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크리스마스'가 전세계에서 축제로 행해졌는데요.


누구나 다 아는 크리스마스... 과연 성경에서 유래한 것일까요?


깜짝 놀랄만한 크리스마스의 유래에 대한 기가막힌 그 진실에 대해 살펴 보게요~




크리스마스(Christmas)가 있는 12월에 들어서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온 세계 사람들의


마음이 들뜨게 됩니다. 이날은 세계 최대의 축제일로 그리스도의 탄생일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그러나 정작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성경은 다르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詳考)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요한복음 5장 39절)



그러면, 그리스도 탄생일에 대한 성경의 기록을 살펴볼까요~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되었더라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맏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그 지경에 목자들이 밖에서 밤에 자기 양떼를 지키더니


(누가복음 2장 5~8절)



성경은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정확한 날짜에 대해 기록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예수님


께서 탄생하신 무렵에 있었던 일들을 통해서 그 시기를 가늠할 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께서 탄생하신 날, 이스라엘 목자들은 밤중에 들판에서 양떼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전문가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이스라엘에서는 밖에서 양떼를 방목할 수 있는 계절은


3월 말에서 11월 중순까지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지중해와 아라비아 사막 사이에 있는 이스라엘은 우리나라와 같은 위도에 있기 때문에


기후가 비슷합니다. 우리나라는 적어도 10월 이전에 양 떼를 우리 안으로 이동시켜 겨울


을 나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양들이 얼어 죽기 때문인데요.. 한겨울인 12월 하순, 그것


도 한밤중에 밖에서 양을 방목하기한 매우 어려운 일인 것입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이 겨울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기독교인에게


그날을 기념해야 한다고 가르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크리스마스 유래에 대한 여러 견해와 주장에 대해 얘기해 보게요~


에디토리얼(Photoprofi30/Shutterstock.com)



먼저 크리스마스의 유래, 그리스도의 탄생일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은 고대 로마 교회의


역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탄생일에 대해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던 3세기 초까지는 3월, 5월, 11월


등 서로 다른 때에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했었는데요. 그러던 로마의 역사가이자 로마


가톨릭 교부였던 히폴리투스(Hippolytus)에 의해 12월 25일이 최초로 언급되었습니다.


그는 성경적 근거 없이 마리아가 예수님을 잉태한 날이 3월 25일이므로 예수께서 탄생하


신 날은 12월 25일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했습니다. 당시 그의 주장은 크게 주목받지 못했


는데요. 타당한 근거가 없기 때문이었죠.



동방의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의 탄생일과 침례 받으신 날을 1월 초로 정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장소인 베들레헴과 예수님께서 침례를 받으신 요단강에서 예수님


을 기념했습니다. 베들레헴과 요단강은 꽤 먼 곳에 위치하는데요. 그런데도 1월 6일, 이날


만 되면 동방의 교인들은 약 30킬로미터 떨어진 두 곳을 하루 동안 오가며 예수님의 탄생


을 축하했습니다.



하루에, 그것도 서로 다른 장소를 순회하며 예수님을 기념하기란 쉬운 일은 아닌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일부 교인들은 불만을 토로하기 시작했습니다. 불만이 고조되자 


당시 예루살렘 교회의 감독이었던 키릴로스는 로마 교회의 교황인 율리우스에게


'예수님의 실제 탄생일이 언제인지를 밝혀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게 됩니다.


율리우스는 성경적 근거가 없어 크게 주목받지 못하던 히포리투스의 의견대로


'12월 25일이 예수님의 탄생일로 본다'는 답장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A.D. 354년


리베리우스 교황 시대에 12월 25일이 본격적인 예수님의 탄생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로마 가톨릭 교회에서는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사투르날리아 축제, 술에 취해 비틀대는 로마 시민들의 모습



12월에 들어서면 로마에서는 연달아 삼대 축제를 열었습니다. 사투르날리아(Saturnalia),


시길라리아(Sigillalia), 브루말리아(Brumalia)가 그것이죠.



사투르날리아는 12우러 17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축제로, 로마신화에 나오는 농경신 사투


루누스(Saturnus)를 기린 날이다. 이날만 되면 로마시 전체가 들썩이며 축제 기분에 젖었


고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거리에 나와 환락에 취했습니다.



12월 하순에 있는 시길라리아는 아이들에게 인형을 주어 즐겁게 해주던 날입니다. 눈여


겨볼 점은 브루말리아입니다. 이날은 태양신 숭배자들이 태양의 탄생을 축하하던 동지제


일로, 12월 25일에 '빛의 신'인 미트라(Mithras)에 경의를 표하면서 축하했습니다.



A.D. 313년에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가 기독교를 공인한 후, 로마의 국교로 격상된 로마


가톨릭은 기독교의 강적이던 미트라교를 견제하기 시작했는데요. 그리고 그들의 축제일


을 이용해 로마인들을 기독교 안으로 끌어들이는 측면들을 고심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침 성경은 그리스도를 '빛'으로 묘사하는 것을 착안하여, 로마인들이 섬기던 빛의 신인


'미트라'와 빛으로 이땅에 오신 '그리스도'를 동일시하기에 무리가 없어 보였죠. 로마 교회


는 대중에게 매우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이교도의 제일을 기회로 삼아, 여기에 기독교적


의미를 덧입혀 동화시키게 되었습니다. 바로 12월 25일 태양신 탄생일과 그리스도의


탄생일을 동일하게 만들어 축하하는 것이었습니다. 


로마 교회의 밀라노 주교 암브로시우스는 '우리 주 예수가 탄생한 이 성스러운 날을


'태양의 탄생일'이라고 부르자'고 했죠.



크리스마스 유래에 대한 교회사와 백과사전의 기록을 살펴보면,



전차를 타고 하늘로 오르는 태양신으로서의 그리스도의모습


12월 25일은 예수님의 탄생하시기 전부터 로마인들이 태양신에게 제사하던 축일이었


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유래는 예수님의 가르침이 아닌 이교주의의 산물인 것이죠.



