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는 완연한 봄기운으로 사방 팔방에서 향기로운 봄향기를 맡을 수 있습니다.


세상이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차니, 마음도 건강해지고, 몸도 건강해지는것 같아요~~


이러다가 영원히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은 영원히 살고 싶은 인생의 마음을 담아서, '텔로미어'에 대해서 알아보고, 영원한 삶을 위한 방법을 알아 보아요~



텔로미어(telomere)란 그리스어 '텔로스(Τέλος, 끝)'와 '메로스(Μέρος, 부분)'의 합성어로, 염색체의 끝단을 가리킵니다.


인간의 세포는 평생 동안 50~100번 정도 분열을 한다고 하는데요, 그때마다 텔로미어의 길이가 조금씩 짧아지다가 일정한


횟수를 넘어서면 분열을 멈추고 죽되 된다네요. 세포 스스로 늙거나 손상된 세포로 인해 문제를 일으키지 않기 위해 자멸하


는 것이죠. 과학자들이 텔로미어를 '생체시계'라 부르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입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과학자들은 젊음과 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14세기 유럽은 평균 수


명이 40세 미만에 불과했지만, 1970년 프랑스의 화학자 니콜라 르블랑(Nicolas Leblanc)이 비누를 발명한 이후에는 평균


수명이 늘어났습니다. 그 이유가 손을 깨끗이 씻을 수 있게 되어 이질, 티푸스, 천연두, 패혈증 같은 질병에 걸리는 사람들


이 현저히 줄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1928년 영국의 생물학자 알렉산더 플레밍(Alexander Fleming)이 항생제 페니실린을


발명하므로 인해 인간의 평균수명은 훨씬 더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21세기 현재 평균수명은 80세라고 하는데요. 전문가들은 곧 평균수명이 20년이 더 늘어난 100세 시대가 올것이라 예측하


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류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은 허리가 굽고 병들어 고통을 겪는 노인으로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젊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 아닐까요?



과학자들은 젊고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해 텔로미어의 길이가 짧아지지 않게 하는 '텔로머라제(telomerase)'라는 효소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스웨덴 고텐부르크 대학 연구팀은 노화를 억제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멍게, 불가사리, 해파리 등의 무


성생식하는 동물을 연구하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투리토프시스 누트리쿨라(Turritopsis nutricula)'라는 해파리는 무한


히 생명을 반복할 수 있는데, 스스로 텔로머라제의 효소를 활성화하여 노화를 억제하고 방지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무성생식을 하는 동물들은 매우 적은 유전 정보를 가지고 있어 기후 변화 같은 급격한 환경변화에 취약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과연 과학자들은 해파리 등의 동물 유전자를 가지고 인류에게 젊고 건강한 100세 시대의 길을 열


어줄 수 있을까요?



이처럼 인류의 가장 오래된 바램인 영원한 삶을 위한 '텔로미어'는 성경의 인물을 통해서도 살펴볼 수 있는데요. 바로 욥과


솔로몬입니다.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분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시편 90편 10절)



성경은 노아의 홍수 이후 사람의 수명에 대해 70~80년이라 기록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인류가 영원히 살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내가 땅(지구)의 기초를 놓을 때에 내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 바닷물이


태에서 나옴 같이 넘쳐 흐를 때에 ... 계한을 청하여 문과 빗장을 베풀고 .... 네가 아마 알리라 네가 그


때에 났었나니 너의 년수가 많음이니라 (욥기 38장 2~21절)



B.C. 1500년경 하나님께서는 욥에게 놀라운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지구를 창조할 그때에 욥이 이미 태어났으며,


하나님께서 바다의 한계를 정하시는 장면을 그가 모두 보았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제 3대 왕 솔로몬도 하나님께서 태초


에 지구를 창조하기 이전에 자신이 태어났다는 사실을 기록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만세전부터, 상고부터, 땅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산이 세우심을 입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의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으로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바다의 한계를 정


하여 물로 명령을 거스리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 기뻐하신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사람이 거처할 땅에서 즐거워하며인자들


을 기뻐하였느니라  (잠언 8장 22~31절)


다시 말해 욥과 솔로몬은 이 땅에 육체를 입기 전에 영혼의 모습으로 하늘에서 살고 있었던 것입니다.(욥기 38장 7절,


잠언 8장 30절). 이는 비단 두 사람뿐만 아니라 세상에 육체를 입고 태어난 모든 인류의 전생애(前生涯)를 알려주는 것입


니다(로마서 15장 4절). 즉 우리의 영혼은 원래 하늘에 살던 천사였으며, 과학자들이 말하는 지구의 나이 45억 년보다 더


긴 불로장생을 영위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불로장생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육체를 입은 잠깐의 나그네 삶을 연장하는 방법을 찾기보다, 성경을 통해 영생하는 법과


천사세계로 돌아가는 비결을 찾는 것이 훨씬 빠르고 확실한 처사일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 13~16절)



시온이 불로장생의 꿈을 실현하는 곳입니다.



<영생의 비밀 동영상>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시편 133편 3절)



하나님께서는 시온에 영생의 축복을 명하셨습니다. 시온은 '하나님의 절기'를 지킨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사야 33장 20~


22절). 하나님의 절기에는 유월절, 무교절 등 7개의 절기가 있으며 이천 년 전 인류를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께서도 당신의


규례대로 이 모든 절기를 지키셨습니다. (레위기 23장 2~31절 , 마태복음 26장 17~28절 , 누가복음 4장 16절 , 요한복음 7


장 2~38절 ).



오늘날 하나님의 절기 즉 그리스도의절기를 지키고 있는 유일한 교회가 있는데요. 바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


이하 하나님의교회)입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이천 년 전 예수님께서 친히 세워주시고 사도들이 다닌 교회 이름이기도 한데


요(고린도전서 1장 2절 , 갈라디아서 1장 13절). 바로 이곳에서 영생하는 방법을 올바로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요한복음 6장 53~54절)



누구든지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면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즉 예수님의 살과 피는 짧은 생을 살아가는 인류에게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고 천사세계로 돌아가게 하는 영적 불멸의 텔로미어(telomere)인 것입니다.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방법은 예수님께서 친히 알려주셨으며, 성경은 그것을 '유월절'이라 증거하고 있습니다.



어때요? 먼 곳에서 영원불멸의 삶을 찾기 보다, 성겨을 통해서 영원한 생명의 약속인 '새언약 유월절'을 지키고 행하여


영적 텔로미어인 영원한 생명을 약속받아야 겠습니다.



<참고자료>


1. '텔로미어(telomere)', 시사상식사전

2. '비누' , 발명상식사전

3. '환경동네 이야기' , 신현국

4. '인류의 꿈 불로장생, 해파리는 알고 있다!' , KISTI의 과학향기


부활절에 삶은 계란을 먹어야 할까요? 아니면 떡을 먹어야 할까요?


