까요?


누구나 바라는 영생은 성경이 증거하는 구원자이신 마지막 아담 즉, 재림 예수님께서 가지고 오시는 새언약 유월절을


지켜야지만 하겠습니다. 그리고 성경의 예언을 따라 새언약 유월절을 지킬 수 있도록 알려주시며 영생의 축복을 빌어주


시는 분이 과연 누구일까요? 바로 하나님의교회가 신앙하는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이십니다.


안상홍님은 사람의 모습으로 오셨지만 성경의 예언을 따라 마지막 날에 살려 주시기 위해 유월절 진리를 친히 찾아주시


므로 영생의 축복을 허락하신 하나님이십니다.





AD 325년 로마의 콘스탄티누스에 의해 사라져버린 유월절..


약 1600년간 지키지 못했던 유월절을 다시금 회복해 주셔서 영생의 길을 열어주신 분이 바로 안상홍님이십니다. 


2000년 전에도 유월절로 영생의 축복을 주신 예수님처럼 이 시대에도 자녀들에게 영생을 주시기 위해 사라져 버린 유월


절을 가지고 이 땅에 다시 오셨습니다. 비록 초라한 육신의 모습으로 오셨기에 알아보지 못하고 외면하였지만 끝까지 유


월절을 알리시며 자녀 찾아 고난과 고통을 감내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마지막 아담으로 오신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을 영접하여 모든 인류의 소망인 영원하고 아름다운 천국으로 나아가는


소망이 현실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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