12월 25일은 로마의 동지로 그날은 '정복되지 않는 태양의 탄생일'으로서 3~4세기의


로마에 보급된 미트라스교의 중요한 제일이었다. ... 로마의 사투르날리아와 게르만의


율 축제의 시기가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크리스마스로서 선택되었다. 교회는 기존


의 제일을 가능한 한 이용할 것을 고려했기 때문이다. (종교학대사전)



원래 12월 25일은 로마 시대 이교도들이 태양을 섬기는 날이자 농신제로 지키던 축제


일이었는데, 이를 전향적 입장으로 수용하여(기독교가 이교도들을 정복했다는 의미에


서) 인류의 유일한 빛이신 그리스도의 탄생일로 삼은 것으로 전해진다. (생명의 말씀사)



그리스도의 탄생일은 알려져 있지 않다. 복음서에서는 그 달과 그 날짜를 알려 주시


않는다 (신 가톨릭 백과사전)



그리스도가 12월 25일 오전 0시에 탄생하였다고 하는 확증은 없으며, 이것은 그리스도


교가 만들어낸 신화(神話)의 하나일 뿐이다. 그리스도의 탄생에 대하여는 신약성서


마태오의 복음서나 루가의 복음서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으나 그 날짜에 관해서는


언급되어 있지 않다.  (두산백과)



크리스마스는 원래 기독교의 예배력에 포함되어 있는 날이 아니었다. 또한 12월 25일


도 성경에서는 언급되어 있지 않다. 4세기경에 유릴우스 교황이 농신제에 기독교적인


색체를 가미하기 위한 일환으로써 12월 25일을 교회의 휴일로 정했다.


(1%를 위한 상식백과)



크리스마스는 본디 탱양의 신생(新生)을 축하하는 로마인의 동지제일(冬至祭日)


이었다. (삼성문화사, 국어사전)



크리스마스를 지키는 관습은 하느님께서 명령하신 것도, 신약에서 기원한 것도 아니다.


그리스도의 탄생일은 신약이나 사실상 여타 자료에서도 확인할 수 없다.


(매클린톡과 스트롱 공편 백과사전)



초대교회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제 265대 교황인 베네딕토 16세는


그의 저서 '나사렛 예수의 유년기'에서 전 세계가 예수탄생일로 지키는 크리스마스에 오


유가 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그에 앞서 한 신부도 "크리스마스는 태양신을 숭배하는


이교도들의 풍습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이교의 신앙과 풍습에서 유래한 크리스마스를, 그리스도의 탄생일로 변경하여 숭배하는


행위에 대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까요?



인자야 네가 그것을 보았느냐 너는 또 이보다 더 큰 가증한 일을 보리라... 여호와의 


전문 앞 현관과 제단 사이에서 ... 여호와의 전을 등지고 낯을 동으로 향하여 동방


태양에 경배하더라.... 여기서 행한 가증한 일을 적다 하겠느냐.... 그들이 큰 소리로


내 귀에 부르짖을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에스겔 8장 15~18절)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주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 학문을 좇음이요 그리스도를 좇음이 아니니라


(골로새서 2장 8절)



과연 우리는 크리스마스를 지켜야 할까요?




이교주의란 무엇일까요? 


자기가 믿는 종교 이외의 것을 받아들이고 따르는 일을 가리킵니다. 특히 기독교 입장에서 예수님의 가르침을 외면하고


다른 종교적,철학적 체계를 용납하고 수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한 것은 기독교에서 가장 큰 축일로 기념하는 크리스마스가 이교주의 혼합물이라는 것이죠.



그러면, 크리스마스의 유래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크리스마스(Christmas)는 그리스도(Christ)와 미사(Mass)의 합성어입니다. 흔히 그리스도의 뜻을 기리기 위한 의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정작 이때 행해지는 의식은 예수님의 생애나 가르침에서 그 근거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오히려 이교도


에서 유입된 잡다한 이교주의 혼합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유래에 대해 한 신학교수의 말을 빌리자면 예수님께서 언제 태어나셨는지 정확히 알 수 없다고 합니다.


성경이 그 정보에 대해 기록하고 있지 않기 때문인데요.


오히려 크리스마스는 로마시대에 태양신을 기념하던 이교적 절기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2007년 12월 24일자 문화일보는 '로마 이교도의 태양 탄생 축제일서 비롯'이라는 타이틀로 크리스마스를 설명했습니다.


크리스마스에 대해 흔히들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날'로 알고 있지만 이는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도리어 로마


교회가 이교도에 다가가기 위한 제스처였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로마교회는 이교도들이 기독교에 자연스럽게 흡수 될


수 있도록 이교도들의 '태양의 빛'과 기독교의 '세상의 빛'을 일치시켜 예수님의 탄생일을 12월 25일로 정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크리스마스는 태양신 탄생일이 기독교 내에 유입되면서 그리스도의 탄생일로 둔갑한 것입니다.



로마에는 12월 말에 들어서면서 삼대 축제일이었다. 하나는 사투르날리아(Saturnlia)라고 하는 것이 있는데 12일부터


24일까지 지킨 것이다. .... 이 절기에는 빈부귀천의 구별을 망각하고 환락에 취했다. 또 하나는 시길라리아(Sigillalia)


제일이 있으니 12월하순에 .... 소아에게 인형을 주어 즐기게 하는 절기인 것이다. 나머지 하나는 브루말리아(Brumalia)


제일이니 이것은 동지제로서 태양의 떠오름을 축하하는 절기였다. 이런 축제일에 가담할 수 없는 기독교인들로서는


별다른 의미로 축하하는 집회를 모색했고 그리스도께서 이 태양이 나온 후에 탄생하셨다는 것이 적합하다고 생각 되어


서 이때로 크리스마스를 삼아 축하하는 풍이 시작된 것이니 이것이 곧 구주 강탄 축하의시작인 것이다.    (교회사, 이건사)


크리스마스는 고대 로마인들이 12월 말에 잇달아 지키던 삼대 축제일에서 비록되었습니다. 오늘날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


선물을 건네는 모습, 어린아이에게 인형을 주는 모습, 특별히 이날만 되면 쾌락에 취하는 모습 등은 태양신을 믿는 고대 로


마인들의 풍습과 매우 닮았습니다.



산타클로스에 대해서 한번 알아 볼까요?



크리스마스는 하루 전날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존재로 유명한 산타클로스, 이는기독교 신앙과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


다. 산타클로스는 270년경 소아시아 지방(지금의 터키)에서 활동하던 가톨릭 주교 니콜라스의 이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그는 남몰래 많은 선행을 베풀었다고 합니다. 어느 날 니콜라스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결혼을 하지 못하는 세 자매의 사연


을 듣고 그들을 돕기로 결심했다고합니다. 그는 모든 사람이 잠든 늦은 시간에 세 자매의 집 굴뚝에 금 주머니를 떨어뜨렸


고, 그것은 자매가 벽에 걸어둔 양말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덕분에 세 자매는 결혼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니콜라스의 자선행위는 수세게를 거치면서 유럽으로 퍼져나갔고 성인으로 추대되었습니다.