오늘은 하나님의교회에서 알려주는 부활절의 의미와 어떻게 지키는 것이 참된 부활절인지를 알아보게요~


먼저 계란(달걀 : Egg) 의 유래에 대해서 살펴 볼께요~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서는 


영어명 'Easter'의 기원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 8세기 앵글로색슨족의 사제인 가경자 비드는 이 말이


앵글로색슨족이 숭배하는 봄의 여신 '에오스터(Eostre)에서 파생되었다고 전하는데요~


그렇다면, 달걀은 누가 만들었을까요?


부활절을 의미하는 '이스터 (Easter)' 라는 단어는 '에오스터(Eostre)' 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 단어는 튜턴족이


숭배하던 '봄과 풍요의 여신'을 앵글로색슨족이 부르던 이름인데요. 이 이교도의 축일과 관련된 전통은 부활절 토끼와


밝게 장식된 부활절 달걀의 형태로 지금도 남아있게 된 것이죠. 여기서 토끼는 풍요를 달걀은 재생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날 부활절을 영어로 Easter 혹은 Easter day 라고 표기합니다. 하지만, 성경에서는 부활절을 영어로 무엇이라


부를까요?


Resurrection day 라는 명확한 단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 부활절(Easter day)이 예수님과 상관


없는 이교도의 풍슴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면 펄쩍 뛸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기독교에서도 인정하고 있는 사실인데요..



사순절 기간에 달걀 사용이 금지된 까닭에 사람들은 부활절날 부활의 기쁨을 상징하는 붉게 칠한 달걀을 상에


가져왔다. (중량) 이 관습은 그 기원을 이교주의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는 봄이 다시 돌아오는 것을 경축하는


많은 이교 관습들이 부활절과 접목되었기 때문이다. -가톨릭백과사전 제5권-


이처럼 대표적으로 천주교가 지키고 있으며, 천주교의 교리를 답습한 모든 개신교(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침례교, 순복


음)에서 이 날을 지킵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지키는 이스터 부활절은 325년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에 의해 정해


졌습니다. 이는 표면적으로는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한다고 하지만, 그것은 이교도들의 여신 숭배사상에서 유래된 이교의


관습에 불과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스터 부활절에 계란을 삶아서 이쁘게 꾸며서 여기저기 나누어 주는 것은 성경의


가르침이 아닙니다.



그러다면, 하나님의교회에서 알려주는 부활절은 어떤 날이며, 무엇을 먹으며 기념할까요?


하나님의교회에서 지키는 새언약 부활절은 Resurrection day 입니다. 


▶성경의 가르침대로 부활절을 지키는 하나님의교회(새예루살렘 판교성전)



기한에 미쳐 너희가 공포하여 성회로 삼을 여호와의 절기는 이러하니라 정월 십사 일 저녁은 여호와의 유월절


이요 이 달 십오 일은 여호와의 무교절이니 칠일 동안 너희는 무교병을 먹을 것이요 그 첫날에는 너희가 성회로


모이고 ... 너희의 곡물을 거둘 때에 위선 너희의 곡물의 첫 이삭 한 단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너희를 위하여 그 단을 여호와 앞에 열납되도록 흔들되 안식일 이튿날에 흔들 것이며 .. 이는 너희가 그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레위기 23장 4~14절)


부활절은 구약시대의 초실절과 동일한 절기로서 날짜는 '무교절 후 안식일 이튿날(다음 날)입니다. 구약시대 초실절


은 첫 열매, 즉 초실(初實 : 처음 초, 열매 실)을 하나님께 드린다는 의미로 초실절이라 불렀습니다. 처음 익은 곡식


한 단을 흔드는 방식으로 제사를 드렸기에 요제(搖祭: 흔들 요, 제사 제) 즉, 요제절이라고도 하였습니다.



초실절은 장차 예수님께서 부활하실 것을 보여준 모형적 예식인데요. 예수님께서는 초실절의 예언을 이루시기 위해


무교절에 십자가에 운명하시고 돌아온 안식일 다음 날인 일요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처음으로 부활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마가목음 16장 9절)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고린도전서 15장 20절)



부활 수 예수님께서는 떡을 떼시며 제자들의 가려진 영안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날(부활하신 날)에 저희 중 둘이 예루살렘에서 이십오 리 되는 엠마오라 하는 촌으로 가면서 이 모든 된 일을


서로 이야기하더라 저희가 서로 이야기하며 문의할 때에 예수께서 가까이 이르러 저희와 동행하시나 저희의 눈


이 가리워져서 그인 줄 알아보지 못하거늘 ... 저희와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저희


에게 주시매 저희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보더니 (누가복음 24절 13~31절)



예수님과 동행하면서도 영안이 가리워 예수님인 줄 알지 못했던 제자들은 부활절의 떡을 먹음으로써 그리스도를 알아


보았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약속이 담겨 있는 부활절 떡을 먹어야만 참된 그리스도를 깨달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교절 후에 빌립보에서 배로 떠나 닷새만에 드로아에 있는 그들에게 가서 이레를 머무니라 안식후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바울이 이튿날 떠나고자 하여 저희에게 강론할쌔 말을 밤중까지


계속 하매   (사도행전 20장 6~7절)



이처럼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에도 제자들이 전도여행중에 새언약 부활절( Resurrection day ) 을 지켰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 전 세계에서 Resurrection day 를 지키는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유일합니다. 구약시대 처음


익은 열매로 제사드렸던 초실절의 절기는,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고 운면하신 후 사흘 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의 행적을


기념하는 부활절이 되었습니다.


<부활절 동영상>



이처럼, 새언약 부활절은 '무교절 후 첫 안식일 이튿날 (다음 날)' 입니다. 초실절의 처음 익은 열매로 부활하신 예수님께


서 떼어주신 부활절 떡을 먹어야만 합니다. 그래야 영안이 열려 그리스도를 깨달아 생명의 부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무교절 후 안식일 다음날 돌아오는 부활절에 하나님의 자녀들과 함께 떡을 먹습니다.


오직 성경대로 하나님의 교회로 오셔서 부활절을 지켜고 부활의 산소망을 가지시고 부활절 떡을 먹음으로 이시대 구원


자이신 하늘 아버지 안상홍님과 하늘 어머니를 영접하여요~



완연한 봄이 왔어요~~


2019년 4월 18일은 전 세계 모든 하나님의교회에서 함께 참여하는 '새언약 유월절' 대성회가 있는 날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교회에서 지키는 '새언약 유월절'은 2000년 전 초림 예수님께서 지키기를 원하고 원하시며


결국, 유언으로 남겨주신 인류를 향한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 담긴 하루 입니다.



유언(遺言)이란, 죽은 이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입니다. 그렇기에 오래도록 기억되기 마련인데요. 특히나 유언을 한 이가


부모님이라면 더욱 가슴에 뼈저리게 남을 것입니다. 이솝우화에서도 확인 할 수 있듯이... 부모님의 유언은 불효한 청개


구리마저 따르게 만드는 위력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부모님의 마지막 부탁은 무슨 일이 있어도, 혹은 죽는 한이 있


어도 들어주고 싶기 때문 아닐까요!!!



2000년 전으로 돌아가 볼까요?


예수님의 죽음은 유대인들이 생각하기에 마땅한 것이었습니다. 어쩌면, 그들의 입장에서는 하나님을 모독한 거짓 선지


자의 최후가 어떠하리라는 것을 보여준 과시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또 어떤 이에게는 실패한 인생으로 비쳐졌을 수도


있겠습니다. 로마인들에게는 어떠했을 까요? 흉악범의 최후,, 혹은 많은 유대인 중 그저 한 사람의 최후였을 지도 모르


겠네요.. 


하지만,


우리 인류에게 예수님의 죽음은 구원의 완성이었습니다. 인류를 영원한 죽음으로부터 해방시키는 고결한 선물이었습니


다. 그날로 돌아가보면, 예수님께서 재판에 회부된 것은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만찬(최후의 만찬)을 마치고 난 직후였습


니다. 제자 유다의 배신은 예수님을 죽음으로 내몬 결정적인 원인이기도 했지만 메우 중요한 예언을 이루는 결정적 계기


였습니다. 



그 날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밤새 산헤드린(Sanhedrin)에서 심문했습니다. 이는 사실상 위법이었습니다. 해가 저문 후에


는 재판을 진행해서는 안 된다는 법률에 반하는 행위였습니다. 더불어 예수님께서 수욕을 당하시며 재판을 받는 동안


제자들은 도망쳤고 수제자였던 베드로마저 예수님을 외면했죠. 대제사장 가야바의 심문 끝에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사


형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당시 로마의 속국이었던 유대는 사형 집행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을 죽이기 위해서 로마의 힘을 빌리게


됩니다. 당시 유대에는 로마 황제 티베리우스(Tiberius Julius Caesar Augustus)의 명으로 본디오 빌라도 총독이 부임해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빌라도 관저로 끌고 갔고, 2차 심문이 이루어 졌지만, 빌라도는 예수님에게서 범죄


사실을 발견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 빌라도는 예수님에 대한 판결을 유대인들에게 결정권을 넘겼습니다. 이때 유대인들


의 요구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사형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어처구니 없게도 당시 예수님의 죄목은 스스로 유대인


의 왕이라 한 죄, 사람으로서 하나님이라 한 죄, 이를테면 신성모독죄에 해당하였습니다.



오늘날, 기독교인, 크리스찬, 엘로히스트 들이 봤을때는 어처구니가 없겠습니다.



이렇게 어처구니 없는 재판이 마치자마자 즉시 사형이 집행되었습니다. 로마 군병들은 예수님을 채찍질하기 시작하였


습니다. 당시 십자가형의 첫 번째 순서였다고 합니다. 로마 군병들이 휘두르는 채찍에는 쇳조각이나 동물의 뼛조각이


달려 있었는데, 죄수가 창상을 입도록 고안된 것이라고 합니다. 창상의 출혈로 십자가에서 빨리 죽음에 이르도록 하기


위한 조치였기 때문에 채찍질의 고통은 이루 할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살점이 떨어져 나오는 것은 물론, 때로는 뼈가


드러나거나 내장이 쏟아져 나올 만큼의 깊은 상처를 입혔습니다.



군병들은 채찍질로 예수님의 온몸을 난도질한 후, 가시로 만든 관을 머리에 씌우고 왕들이 입는 홍포를 입히고 손에


갈대를 들게 하였습니다. 그러고는 예수님 앞에 무릎을 끊으며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하고 희롱했습니다.


어떤 이는 예수님께 침을 뱉고 어떤 이는 갈대를 빼앗아 머리를 때리기도 했습니다.



예수님은 군병들과 유대인들의 조롱과 멸시 속에 십자가를 지고 골고도(해골)라 불리는 언덕으로 끌려 가셨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기 전, 군병들은 몰약을 탄 포도주를 예수님께 주려 했습니다. 이는 고통을 완화 시켜주는 마취제였지만


예수님은 사양하셨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십자가형이 시작돼었습니다. 군병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고정시킨 후 굵고 긴 못을 예수님의 양손과 발


에 사정없이 내리쳤습니다. 금요일 오전 아홉 시경의 일이었습니다. 이어 군병들은 예수님의 옷을 제비뽑아 나누어 가졌


는데요. 이는 구약성경에 예언된 그대로였습니다.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 뽑나이다  (시편 22편 18절)



결국, 예수님의 머리 위에는 '유대인의 왕'이라 쓴 죄패가 붙어 있었고, 그 양편에는 두 강도가 나란히 십자가에 달렸습니


다. 



당해보지 않으면 모르겠지요. 십자가형은 죽음 직전까지 엄청난 고통이 따르는 형벌입니다. 사형수들은 십자가에 달린


채 서서히 다가오는 죽음의 고통을 당해야 합니다. 못이 관통한 손과 발에서는 자연히 심한 출혈이 뒤따릅니다. 때로는


몸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양손이 찢어지기도 합니다. 출혈은 머리가 깨질 것 같은 극심한 두통과 고열을 동반합니다.



이때 숨 쉬는 것도 힘겹게 됩니다. 축 늘어진 몸을 가다듬어 숨을 들이마시려면 다리에 힘이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순간 온몸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이 엄습해옵니다. 이 일은 숨이 붙어 있는 한,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반복됩니다.


사형수들은 이렇게 창상, 출혈, 두통, 고열, 탈진, 배고픔, 갈증, 한기 등의 고통을 견디다 못해 혼절했다 깨어나기르 반


복하게 됩니다. 그렇게 극한의 고통 속에서 죽어가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후 정오쯤 되자 온 세상이 어둠으로 뒤덮였습니다. 어둠은 세 시간 동안 지속돼었어요.


오후 세 시경, 성소의 휘장이 찢어지고 땅이 진동합니다. 예수님의 운명을 암시하는 것이죠. 유대인들은 빨리 사형수들


의 다리를 꺾어 시체를 수습해달라고 재촉합니다. 다리를 꺾는 이유는 숨을 쉬기 위해 본능적으로 다리를 지탱하며 안간


힘을 쓰는 사형수들이 빨리 숨을 멎도록 하기 위한 일종의 안락사였습니다. 로마 군병들은 두 강도의 다리를 꺾었고, 예


수님의 다리마저 꺾기 위해 다가갔지만, 예수님은 이미 운명하신 상태였기 때문에 한 군병이 창으로 예수님의 옆구리를


찔렀습니다. 또 다른 예언이 성취되는 순간이었습니다.