12세기 초 프랑스 수녀들은 니콜라스의 축일 하루 전날인 12월 5일에 가난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며 그의 선행을 기념


했고, 네델란드에서는 12월 5일만 되면 아이들이굴뚝 밑에 자신의 신발을 놓고 '신터클라스(Sinterklaas)'라는 노래를 불렀


다고 합니다. 신터클라스란 니콜라스를 친근하게 부르는 네델란드어입니다. 19세기에는 이 발음이영어식으로 변형되어


오늘날의 산타클로스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예수님의 탄생일로 기념하는 크리스마스는 그 기원이 성경에서 비롯된 것이 아닙니다. 산타클로스는 니콜라스의


선행을 기리기 위해 사람들이 만든 축일에서 생겨났고, 12월 25일은 고대로마의 삼대 축제에 참여하지 못한 가톨릭교회가


예수님의 생일과 태양신 미트라의 생일을 일치시켜 만든 것입니다. 크리스마스를 형성하고 있는 풍습과 의식들은 예수님


의 가르침이 아닌 이교주의의 혼합물일 뿐입니다.



<참고자료>


1. '미국은 또다시 '크리스마스 전쟁' 중', 중앙일보, 2016.12.5.


2. 성 니콜라우스, 위키백과


3. 산타클로스, 두산백과


4. 성 니콜라스 축제, 지식백과

성경에 등장하는 여러 인물 중 '여로보암'을 아시나요?


이스라엘나라가 솔로몬왕이 죽은 후 남유다와 북이스라엘로 나뉘어진 사실을 알고 계실꺼예요~~


솔로몬왕이 죽은 후 아들인 르호보암이 왕위를 계승한 것에 불만을 가지고 반란을 일으켜 북쪽 지파 사람들에 의해


왕으로 추대된 분열된 이스라엘의 북왕국이었던 북이스라엘의 초대 왕이었습니다.



이런 여로보암왕의 치적을 알아볼려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을 우상숭배의 죄에 빠뜨린 장본인이기에 알아볼려고


합니다.



여로보암은 솔로몬왕의 신하 중 하나였습니다. 그렇다 보니 그에게는 솔로몬의 아들이 다스리는 남왕국 유다는 항상


견제의 대상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언제나 북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기 위해 남유다의 예루살렘 성전


으로 가다 보면 백성들의 마음이 남유다로.. 그리고 르호보암에게로 치우치게 될까 봐 두려워 했습니다.



그래서, 여로보암은 북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자신의 입지를 굳게 할 구실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북이스라엘 백성


들이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남유다에 있는 예루살렘성으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해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단과 벧엘에


두어 그것을 섬기에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기 마음대로 절기를 정하여 하나님의 절기라고 하기에 이르렀죠.



결국, 하나님께서는 이 일이 죄가 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로보암이 에브라임 산지에 세겜을 건축하고 거기서 살며 또 거기서 나가서 부느엘을건축하고 그 마음에 스스로 이르기를 나라가 이제


다윗의 집으로 돌아가리로다 만일 이 백성이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전에 제사를 드리고자 하여 올라가면 이 백성의 마음이 유다 왕


된 그 주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서 나를 죽이고 유다 왕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리로다 하고 이에 계획하고 두 금송아지를 만들고 무리에


게 말하기를 너희가 다시는 예루살렘에 올라갈 것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 신이라 하고 하나


는 벧엘에 두고 하나는 단에 둔지라 이일이 죄가 되었으니 이는 백성들이 단까지 가서 그 하나에게 숭배함이더라 저가 또 산당들을 짓고


레위자손 아닌 보통 백성으로 제사장을 삼고 팔월 곧 그 달 십오일로 절기를 정하여 유다의 절기와 비슷하게 하고 단에 올라가되 벧엘에


서 그와 같이 행하여 그 만든 송아지에게 제사를 드렸으며 그 지은 산당의 제사장은 벧엘에서 세웠더라 저가 자기 마음대로 정한달 곧 팔


월 십오일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절기로 정하고 벧엘에 쌓은 단에 올라가서 분향하였더라 


(열왕기상 12장 25~33절)


하나님께서 여로보암의 죄를 성경에 기록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오늘날 교회에서는 태양신 탄생일을 예수님의 탄생일이라고 자기 마음대로 정하고 절기로 지키고 있습니다. 


마음대로 정한 절기를 하나님의 절기라고 했던 여로보암과 같은 죄를 범하고 있는 것입니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로마 역서(曆書)에 따르면 그리스도교의 크리스마스 축제는 336년경 로마에서 거행되었다고 한다.  .... 4세기에는 동방교회 대


부분이 점차 12월 25일에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기 시작했다. 예루살렘에서는 오랫동안 크리스마스를 반대했으나 결국


받아들였다. ....크리스마스를 12월 25일에 기념하는 이유는 불확실하지만, 초기 그리스도교도들이 '정복당하지 않는 태양의 탄


생일(natalis solis invicti)'이라는 로마의 이교(異敎) 축제와 같은 날에 기념하기를 원했기 때문이었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 


....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전통 관습들은 이교도들이 한 겨울에 벌이던 농사 및 태양의식들과 그리스도의 탄생에 대한 기념이


합쳐져서 생겨났다. "



크리스마스는 고대 로마 사람들이 숭배하던 태양신 탄생일이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기독교인들이 '크리스마스가 비록 태양신 숭배일에서 유래했다 하더라도 지금은 하나님을 섬기는데 무엇이


문제냐'고 생각을 합니다. 


정말 괜찮을까요? 하나님께서는 교회 안에서 이러한 일들이 일어날 것을 미리 예언하셨습니다.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그것을 보았느냐 너는 또 이보다 더 큰 가증한 일을 보리라 하시더라 그가 또 나를 데리고 여호와의


전 안뜰에 들어가시기로 보니 여호와의 전문 앞 현관과 제단 사이에서 약 이십 오인이 여호와의 전을 등지고 낯을 동으로 향하여 동방


태양에게 경배하더라


(에스겔 8장 15~16절)



말씀을 살펴보면, 태양신 숭배일을 예수님 탄생일로 기념하는 행위는 우상을 숭배했던 여로보암과 같은 죄를 범하는 것


임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북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법을 버리고 우상숭배에 빠져 종국에는 앗수르에 의해 멸망을 당했


습니다. 하나님의 규례를 버리고 이방인의 규례를 따르는 것은 하나님의 진노와 멸망을 부를뿐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겠


습니다.