한 집에서 먹되 그 고기를 조금도 집 밖으로 내지 말고 뼈도 꺾지 말찌며


(출애굽기 12장 46절)



너희는 누룩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고린도전서 5장 7절)



군병들이 가서 예수와 함께 못 박힌 첫째 사람과 또 그 다른 사람의 다리를 꺾고


예수께 이르러는 이미 죽은 것을 보고 다리를 꺾지 아니하고 그 중 한 군병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 이를 본 자가 증거하였으니 그


증거가 참이라 저가 자기의 말하는 것이 참인줄 알고 너희로 믿게 하려함이니라


이일이 이룬 것은 그 뼈가 하나도 꺾이우지 아니하리라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함이라


또 다른 성경에 저희가 그 찌른 자를 보리라 하였느니라


(요한복음 19장 32~37절)


이제 예수님의 유언을 들어 보겠습니다.


"다 이루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하신 말씀입니다. 도대체 무엇을 이루셨다는 것일까요?




예수님의 유언은 전날 밤 제자들과의 마지막 만찬 석상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그날 저녁 하셨던 말씀이 유언이 되고 말았


습니다. 그날은 무교절의 첫날, 유월절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특별한 심부름을 시키셧습니다. 바로 유월절


만찬을 먹을 객실을 준비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마가의 소유로 전해지는 큰 다락방이 준비되었고 저녁이 되어 열두 제자


와 함께 자리하셨습니다. 이탈리아의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3년에 걸쳐 완성한 벽화 '최후의 만찬'은 이 일을 모티브


로 한 것입니다.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누가복음 22장 15절)


예수님께서는 떡을 들어 축복 기도를 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받아 먹으라,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


니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포두주가 담긴 잔을 들어 축복 기도를 하시고 "너희


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고 말씀하


셨습니다. 이는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하신 말씀에 대한 약속 이행이었습니다 (요한복음 6


장 54절). 예수님의 살고 피를 상징하는 유월절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심으로써 영생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이 당시 성력 1월 14일 저녁, 유월절이 되면 모세의 율법대로 어린양을 잡아 유월절을 지켰습니다. 그러나 유월절 양의


실체이신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에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심으로써 당신의 살과 피에 참예하는 새 율법을 세워주셧습니


다. 인류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그 처절한 고통을 당하시며 보혈을 흘리신 희생의 결정체가 바로 유월절입니다.



유언은 유언한 자가 죽어야 되나니 유언은 그 사람이 죽은 후에야 견고한즉 유언한 자가


살았을 때에는 언제든지 효력이 없느니라 이러므로 첫 언약도 피 없이 세운 것이 아니리..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히브리서 9장 16~22절)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고난을 받기 전, 죄 사함과 영생이 약속된 새 언약의 유월절을 선포하시며 유언을 남기셨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십자가에서 피 흘려 희생하심으로 유언의 효력을 발생시키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최종적으로 이루신 것


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새 언약 유월절에는 예수님의 놀라운 권능과 신비 그리고 위대하신 사랑과 희생이 담겨 있습


니다. 예수님의 유원은 자녀들에게 있어 사무치도록 뼈저린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완연한 봄이 왔어요~~ ^^


오늘은 따뜻한 봄소식과 함께 새언약 유월절 소식을 전해 드릴려고 찾아 왔어요~


이번달 4월 18일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생명의 진리인 "새언약 유월절" 이예요~


하나님의교회에서는 너나 할것없이 재앙을 면하는 유월절을 함께 지키기 위해 힘써 전하고 있답니다. ~~


그리고, 성경에서는 새언약 유월절을 전하고 지키는 교회가 참 진리 교회라고 알려 주고 있어요~~



그렇다면, 먼저 유월절에 유래를 잠깐 설명해 드릴께요~



유월절은 한문으로 (넘을 유)逾 (건널 월)越 이라고 표현하고, 영어로는 패스오버(Passover), 


히브리어로는 페사흐(פֶּסַח), 헬라어로는 파스카 (πασχα) 라고 표현한답니다.



이는 모두 '재앙이 넘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단어입니다.



유월절이 처음 등장한 시기는 지금으로부터 3500년 전 애굽(이집트)에서 430년 동안 온갖 노역으로 종살이하던 이스라


엘 백성들을 해방시키기 위해 하나님께서 모세라는 선지자를 세우시고 애굽에 아홉가지 재앙을 내린후 하나님의 능력


으로 열번째 재앙인 장자를 멸하는 재앙을 내릴 때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분하시고 재앙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방법을


허락해 주셨는데요. 그 방법이 바로 '유월절' 이었습니다. (출애굽기 12장 1~14절)


그리고, 당연하게도 그 날밤 장자를 멸하는 재앙에서 유월절을 지킨 이스라엘 백성들의 장자들은 구원을 받았습니다.



오늘날 성령시대는 그 어느시대보다 재앙이 많은 시대라 할 수 있습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전쟁으로 절망과 공포속에 살아가는 사람들, 각처에서 일어나는 재앙으로 지구촌 곳곳이 피해를 입는


시대, 내 사랑하는 가족의 안전을 보장받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상황들, 지진과 재난피해로 공포에 떠는 사람들, 세계 곳


곳에 만연한 환경문제까지.....



끊임없이 일어나는 위험한 상황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안전을 보장받으며 살아 남을 수 있을까요?


지금도 70억 인류 모두가 이러한 문제들에 대응하기 위해 지혜와 노력을 모으고 있지만, 속수무책의 상황에 놓일 수 밖


에 없는데요. 이 모든 재앙과 재난들 앞에서 안전할 수 있는 길은, 하나님의 유월절 뿐임을 명심해야 겠습니다.





하나님의 유월절은 구약시대에서만 구원 받았던 약속이 아니었습니다.


신약시대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살과 피를 상징하는 유월절 떡과 포도주로써 유월절 예법을 새롭게 세워주심으로,


구약시대 이스라엘 민족들이 옛 언약의 유월절을 지켜 재앙에서 구원받았던 것처럼, 하나님의 언약대로 새 언약의 유월


절을 지킨 자들을 재앙에서 보호를 받게 되는 진리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지시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요한복음 6장 53절)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태복음 26장 26~28절)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구약시대 못지 않은 재앙들이 있을 것임을 예언하였습니다.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마태복음 24장 7~8절)



이토록 무섭고 떨리는 재앙이 있을 것임을 알리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인류 인생들이 공포에 떨며,


급기야는 아무것도 못한채, 삶의 희망을 잃게 될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하지만, 이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무지에서 나오는 생각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지키기를 원하고 원하셨던 새 언약 유월절이 재앙에서 우리를 지켜주는 하나님의 거룩한 약속이며,


가장 확실한 대비책임을 알려 주시기 위해서 입니다.



자... 재앙이 임하는 순간, 유월절을 지킨 자들은 유월절의 신비를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천인이 네 곁에서, 만인이 네 우편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못하리로다


(시편 91편 7절)


이 말씀은 어떠한 재앙과 재난이 있어도 유월절을 지킨 자들에게는 그 피해가 가지 않는다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우리가 재난영화나 무서운 공포영화를 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영화를 본다고 그 영상에 나오는 재난이나 공포가 나와는 상관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월절도 마찬가지 입니다.


유월절을 지킨후 맞이하는 재난과 재앙은.. 영상속에 나오는 것과 같이 나와는 상관이 없는 것이 되는 것이죠~~


정말 신비롭지 않습니까? 


하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신비의 새언약 유월절은 재앙에서 구원받는 것 뿐만아니라, 더 큰 축복이 함께 하는데요~


바로, 하나님의 자녀들 만이 갈 수 있는 곳.. 천국에 입성하는 것입니다.



새 언약 유월절은 재앙도 넘어가는 절기이지만, 하나님의 살과 피가 담겨있는 유월절 진리를 지킴으로써 하나님의 자녀


요.. 하나님의 후사요.  하나님의 유업까지 물려 받을 수 있는 축복된 진리입니다.


이렇게 귀한 유월절을 지키는 교회는 세계 유일 '하나님의교회' 밖에 없습니다.



70억 모두가 새언약 유월절을 지켜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 하나님의 자녀들의 기쁨도 크겠지만, 자녀들의 안전을 살피시는 하늘 부모님이신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마음은 더 기쁘리라 확신합니다.


우리모두 하늘 아버지와 하늘 어머니의 마음을 기쁘시게 해 드리기 위해, 70억 인류 모두가 새언약 유월절을 지킬 수


있도록 전하는 사명을 완수해야 겠습니다.


<유월절 동영상>


하나님의교회... 영어로는 Church of God, 2천 년 전 예수님께서 친히 세우신 특별한 진리 교회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교회

 

라는 명칭은 신약성경의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 디모데전서, 갈라디아서, 데살로니가전서 등에서 등장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과 및 형제 디모데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교회... 모든 성도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고린도후서 1장 1~2절)

 

성경은 초대교회 사도 바울과 디모데가 왕래하던 교회의 이름을 하나님의 교회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당시 바울은 고린도

 

(오늘날 그리스 중남부 지역)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의 행복과 안녕을 염려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빌어 주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을 지키며 구원을 받은 성도들이 다니던 정통교회인 것입니다.

 

 

에디토리얼[Freedom Studio / Shutterstock.com]

 

당시 유대교가 기득권을 쥐고 있던 시대, 육체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신앙하던 사도들과 성도들은 하나님의 교회에

 

소속되어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내가 전에 유대교에 있을 적에... 하나님의 교회를 몹시 박해하였고, 또 아주 없애버리려고 하였습니다. 
나는 ... 유대교 신앙에 앞서 있었으며... ( 새번역 갈라디아서 1장 13~14절)

 

Raphael 作 바울의 설교

 

그리스도교로 개종하기 전 바울은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로 구성된 초대교회를 거세게 핍박했습니다. 초대교회의 최초

 

집사였던 스데반을 공개적으로 돌로 쳐 죽일 때 증인으로 서 있던 자가 바울이었습니다.

 

(사도행전 7장 55절 ~ 8장 1절)

 

바울은 그 당시 스데반의 순교 직후 그리스도교의 잔멸을 계획하고 더욱 심한 핍박을 가했던 인물입니다. 초대교회 성도

 

들은 살기등등한 유대교의 위협을 피해 도피했고, 이들을 잡아내기 위해 다메섹(오늘날 시리아의 수도)으로 가던 바울에

 

게 놀랍고 기이한 체험을 하게 됩니다. 바로 하늘에서 환한 빛을 보고 시력을 잃게 되고, 놀라서 정신을 잃은 바울에게

 

"사울(당시 바울의 이름)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나는 네게 핍박하는 예수라" 하는 음성을 듣게 됩니다.

 

 

당시 바울은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큰 충격에 빠지게 됩니다. 그는 여태껏 예수님을 증오하며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였

 

던 모든 행동들이 사실은 여호와 하나님을 핍박하는 행동이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즉시 그리스도교로 회심

 

하고 바리새인으로 살던 삶을 버리게 됩니다. 이는 바리새인으로 살던 바울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일대 사건이었습

 

니다. 

 

 

나는 사도라고 불릴 만한 자격도 없습니다. 그것은, 내가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의 내가 되었습니다. .. 나는 사도들 가운데 어느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일하였습니다.
(새 번역 고린도전서 15장 9~10절)

 

회심 이후의 바울은 지난날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며 "내가 죄인 중에 괴수니라"라고 고백하기도 하였습니다.

 

(디모데전서1장 15절). 그리고 회개하는 심정으로 무려 1만 Km가 넘는 거리를 도보나 배로 이동하며 사람으로 오신 하

 

나님 곧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데 온 힘을 쏟았습니다.

 

 

여기서 눈여겨볼 점은 초대교회의 이름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유대교에 있을 때 예수님을 따르던 성도들 즉 스데반, 베드

 

로, 누가, 요한 등이 신앙하던 교회를 가리켜 '하나님의 교회'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회심 이후 전도여행에 있던 그는 어

 

떠한 훼방이 있더라도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과 소망을 굳게 하여 복음을 전파하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발신대상은 다름 아닌 데살로니가 지역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1장 1~10절, 2장 14절)

 

바울은 실라, 디모데, 안드로니고 등의 동역자들과 함께 고린도, 에베소, 데살로니가 지역 등에 하나님의 교회를 개척하

 

고 성도들의 믿음이 성장하도록 도왔습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세우시고 믿음의 선진들이 소속된 교회는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가 아닌 하나님의 교회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교회 핵심진리는 무엇일까요?

 

에디토 리얼 [ Freedom Studio / Shutterstock.com ]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시며 가라사대.. 유월절을 예비하여 우리로 먹게 하라.. 때가 이르매
예수께서 사도들과 함께 앉으사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누가복음 22장 8~20절)

 

 

성력 1월 14일 저녁, 예수님께서는 이날을 기다려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음식을 잡수셨습니다. 이날 예수님께서는 베드

 

로, 요한, 마태, 마가 등의 제자들에게 유월절 떡과 포도주를 건네시며 당신의 살과 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일전에 예수님께서는 가버나움 회당에서 많은 무리에게 당신의 살과 피를 먹고 마셔야 영생을 얻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

 

다. 이 당시 유대인들은 "어떻게 사람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실 수 있겠느냐"며 수군 됐습니다. 반면 열 두 제자 중 한 명인

 

베드로는 예수님이야말로 인류에게 영생을 주실 수 있는 하나님이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요한복음 6장 51~69절)

 

 

예수님께서는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고 따라다닌 유대인들과 달리, 말씀을 믿었던 제자들에게 당신의 살과 피를 먹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바로 닛산(Nisan)월 14일 저녁에 유월절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는 것입니다.