만일 그 자손이 내 법을 버리며 내 규례대로 행치 아니하며 내 율례를 파하며 내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면 내가 지팡이로 저희 범과를 다


스리며 채찍으로 저희 죄악을 징책하리로다 (시편 89편 30~32절)



세계는 12월 25일만 되면, 아기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한다는 미명아래


시끌벅적하게 크리스마스라는 축제를 치르고 있는데요..


혹시 아직도 크리스마스가 성경에 기인한다고 알고 있으시지는 않으시죠?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배경에 관해 그다지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있는데요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을 기록한 마태와 누가만이 당시의 상황을 조금 알려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마저도 정확한 날짜는 언급하지 않고 있어요.



그렇다보니, 지금도 12월 25일이 예수님의 탄생일이다. 아니다로 논쟁을 벌이고 있는


데요. 지금부터 인류의 구원을 위해 사람으로 태어나신 그리스도 예수님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탄생 드라마가 펼쳐진 2천년 전 그 역사 속을 들여다 보기로


해요~




먼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에는 그 예언과 징조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탄생하기 이전에 요셉과 마리아에게 천사가 나타났는데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탄생하실 당시, 이스라엘은 로마제국의 압제 아래 있었어요.


마치 우리나라가 일본제국의 압제에 있었던 것처럼요.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을 해방시켜줄 메시아(구원자)의 출현을 고대하고 있었어요. 그도 그럴 것이 선지자


들은 누누이 이스라엘을 자유의 세계로 인도할 통치자가 탄생하리라고 예언했었거든요.


물론, 선지자들이 예언한 그들의 통치자, 유대인의 왕은 정치적인 왕이 아니라  영적


세계(하나님의 나라)를 다스릴 왕이 었지만, 당시 대다수 유대인들은 미처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어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선지자들의 예언대로 이스라엘 통일왕국의 황금기를 누렸던 


다윗의 후손에게서 일어 났는데요. 다윗 왕가의 후손이었던 요셉은 마리아와 정혼한 상


태였어요. 그런 마리아에게 당혼스러운 일이 벌어 졌습니다. 다들 잘 아시는 내용입니다.


마리아에게서 태기가 나타났던 것이죠.



하지만, 요셉은 선한 성정을 가진 사랑이었기 때문에 그 사실을 덮고 조용히 파혼할 생각


이었죠. 그러나 천사가 꿈에 나타나 "마리아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는 사


실과 "아들을 낳을 것인데 이름을 예수라고 지으라"고 알려주게 됩니다. 마리아도 천사


가브리엘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해들었고, 약 700년 전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


리라"했던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대로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이사야 7장 14절)



예수 그리스도께서 탄생하시기 직전, 예루살렘 성전을 증축한 것으로 유명한 헤롯 대왕


(Herod, BC 37~4년) 통치 말기에 상서로운 징조가 하늘에서 일어 났습니다. 마태는 동방


에서 온 박사들이 '그 분의 별'을 보고 경배하기 위해 예루살렘에 찾아 왔다고 전하고 있


어요. 이른바 '베들레헴의 별'입니다.



베들레헴의 별에 대한 추론은 오랜 세월 동안 성경학자, 천문학자 들의 관심거리였습니


다. BC 5년 중국의 천문학자들에 의해 관측된 신성(新星, 폭발 따위에 의해 갑자기 밝아


졌다가 다시 희미해지는 별)이라는 견해도 있고, 그해 3회에 걸쳐 나타난 목성과 토성의


일렬배치 현상이라는 견해도 있습니다. 독일의 천문학자 요하네스 케플러도 이 같은 


현상이 BC 7년에 있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노트르담 대학교의 최근 연구 결과도 


흥미로운데요. 그 무렵 행성들의 희귀한 움직임이 있었는데, 태양, 목성, 달, 토성이 


황도 12궁 가운데 양자리에 나란히 배열된 현상이 있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양자리는 3월21일~4월 20일에 해당하는 별자리 입니다.



동방에서 온 박사들에 대해서는 분명치가 않습니다. '박사'는 영어성경에는 'Magi(마기)'


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이와 연관 지을 수 있는 단어는 헬라어 'μάγοι(마고이)'입니다.


이는 점성술사, 예언자, 마술사, 천문학자 등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포함되어 있지만


일반적으로 '현인(Wise Men)'으로 짐작하고 있습니다. 학자들에 따르면 동방이 천문학이


발달한 바빌로니아, 페르시아,아라비아 지역이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박사들이


몇 명이었는지도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다만, 그들이 예수님께서 세 가지 선물을 드린


것으로 보아 3명 이라고 짐작할 뿐입니다.



여하튼 동방 박사들은 별을 따라 먼 길을 걸어 이스라엘에 도착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께서 계신 곳을 확실하게 알 수 없었는지 예루살렘으로 가서 "유대인의 왕으로 태어나신


분이 어디 계시냐?"고 묻습니다. 왕의 탄생을 묻는 질문에 헤롯왕과 온 예루살렘이 발칵


뒤짚혔습니다. 헤롯왕이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을 불러모아 그리스도의 탄생 장소에 대해


물어보았고, 그들은 베들레헴을 지목하였습니다. 이는 약 700년 전, "유대 땅 베들레헴에


서 이스라엘을 다스릴 목자가 나오리라" 한 미가 선지자의 예언에 근거한 답변이었습니


다.



동방 박사들은 그 길로 베들레헴으로 향했고, 그때 동방에서 보던 별이 그들 앞에 다시


비추어 그 별을 따라가다 보니 어느 한 곳에 머무르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매


우 기뻐 했습니다. 그곳에는 그들이 찾선 아기로 탄생하신 그리스도께서 계셨던 것이죠.


그들은 아기로 탄생한 그리스도 예수님께 엎드려 경배하고 보물상자를 열어 황금, 유향,


몰약을 예물로 드리게 됩니다.


당시 황금과 유향, 몰약은 상당히 가치가 큰 귀중품이었습니다. 이 세가지 선물이 갖는


상징적 의미에 대해 이라는 해석이 일반적인데요.


황금은 왕권, 유향은 신성, 몰약은 고난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유대인의 왕이요, 


하나님이시며 인류의 구원을 위해 고난당하실 것을 암시하고 있는 것이죠..



예수 그리스도께서 탄생하실 당시, 로마제국의 황제 '가이사 아구스도'가 호적령을 내


리게 되는데요. 초대 황제인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 (Caesar Augustus, 재위 BC 27년~


AD 14년)입니다. 실제 세계사는 아우구스투스가 과세(인두세) 대상을 파악하기 위해


인구조사를 실시한 적이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 당시 요셉은 다윗의 직계후손으로서 본적지인 유대 베들레헴으로 가야 했으며, 


북쪽 갈릴리 나사렛에 살고 있었던 요셉과 마리아는 호적신고를 하러 남쪽으로


약 150Km 덜어진 베들레헴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당시 마리아는 만삭의 몸이었고,


베들레헴에 도착해 머물러 있는 동안 해산을 하게 됩니다. 묵을 방이 없었기 때문에


아기를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뉘이게 된 것이죠.. 



'구유'라는 하나의 단서는 마구간을 떠올리게 합니다. 실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장소가


마구간이라는 설이 일반적입니다. 당시 마구간으로 사용되었던 자연동굴이라는 주장, 


베들레헴이 요셉의 고향인 점과 동방 박사들이 별이 머물렀던 '집'에 들어가 예수님께


경배한 점 등을 미루어 친적집의 외양간이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누가복음


2장 7절의 '사관(여관)'은 오역된 표현이며, 원어인 헬라어 'κατάλυμά(카탈루마)'는 마가


의 다락방 같은, 가정집에 딸린 '객실'을 가리킨 것으로 요셉과 마리아가 머물렀던 곳은


친척집의 부엌이나 마루였을 것이라 주장합니다. 당시 가정집에서는 가축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집 안에 들여놓기도 했다는 것이 그 배경입니다.



16세기 네델란드의 화가 피테르 브뢰헬(Pieter Bruegel)의 작품 '베들레헴의 인구조사'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으로 목자들에게 기쁜 소식이 전해지는데요.


목자들이 천사들로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소식을 들은 것은 밤에 밖에서 양 떼를


돌보고 있을 때였습니다. 목자들은 천사들이 하늘로 올라간 후에 예수 그리스도가 나신


곳에 달려가 요셉과 마리아와 그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천사들의 말을 전하게 됩니다.



목자들이 한 겨울에 목양을 했다는 것은 여러 가지 의문점으로 남습니다. 실제, 베들레헴


의 12월은 추운 겨울입니다. 양들이 먹을 목초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그러니 예수님께


서 탄생하신 계절이 적어도 겨울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학자들도 예수님의 탄생 시기


를 봄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째서 많은 교회에서는 이날을 예수님의 탄생일로 지키고 있는 것일까요? 한때


로마카톨릭에서는 1월 6일, 3월 21일(춘분)을 크리스마스로 정해 지키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12월 25일로 확정한 것은 고대 로마의 겨울 축제와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해가 가장 길어지기 시작하는 12월 25일은 '정복할수 없는 태양의 생일', '태양의 신 솔


(Sol)의 탄신일'이라 하여 가장 많은 로마인들이 숭배하는 축제일이었습니다. 로마 교회는


이교도들을 전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더불어 기독교가 이교도들을 정복했다는 의미를


부여해 354년경부터 이날을 공식적으로 지키기 시작했습니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인류 역사의 큰 전환전이 됩니다. 올해는 서기, 즉


서력기원(西曆紀元, the Christian Era) 2018년입니다.



초기 기독교인들은 로마력을 사용했습니다. 로마 창건 (A.U.C)을 기원으로 만든 달력입니


다.. 누가복음 3장의 "디베료(티베리우스) 가이사가 위에 있은지 열다섯 해"라는 표현이


그 예입니다. 몇몇 로마 황제로부터 박해를 당하기도 했던 기독교는 그들의 재위 시기를


기준으로 한 달력을 불편해했습니다. 그렇게 기독교의 달력을 만든 것이 서력(西曆)입니


다. 



현재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서력은 525년 로마의 수도사 디오니시우스 엑시구스 (D-


ionysius Exiguus)가 만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해를 원년으로 계산했습니다. 


그리스도 탄생 전을 '기원전 ( BC, Before Christ) 또는 주전(主前)', 탄생 후를 '기원후 또는


주후(主後), 서기 (AD, Anno Domini)'로 표기합니다. 'Anno Domini'는 라틴어로 '주님의 


해'라는 뜻입니다.



다만 디오니시우스가 잘못 계산하는 바람에 올해가 서기 2018년이지만 예수님께서 탄생


하신 지 2018년째는 아닙니다. 학자들은 예수님의 탄생 연도를 BC 7년 ~ 2년 사이로 추


정하고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견해는 BC 4년입니다. 디오니시우스의 실수를 알게 되


었을 때는 이미 너무나 방대한 역사의 연대가 기록된 터라 그것을 수정한다는 것은 불가


능에 가까운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다오니시우스의 서력을 그대로 사용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참고자료>

1. '예수 탄생 시 베들레헴의 별 정체는.. "태양,달,토성 일렬배치", 글러벌이코노믹, 2016.12.4


2. '동방박사', 라이프성경사전


3. '작은 설 동지 축제와 크리스마스는 닮은꼴', 매일경제, 2018.12.4


4. 성서 속의 불가사의, 동아출판사


5. 성서 그리고 역사, 황소자리


6. 바이블 키워드, 도서출판 들녘


하나님의교회에서는 지금 이시간에도 어머니하나님을 전세계에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머니하나님을 믿고 영접하여 하나님의교회로 나아오는 성도들의 수가


하루하루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믿음의 목적인 영원한 생명은 어머니하나님으로


부터 나온다는 진리를 믿고 기쁨으로 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에 대한 오해를 심심찮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어머니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예수님의 모친 마리아가 어머니 아니냐~,


하나님은 한분이시기 때문에 어머니하나님은 없다~~


라는 말씀들을 많이 하시는데요..



그렇다면, 정말 어머니하나님이 안계시는 것일까요? 하나님의교회 국내와 해외 성도들이


얼토당토 않은 것을 믿고 있는 것일까요?



지금부터 성겨을 통해서 어머니하나님을 증거해 보겠습니다.



먼저, 어머니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  어머니하나님은 태초부터 존재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세기 1장 26~27절)



하나님이 아버지 한분뿐이라면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의 형상을 따라 나의 모양대로


내가 사람을 만들고... 라고 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나'라는 단수가 아닌 '우리'라는 복수형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한 분이 아닌 둘 이상이라는 말씀이지요~


국어를 배운 분이라면 상식이죠 ^^, 요즘은 유치원생들도 다 아는 상식일듯..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는데 남자와 여자가 창조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은 어떤 모습일까요?