 

이날 먹는 유월절 떡은 십자가에 찢기실 예수님의 살을, 유월절의 포도주는 십자가에서 흘리실 예수님의 피를 상징합니

 

다. 인류의 죗값을 치르기 위해 예수님께서 친히 살이 찢기시고 피 흘릴 것을 계획하시고, 대속의 공로를 인류가 덧입을

 

수 있도록 유월절 새 언약을 세우신 것입니다. (마태복음 26장 17~28절)

 

 

예수님의 뜻을 전하는 것이 곧 죄를 씻음 받는 길이라 여겼던 바울은, 예수님의 마지막 부탁이자 유언인 유월절을 세상

 

끝날까지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고린도전서 11장 23~26절)

 

 

초대교회 시대, 예수님과 사도들이 지켰던 새 언약 유월절은 하나님의 교회의 핵심 진리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어떤 곳일까요?

 

 

캐나다 에드먼턴 (Edmonton) 하나님의 교회 전경

 

오늘날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기독교를 신앙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교회와 목자들이 있지만 당혹스럽

 

게도 초대교회 즉 하나님의 교회의 핵심 진리인 새 언약을 지키고 있지 않습니다.

 

대다수 교회에서는 예수님께서 직접 교훈하시고 분보여 주신 안식일, 초막절 등은 폐지된 절기라 하고, 사람이 만든 일요

 

일 예배, 크리스마스, 추수감사절은 정통이라 하며 지키고 있습니다. 더욱이 유월절을 지키는 교회가 있다면 율법을 강조

 

하는 율법주의 교회라고 말합니다. 2천 년 전 예수님의 가르침을 이단의 교리로 치부했던 종교 지도자들의 모습이, 현재

 

목회자들의 모습에 고스란히 투영되고 있는 듯합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초대교회의 원형 그대로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교회가 있습니다. 2018년 12월 31일 자 월간조선에

 

따르면 예수 그리스도와 제자들의 행적대로 새 언약의 진리를 지키는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유일하

 

다고 합니다. 주간동아, 경인일보 등 유수 언론에서도 성경대로 새 언약을 지키는 곳은 하나님의 교회가 유일하다고 보도

 

하고 있습니다.

 

 

이에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하나님의 교회는 세간의 평가에 연연하지 않고 꾸준히 정로를 걸어왔다"며

 

"인류에게 구원의 진리인 새 언약 복음으로 행복과 평화를 전하고, 인류를 천국으로 인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초대

 

교회 시대 숱한 고난을 극복하며 새 언약 복음을 전했던 사도들의 행적과 일맥상통한다 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정신이 살아있고 예수님의 진리가 살아 숨 쉬는 교회를 찾아야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사도 베드로, 요

 

한, 바울이 지금 서울에 온다면 성경에 없는 일요일 예배를 지키는 교회에 갈까요, 아니면 "유월절 지키길 원하고 원하였

 

노라"하신 예수님의 말씀 그대로 행하는 교회에 갈까요? 

 

 

심각히 생각해 봐야 하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하나님의 교회에서 알려주는 특별한 진리가 있는 곳, 하나님의 교회는 어머니의 사랑으로 세상을 품으

 

며, 세계만방과 열 족들이 어머니 하나님의 품으로 들어오리라는 예언을 이루며, 오늘도 힘차게 신 사도행전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은 하나님의교회에서 알려주는 교회안에서의 No-Show (노쇼)에 대해서 알아 볼께요~


노쇼(No-Show)라는 말 들어 보셨을 꺼예요~  노쇼(No-Show)란 고객이 예약을 해놓고 아무 연락도 없이 나타나지 않은


경우를 뜻하는데요. 몇 년 전 한 유명 셰프가 SNS에 자신이 총괄하고 있는 레스토랑의 '빈 테이블' 사진을 올렸어요. 깔


끔하게 정리된 4인용 테이블에 접시와 냅킨 등이 가지런히 놓여져 있었지만 정작 사람은 없는 사진이었어요. 노쇼가 발


생한 것이죠.  이 날 해당 셰프는 "우리 레스토랑에는 거의 매일같이 노쇼가 난다."며 "예약은 분명한 약속이다. 당신들은


약속장소에 나타나지 않았다. 부끄러운 줄 알아라, 당신들은 우리 레스토랑에 오지 말아달라."는 다소 격양된 글을 올렸


어요. 



이처럼 노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매우 크다고 해요. 조선일보와 현대경제연구원이 식당, 병원, 미용실, 고속버스, 소규


모 공연장 등 5개 서비스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예약 부도로 인한 매출 손실을 조사한 결과 연간 4조 5000억 원이라는


수치가 나왔습니다.  이 보다 더 큰 문제는 예약 부도로 해당 서비스 업소의 매출이 줄면 식자재, 미용용품, 의료용품 등


을 공급하는 연관 제조업체도 덩달아 손실을 본다는 것이죠. 연관 제조업체 손실액은 3조 7800여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


습니다. 따라서 이 둘을 합치면 '노쇼'가 대한민국에 끼치는 경제적 손해는 무려 8조 원이 넘는 셈입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별반 약속의 중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일부 노쇼 고객들은 업체 측의 연락을 받지도 않고 예약시간이


한참 지난 후에 찾아와 자리를 내놓으라며 언성을 높인다고 하네요..



이처럼 서비스 업계에서의 노쇼는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는데요. 그렇다면 교회 안에서는 어떤식으로 노쇼가 발생하는지


알아 볼까요~



경제적 있손실을 초래하고도 뻔뻔한 태도로 일관하는 노쇼가 비단 서비스업계에만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고 있는 교회에서도 노쇼들이 만연해 있습니다.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요한일서 2장 22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요한복음 6장 53~54절)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셨습니다. 이 약속은 예수님의 살과 피를 상징하는 새 언약 유월절 떡과


포도주를 마셨을 때 성사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22장 19~20절). 그래서 이천 년 전 사도들은 영생의 약속을 바라며


새 언약 유월절을 소중하게 지키고 전파했습니다 (고린도전서 11장 23~26절).



오늘날은 어떨까요? 공교롭게도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은 예수님과의 약속을 저버렸습니다. 예수님께서 인류의 죗값


을 탕감하시기 위해 희생의 피로 세워주신 새 언약 유월절을 거부하고 있는 것이죠. 그러면서 죄 사함과 구원은 '예약'


이나 해놓은 것처럼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마치 레스토랑에 예약을 했으나 약속을 지키지 않은 노쇼과 같은 상황


입니다.



약속을 파기한 노쇼 고객에 대해 식당 주인은 "부끄러운 줄 알라, 우리 식당에는 안 왔으면 좋겠다."고 일침을 가한일


을 상기해 보아야 겠습니다. 그리고 영생의 약속을 파기한 교회 안의 노쇼에 대해 예수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실까요?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나의 말하는 것을 행치 아니하느냐


(누가복음 6장 46절)


나더라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마태복음 7장 21~23절)



<참고자료>

1. '최현석 셰프, "오늘 저녁만 여섯팀 '노쇼' (No-show).. 부끄러운 줄 알라" 강한 불만', 조선닷컴,2015.11.30.