바로 남자의 형상과 여자의 형상이 있다는것 아닐까요?


우리는 남자의 형상의 하나님을 이제까지 '아버지 하나님'이라고 불러 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에는 남자의 형상 뿐만 아니라 여자의 형상도 있었으며,


그로 인해 여자가 창조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여자의 형상의 하나님도 계신다는 것인데..


여자의 형상의 하나님을 우리는 어떻게 불러야 할까요?



지극히 상식적인 선에서.. '어머니 하나님'이라고 불러야 하지 않을까요?


이처럼, 성경은 분명하게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갈아디아서 4장 26절)



위는 하늘을 뜻하며, 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을 가리켜 '우리 어머니'라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하늘에 있는 우리 어머니를 우리는 어떻게 불러야 할까요?


너무나도 당연하게.. '어머니 하나님'이라고 불러야 하지 않을까요?


성경은 구약과 신약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더하거나 빼지 말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말을 너희는 가감하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라


(신명기 4장 2절)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요한계시록 22장 18절)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더하거나 빼게 되면 재앙을 받고 천국에 들어 갈 수 없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성도로서 천국에 들어 갈 수 없다면, 무엇이 


남겠습니까?


이처럼 어머니 하나님은 없다 한는 자들, 어머니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은


성경이 증거하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더하거나 빼는 행위입니다.



그 결과는 결코 구원을 받을 수 없음을 성경은 알려 주고 있는 것입니다.



아직도 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에 대한 오해를 가지고 계신다면


오늘부터는 성경을 통해 꼭 풀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은 생명의 진리인 어머니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 영생도 천국도 구원도 


받을 수 없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지금은 하나님의교회 새 예루살렘 축제 기간입니다.


축제라는 것은 무엇을 다른 때 보다 더 많이 준비하여 진행하는 행사입니다.


하나님의교회 새 예루살렘 축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늘 어머니께서 내려주시는 축복이 다른때보다 곱절은 더 많이 내려주시는 시기


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기회에 하늘 어머니를 믿고 영접하여 하늘 어머니께서 


내려 주시는 생명수를 값없이 공로없이 받으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하나님의교회에서 믿는 어머니하나님은 성경의 예언에 따라 이 땅에 


등장하신 어린양의 아내이자 신부이며, 하늘에서 내려오신 예루살렘임을


성경을 통해서 살펴 보겠습니다.



예루살렘에 대해 성경의 말씀을 살펴보면



너는 티끌을 떨어버릴찌어다 예루살렘이여 일어나 보좌에 앉을찌어다 사로잡힌 딸


시온이여 네 목의 줄을 스스로 풀찌어다


(이사야 52장 2절)



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


시게 하라


(이사야 62장 7절)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요한계시록 21장 2절)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성령


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요한계시록 21장 9~10절)



성경구절에 나타난 새예루살렘은 과연 누구일까요?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22장 17절)



성령과 더불어 생명수로 구원을 베푸시는 신부를 성경은 누구라고 증거하고 있을까요?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요한계시록 21장 9~10절)



생명수로 구원을 베푸시는 성령의 신부는 어린양의 아내...


즉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입니다.



사도요한이 계시롤 보며 증거한 하늘에서 내려온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가리켜 사도바울은 우리들의 어머니라 증거하였습니다.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갈라디아서 4장 26절)



성경의 예언에 따라 오신 새예루살렘은 구원을 위해 생명수를 가지고 오신 


생명의 실체이신 어머니하나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교회는 새예루살렘이신 어머니하나님을 믿습니다.


새예루살렘 어머니 하나님은 성령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반드시 영접하고


믿고 따라야 할 구원자이며, 성경이 증거하는 하나님이십니다.



성경에도 분명히 증거되어 있는 새예루살렘이신 하늘 어머니를 믿고 나아와


값없이 주시는 생명수의 축복을 받아야 겠습니다.


세계적으로 물부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국가가 상상이상으로 많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아시나요?


우리나라도 삼천리강산에서 물부족국가로 전략한지 여러해가 지났습니다.


이처럼 소중한 물....


물은 생명체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것입니다.


이는 모든 생물은 물이 없으면 생명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과학적인 사실로서도 인체를 구성하는 구성요소중 물이 차지하는 비율이


70%이며, 이중 1~2%의 물이 부족할 경우 심한 갈증현상을 겪습니다.


몸속의 물중 12%가 빠져나가게 되면 생명이 위험하게 되는데요



이것만 봐도 물은 '생명' 그 자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처럼 육의 생명을 위해서 물이 필요하듯이 영의 생명을 위해서도 생명수가 꼭 필요합


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꼭 필요한 생명수를 이 시대에 누가 우리에게 주실까요?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22장 17절)


성경의 말씀을 보면, 이 시대에는 성령과 신부를 믿고 영접하는 사람이 생명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성령은 성삼위일체의 하나님으로서 아버지 하나님이시고,


성령과 함께 하시며 우리에게 생명수를 주시는 신부는 누구일까요?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


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요한계시록 21장 9~10절)



오직 위(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


(갈라디아서 4장 26절)




성경의 말씀에서도 증거하였듯이 생명수를 주시는 성령과 신부는 하늘 아버지와 하늘


어머니 이십니다.


오늘날 성령 시대에는 성령이신 하늘 아버지와 더불어 하늘 어머니께서 등장하셔서


생명수를 주시는 것입니다.


이는 구약성경에도 생명수를 주시는 하늘 예루살렘 어머니에 대한 예언들이 있습니다.



그날에 생수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


(스가랴 14장 8절)



이 말씀은 생수의 근원이 예루살렘이라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하늘 예루살렘 어머니께서 사시사철 쉼 없이 생명수를 주실 것에 대한 예언


입니다.



그가 나를 데리고 문에 이르시니 전의 전면이 동을 향하였는데 그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서 동으로 흐르다가 전 우편 제단 남편으로 흘러내리더라 그가 또 나를


데리고 북문으로 나가서 바깥 길로 말미암아 꺾여 동향한 바깥ㅁㄴ에 이르시기로 본즉


물이 그 우편에서 스미어 나오더라


(에스겔 47장 1~2절)


이 말씀은 생명수의 근원이 예루살렘 성정이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말씀도 마지막 때 생명수가 하늘 예루살렘 어머니께로부터 나올 것에 대한 예언


입니다. 