2. '최현석 "노쇼(no-show)는 생계 달린 문제, 그냥 넘겨선 안돼" 무슨 일?', 조선닷컴,2015.12.18.

3. '8조 넘는 피해, 고용손실 10만여 명.. 예약부도율 1% 줄이면 5000명 고용', 조선닷컴,2015.10.15.



오늘은 이스라엘의 역사중 구약에 관한 역사를 알아 볼까 해요~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이스라엘의 역사속에 담겨진 하나님의 구원의 사역을 알기 쉽게 풀어 준답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이스라엘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상당부분이 성경과 맞물리는 것을 발견할 수 있어요.. 이는 성경의 방대한


역사가 이스라엘의 역사및 발자취를 포함하기 있기 때문인데요. 이처럼 지나간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서 그들과 같은


무지한 행동을 삼가하고, 미래의 기록을 통해서는 하나님의 뜻과 사랑을 살펴볼 수가 있답니다. ~~


성경은 이스라엘의 역사 뿐만 아니라 온 인류의 역사와 그들의 과거, 혹은 미래를 기록하고 있는 책이랍니다.



그렇다면, 성경으로 본 이스라엘의 역사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성경속에서 이스라엘의 역사의 시작은 창세기 속에 나타난 아담과 하와의 이야기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에덴에서 시작한 아담과 하와


하나님께서는 에덴동산을 창설하시고 아담과 하와를 에덴동산에 살게 하셧습니다. 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는 자유롭게


살고 있었습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금기하신 선악과를 먹기 전까지는 말이죠. 이전까지는 그들의 삶은 행복하고 사랑


스러운 나날이었습니다. 하지만 뱀의 유혹으로 하나님께서 금하신 선악과를 따 먹고 말았죠.. 


결국 두 사람은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게 됩니다.


그 후 아담과 하와는 가인과 아벨을 낳고, 가인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동생 아벨을 질투하여 죽이게 됩니다. 


이후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에게 셋이라는 아들을 주시며, 아담의 대를 이어가게 되는데요~~ 셋이 낳은 아들의


이름이 에노스입니다. 그리고 에노스 시대에 와서야 사람들은 비로소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게 되었습니다. 


이후 아담으로부터 10대가 지나 노아가 태어났습니다.



말씀에 순종했던 노아의 방주


성경은 기록하기를 노아를 '완전한 의인'으로 기록하고 있는데요. 항상 하나님과 동행했고 하나님의 말슴에 순종했던


노아였습니다. 그의 행적 가운데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노아의 방주입니다. 그에게는 셈,함,야벳이라는 아들이 셋이


있었습니다. 학자들의 추측에 의하면 노아는 약 40~120년간 방주를 지었을 것으로 추측하는데요. 이유는 길이만도


137m에 달하고 총면적은 약 1만여㎡ (약 3000평)인 방주를 현대의 기술력으로 만들기 위해서도 그만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방주를 노아를 통해서 지으시게 하시고 홍수로 세상을 멸하시게 된 이유는 사람들의


악함때문이었습니다. 그 시대 죄악의 실상은 '하나님께서 사람 지었음을 한탄하사'라는 성경 구정을 통해 미루어 짐작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노아의 홍수가 지나가고 땅에 다시금 사람이 번성했을 때 노아의 아들 셈의 후예 중에 데라가


태어났습니다. 데라는 아브라함의 아버지로 하란이란 지역에 살고 있었죠~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피터 폴 루벤스 作 아브람과 멜기세덱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지시로 고향 땅 하란을 떠나게 됩니다. 어디로 갈지 알 수 없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해


조카 롯과 함께 이집트로 향하고, 이집트에 머물면서 기근을 피한 아브라함은 롯과 헤어져 헤브론으로 옮겼습니다.


하지만, 얼마 후 롯이 소돔에서 포로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조카 롯을 구하기 위해 아브라함은 대전을 치르게 됩니다.


대전에서 크게 승리하고 조카 롯도 구하게 되는데요.


그때 아브라함의 승리를 이방나라 왕들도 축하하였습니다. 그 이방나라 왕들중 살렘왕 멜기세덱은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와 아브라함의 승전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게 되는데요. 이때 아브라함은 전리품 중 십분의 일을 멜기


세덱에게 드리고, 지금까지 십일조의 시작을 열게 됩니다. 또한 다른 왕들과는 확연히 차이를 보인 살렘왕 멜기세덱은


이 후에도 성경에서 지속적으로 거론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자신의 대를 이어 유업을 이어줄 아들을 하나님께 구했습니다. 아브라함의 나이가 많아 자신의 유업을


이어 줄 아들이 절실히 필요했기 때문인데요. 아내인 사라에게서 아직 아들을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아내인


사라의 몸종이었던 하갈에게서 장자인 이스마엘이 태어나고, 아브라함은 이스마엘에게 자신의 모든 가산을 물려줄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를 통해 아들을 보게 하셨고 곧 하나님의 약속으로


이삭이 태어 났습니다. 이삭은 어머니 사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의 모든 재산을 상속받게 되었습니다.



둘째로 태어나 장자의 축복을 받은 야곱


아브라함의 유일한 상속자인 이삭은 리브가를 아내로 맞아 두 아들을 낳았습니다. 리브가의 배 속에서 부터 싸우면서


태어난 에서와 야곱, 그 중 장자 에서는 야곱에게 장자의 명분을 판죽 한 그릇에 팔게 되고, 결국 장자의 축복을 받은


야곱은 형의 분노를 피해 야곱의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가게 됩니다.


야곱은 그 곳에서 라반의 딸인 레아와 라헬을 만나고, 야곱은 라헬에게 한눈에 반하지만 라반은 야곱에게 첫째 딸인


레아를 아내로 주게 됩니다. 야곱은 레아에게서 르우벤,시므온,레위,유다,갓,아셀,잇사갈,스불론을 낳고, 사랑하는 라헬


에게서는 단,납달리,요셉,베냐민을 낳게 됩니다. 우리가 아는 바 대로 야곱의 열두 아들이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시작


이지요~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는 엄밀히 따지면 야곱에서 시작되지만, 거슬러 올라가면 이삭, 아브라함, 노아, 아담이


있고 결국 하나님이 계십니다.



이집트로 팔려온 요셉


야곱이 낳은 열두 아들은 고향으로 돌아와 살지만 아버지 야곱이 요셉을 더 사랑하자 나머지 형제들이 이를 질투해


이집트의 상인에게 요셉을 팔아넘기고는 아버지에게 요셈이 죽었다고 거짓말을 하죠. 한편, 이집트로 팔려온 요셉은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와 명철로 총리의 자리에 오르고, 후에 요셉은 자신을 미워했던 형제들을 용서하고 가족 모두를


이집트로 이주시켜 그곳에 거하게 됩니다.