그 사람이 손에 줄을 잡고 동으로 나아가며 일천 적을 척량한 후에 나로그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발목에 오르더니 다시 일천 척을 척량하고 나로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무릎에 오르고 다시 일천 척을 척량하고 나로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허리에 오르고 다시 일천 척을 척량하시니 물이 내가 건저지 못할 강이 된지라


그 물이 창일하여 헤엄할 물이요 사람이 능히 건너지 못할 강이더라


(에스겔 47장 3~5절)



이 말씀에서 생명수가 발목부터 차오르기 시작하여 종국에는 건너지 못할 강이


되었다 함과 같이 이 예언대로 하늘 어머니께서 이루시는 복음 역사는 처음에는


작게 시작하였으나 점점 더 왕성해져가고 결국에는 전 세계에 하늘 어머니의 생명수가


전파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늘 어머니께서 주시는 생명수가 전 세계를 소성시킬 것에 대한 예언도


있습니다.



그가 내게 이르시되 물이 동방으로 향하여 흘러 아라바로 내려가서 바다


이르리니 이 흘러내리는 물로 그 바다의 물이 소성함을 얻을지라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도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소성함을 얻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에스겔 47장 8~9절)


성경에서 바다는 인류사회를 뜻하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17장 5절 참고)


이 말씀을 보면 하늘 어머니게서 주시는 생명수가 흘러내리는 곳마다 바다가


소성하고 모든 것이 살게 된다고 하였는데.. 이는 전 세계가 소성함을 받게


되는 이치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생명수도 거부하고 받아 들이지 않는 자들에게는 소용이


없습니다.



진펄과 개펄은 소성되지 못하고 소금 땅이 될 것이며


(에스겔 47장 11절)


진펄과 개펄은 생명수를 거부하는 자들을 일컫는데요. 풀이나 나무가 살 수 없는


소금 땅을 진펄과 개펄이라 합니다.


우리는 진펄과 개펄 같은 자들이 되지 말고 하늘 어머니께서 주시는 생명수를 기쁨으로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또한 생명수 강가에는 달마다 실과를 맺고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는 나무가 있다고


합니다.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실과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실과가


끊치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실과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로 말미암아 나옴이라


그 실과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


(에스겔 47장 12절)



말씀과도 같이 생명수로 자라난 잎사귀는 죽을 수 밖에 없는 인류에게는 생명과도


같습니다.


요한 계시록에도 동일한 예언이 있는데요



또 저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양의 보좌


로부터 나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요한계시록 22장 1~2절)


말씀과도 같은 생명수를 받은 자들은 어떤 영광을 누리게 될까요?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요한계시록 22장 5절)



이 말씀에서 저희는 하늘 어머니게서 주시는 생명수를 받은 성도들입니다.


이러한 축복을 결코 놓쳐서는 안되겠습니다.


생명수를 받지 못하면 영원한 생명도, 천국의 영광도 얻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생명수의 근원이신 하늘 예루살렘 어머니를 온전히 믿고 하늘 어머니께서


주시는 생명수로 영생 얻어 영원한 천국에 가는 자녀가 되어야 겠습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중 '마리아' 라는 이름의 인물들이 많이 등장하는데요.



예수의 십자가 곁에는 그 모친과 이모와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가


섰는지라


(요한복음 19장 25절)



성경말씀을 보면 예수님의 모친 이름이 '마리아' 입니다. 그리고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 와 막달라 '마리아' 가 있어요..


이들 중 오늘 살펴보고자 하는 '마리아'는 천주교(카톨릭)에서 섬기고 있는 '마리아'는


바로 예수님의 모친인 '마리아'입니다.


그렇다면, 왜 천주교에서는 예수님의 모친인 '마리아'를 섬기고 있을까요?


'성모 마리아'라는 수식어를 붙여서까지..




심지어는 천주교 마당에 성모상이 세워져 있고 그 곳에 촛불을 켜고 꽃을 놓기도 하며


신자들이 성당에 들어가기 전 성모상에서 기도를 하거나 인사를 하는 예를 갖추기도


하는데요~~


그 이유는...



예수께서 그 모친과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섰는 것을 보시고 그 모친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요한복음 19장 26~27절)


이 말씀에서 보면 제자였던 요한에게 어머니를 모셔달라 하고 십자가에서 운명하시는


장면입니다.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네 어머니"라 하셨으니, 우리들에게도 "어머니"가


되는 것이며, 예를 갖추어야 하는 존재라는 것이죠~


이러한 '마리아 숭배'는 기원이 고대 바벨론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고대 바벨론에는 '니므롯'이라는 강한 임금이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세미라미스'라는


아내가 있었는데 남편이 죽자 그 권력이 떠날것을 두려워 하여 그가 '태양신'이 되어


그 아들 '담무스'로 환생했다고 거짓말을 함으로 모자를 숭배하도록 종용했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바벨론의 유물중 '여신 세미라미스가 아들 담무스를 안고 있는 모습'을 한


형상물을 자주 볼 수 있게 된 것이죠.



이후 바벨론이 무너지며 여러 종족들이 바벨론의 문물을 접하게 되면서 '모자 숭배 사상'


도 같이 전파되게 되었는데요. 한 저술가의 말에 의하면 "이름이나 장소에 관계없이


그 여신은 바알(니므롯)의 부인인 하늘의 처녀 여왕인데 임신하지 않았지만 저녀를 가졌


다"고 말했답니다. 이것이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수 세기 전부터 , 전 세계에 '모자 숭배


사상'이 퍼지게 된 이유입니다.



마리아 숭배 사상도 고대 바벨론의 여신 세미라미스의 변형된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째서 하나님을 섬기는 교회 안으로 모자 숭배 사상이 들어오게 된 것일까요?


마리아를 성모로 신격화하기 시작한 시기는 4세기초 콘스탄티누스 시대부터였습니다.


431년 에베소(에페소스)공의회에서 마리아를 하나님의 어머니로 채택한 이후,


마리아 숭배사상은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그리고 1854년 교황 피우스 9세가 '마리아의 


무죄 잉태설'을 선포하고 14년 후 바티칸회의를 통해 확정되게 되었습니다. 이후,


마리아는 일생 동안 죄를 짓지 않았다는 교리가 생겨났어요..


1950년 12월에는 '마리아 부활 승천설'이 생겨났으며, 1962년에 이르러서는


제2차 바티칸회의에서는 '마리아 종신 처녀설'이 선포되었습니다.



여기에 대해 성경말씀을 보겠습니다.


집에 들어와서 아기와 그 모친 마리아의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마태복음 2장 11절)


동방박사들이 엎드려 경배한 이가 누구인지를 봐야 겠습니다.


바로 아기 예수께 경배했음을 알 수 있는데요.. 결코 모친 '마리아'에게 경배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말씀을 성경을 통해서 보면,


때에 예수의 모친과 동생들이 와서 밖에 서서 사람을 보내어 예수를 부르니 무라가


예수를 둘러 앉았다가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모친과 동생들과 누이들이 밖에서


찾나이다 대답하시되 누가 내 모친이며 동생들이냐 하시고 둘어 앉은 자들을 둘러


보시며 가라사대 내 모친과 내 동생들을 보라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는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마가복음 3장 31~35절)


이 말씀 하실 때에 무리 중에서 한 여자가 음성을 높여 가로되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이 복이 있도소이다 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11장 27~28절)


만일 마리아가 숭배의 대상이며, 섬김의 대상이라면 예수님께서 위와 같이 


말씀하시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한낱 피조물에 불과한 마리아를 예수님께서는


육신의 도리로서 이제 갓 30세에 이르러서 먼저 세상을 떠나게 되었으니


제자에게 어머니를 보살펴 줄 것을 부탁한 내용을 가지고, '마리아'를 숭배하고


섬겨야 하는 대상으로 바라보는 것을 하나님께서 그토록 엄하게 명하신


'우상 숭배'일 뿐입니다.


그리고 더욱 황당한 것은 '마리아 종신 처녀설'입니다.



이는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 모친은 마리아, 그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라 하지 않느냐 그 누이들은 다 우리와 함께 있지 아니하냐 그런즉 이 사람의


이 모든 것이 어디서 났느뇨 하고


(마태복음 13장 55~56절)


네.. 예수님의 목수의 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에게는 많은 동생들이 있었습니다.


말씀에도 보면, 일당 남자형제가 네명입니다. 그리고 여자형제가 '누이들'이라는


말씀을 보더라도 하나가 아닌 둘이상이었을 것입니다. 정말 작게 봐서 둘이라고 하면


일단, 예수님 포함하여 예수님 형제는 5남 2녀 입니다. 


지금으로 쳐도 매우 대가족입니다. 그러면 이들 모두 입양하였을까요?


성경의 말씀이 거짓이 아니라 한다면, '마리아 종신 처녀설'이 거짓입니다.


아무리 성경을 살펴 보아도 '마리아'를 숭배의 대상으로 하는 근거를 찾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도, 사도들도 마리아를 숭배의 대상으로 바라보지 않았기 때문이죠



예수님의 눈에도, 사도들의 눈에도 마리아는 뭇사람들과 동일한 피조물에 불과했기


때문입니다. '마리아'는 우리들과 동일한 구원해야 할 대상이었을 뿐입니다.



예수님께서 신적 권능을 처음으로 나타내신 가나의 혼인잔치에서도 마리아가 예수님께 


"포도주가 떨어졌다"고 하자 예수님께서 "여자여, 그것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라고 말씀하신 장면은 마리아가 피조물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여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다"고 고백한 마리아는


우리와 같이 구원자를 애타게 기다리는 존재일 뿐이었던 것입니다. 


(누가복음 1장 46~47절)



이처럼 '마리아 우상 숭배'는 전세계에 걸쳐 널리 퍼져 있습니다.


이른바 '성모송'이라 할 수 있는 '아베 마리아(Ave Maria)'는 마리아를 찬미하는 노래인


동시에 인사이자 기도입니다. 카톨릭에서 가장 많이 쓰는 말 중 하나이죠~


'아베(Ave)'는 '안녕하세요'라는 뜻의 라틴어입니다.



'산타 마리아(Santa Maria)'도 마리아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산타(Santa)'는 '거룩한,


성스러운'이란 뜻입니다. 마리아 숭배는 교회 이름을 지을 때도 어김없이 쓰여 졌는데요.


카톨릭교회의 이름에 '산타 마리아'가 많이 사용된 이유입니다.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산타 마리아 마조레 (Santa Maria Maggiore) 성당', 피렌체의


'산타 마리아 노벨라 (Santa Maria Novella) 성당'과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Santa 


Maria del Fiore) 성당'이 그 예입니다.



프랑스어로 '노트르담 (Notre Dame)'도 마리아를 숭배할 때 쓰는 명칭입니다. 


'우리들의 귀부인'이라는 의미이죠~ 프랑스에서도 교회, 수도원 등에 '노트르담'이라는


명칭을 사용한 경우가 많습니다. 유명한 빅토르 위고의 소설 '노트르담의 꼽추'의 배경이


된 '노트르담 드 파리 (Notre Dame de Paris, 노트르담 대성당)'가 대표적입니다.



'마돈나 (Madonna)'역시도 마리아를 부르는 호칭입니다. 이탈리아어로 'Mia Donna'의


준말로 '나의 부인'이라는 뜻입니다. 이탈리아 미술에 자주 등장한 마돈나는 모두 마리아


숭배를 표현한 것입니다. 


미켈란제로의 조각상 '마돈나', 라파엘로의 유화 '시스티나의 마돈나'가 그것입니다.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로마서 1장 25절)


마리아가 숭배받고 있는 이 세상에 하나님이 오신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자신의 피조물이 자신보다 더 숭배하고, 오히려 엄마말 잘듣는 아기예수로 격하


시켜버리는 자태를 가만히 두고만 보실까요?



마리아에게 기도를 하는 이유가 엄마가 아기예수에게 기도의 내용을 전달하게 하여


직접하는 것보다 더 잘 전달된다고 가르치는 것으로 마치 엄마의 말을 잘 듣는 아기


로 격하시킴으로서 천지창조의 주인되시는 하나님보다 더 높은 곳에 마리아를 올려


놓는 계명성과도 같은 반역죄를 짓게 하는 것은 아닐까요?



더이상 마리아를 우롱하지 말고 예수님을 하나님이 아닌 유약한 아기로 대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은 어려운 일일까요?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


(갈라이다서 4장 26절)



성경은 분명 하늘 어머니께서 존재한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마리아'가 하늘 어머니는 아니라는 것이죠..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 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22장 17절)



일곱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아


하고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요한계시록 21장 9~10절)



성경을 통해서 바라보면 '성삼위일체'의 하나님으로 '아버지 하나님'과 동등한


존재로서 '어머니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 하나님' 께서는 창세부터 우리와 함께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피조물인 마리아가 어머니 하나님이 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사람의 이익과 결탁하여 만들어진 '마리아 숭배'는 우상이며,


하나님의 자녀라 한다면 결단코 행하여서는 안되는 우상숭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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