하지만 요셉과 그의 형제 및 그 시대 사람이 다 죽은 후,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로운 왕이 이집트를 통치하면서 이스


라엘 민족은 힘든 노예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이스라엘 민족들은 자신을 구해줄 메시아를 기다리게 되는


데요. 학대를 받을 수록 더욱 번성하는 이스라엘 민족을 억압하기 위해 이집트는 갈수록 힘든 노역의 짐을 지웠으나,


모세가 태어나면서, 이스라엘 민족들의 해방이 시작됩니다.



이집트의 왕자 모세


                                                     라파엘로 산치오 作 물에서 구원된 모세


하나님의 모략으로 모세는 파라오의 딸인 이집트 공주에 의해 길러졌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민족임에도 이집트의


왕자로 자랐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고 하나님을 믿게된 모세는, 어느 날 하나님께서 모세를 시나이산


으로 불러 이집트에서 노예 생활하고 있는 이스라엘 민족들을 구하라는 명령을 받고, 그 즉시 자신이 자란 이집트 왕궁


으로 돌아가 이스라엘 민족을 보내달라고 간청하지만, 파라오는 거절하며 더욱 이스라엘 민족들을 괴롭히게 되는데요.


그 후 이집트에는 아홉 가지 재앙이 내려 파라오를 설득했지만, 그럴수록 파라오의 마음은 더욱 강팍해지고 결국, 하나님


께서 내린 유월절 재앙 앞에서는 마음이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이날 이집트 안의 모든 장자가 죽는 유월절 재앙으로 


이스라엘 민족은 이집트 탈출(출애굽)이라는 큰 기적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이스라엘은 가로막힌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과 황량한 사막 한가운데서 만나를 먹게 되는 기적, 반석에서 물이 솟아나는


기적 등 하나님의 수많은 기적을 보게 되지만,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았고 작은 일에도 원망 불평하였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이집트를 탈출했던 육십만 장정 중에서 오직 여호수아와 갈렙 그리고 20세 이하만 하나님 주시는


약속의 땅인 가나안을 밟도록 허락하셨습니다.



믿음으로 여리고성을 정복한 여호수아


                                                    traquinio ligustri 作 여리고의 전투


여호수아는 가나안 길목에 있는 여리고성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어떤 혈전도 없이 그저 함성만으로 점령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의 길을 지켜주셨고, 그가 치르는 모든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인도 하였습니다. 


여호수아가 죽은 후 옷니엘,에훗,삼갈,드보라,기드온,돌라,입다,압돈,삼손 등과 같은 사사가 이스라엘을 다스렸습니다.


사사들이 이스라엘을 다스릴 때 극심한 흉년이 들어 많은 민족들이 모압 지방으로 이주하였고, 유다 지파 자손인 엘


리멜렉도 두 아들과 함께 아내를 데리고 모압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용감한 소년 다윗


                                                        얀 드 브레이 作 수금을 타는 다윗


엘리멜렉은 다윗 왕의 고조부이며 베들레헴 사람입니다. 엘리멜렉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는데 하나는 말론으로 아내는


오르바였습니다. 둘째는 기룐인데 그의 처는 룻입니다. 모압으로 이주해 얻은 아내들고 함께 십여 년을 지냈을 무렵,


앞서 떠난 엘리멜렉을 따라 두 아들마저 죽고 말았습니다. 엘리멜렉의 아내인 나오미와 함께 남게 된 오르바와 룻.


시어머니인 나오미는 두 자부를 친정으로 돌려 보내려 했습니다. 오르바는 시어머니인 나오미를 떠나 친정으로 돌아


갔으나, 룻은 나오미와 함께 베들레헴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나오미의 친족 중 부자인 보아스가 룻을 아내로 삼아 아들


을 낳습니다. 이렇게 룻을 통해 낳은 아들이 바로 오벳으로, 다윗 왕의 조부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사사시대 이후 절대군주제를 원했습니다. 왕의 통치를 받으며 절대왕정 시대를 갈망하던 이스라엘에게


마지막 사사였던 사무엘은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사울을 왕위에 올렸습니다. 하지만 백성들의 열망으로 왕좌에 등극한


사울은 하나님보다 백성을 더 두려워했습니다. 결국 사무엘은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하나님의 뜻을 전하고 사울 왕


을 페위한 다음,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다윗을 왕위에 앉혔습니다. 이 당시 다윗은 이새의 아들 중 제일 막내로 나약해


보였지만 그의 믿음은 거인 골리앗과의 대전투에서 볼 수 있듯이 강인했습니다. 물매 하나로 골리앗을 쓰러뜨렸던 다윗


은 30세에 왕위에 올라 40년간 이스라엘을 통치했습니다. 그리고 특히나 다윗성이라 불리는 시온성을 점령하는 업적을


남겼습니다.


지혜의 왕 솔로몬


                                                         발렌틴 드 볼로뉴 作 솔로몬의 심판


다윗의 뒤를 이어 왕이 된 아들은 솔로몬입니다. 솔로몬이 왕이 되면서 이스라엘은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솔로몬


왕은 지혜와 부의 대명사가 되었고, 각국에서 그의 지혜를 배우기 위해 이스라엘을 방문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솔로몬


의 지혜는 단 한 사례뿐이지만, 거짓 어머와 참 어미를 가리는 재판으로서 아이를 죽여 나누라는 명령을 내리고 차라리


거짓 어미에게 주더라도 아이의 생명만은 살려달라는 참 어머니의 모성애를 통해 아이의 참 어머니가 누구인지를 알게


하였습니다. 


솔로몬왕 이후 이스라엘은 통일왕국에서 남과 북으로 나뉘게 되는데요. 남방은 유다 왕국으로, 북방은 이스라엘 왕국으


로 갈라지면서 유다의 통시는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이스라엘의 통치는 솔로몬의 신복이었던 여로보암이 맡게 됩


니다. 통일왕국에서 분열왕국으로 접어든 유다와 이스라엘은 BC 587년 바벨론의 식민지가 되기까지 300여 년간 수 많


은 왕들이 거쳐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악행을 저질렀던 왕이 있는가 하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종


교개혁을 단행했던 왕들도 있었습니다.



각종 우상숭배로 수치당한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지금은 망실된 '역대지략(Book of Chronicles)' 이라는 책에서는 유다와 이스라엘 왕들에 대해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하지만 이와 맥락을 같이하는 대강의 기록을 성경 열왕기와 역대서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들 기록에


따르면 분열왕국 중 유다의 제1대왕인 르호보암은 41세에 왕위에 오른 후 17년간 통치했으나 우상숭배로 이집트의 침


략을 받고 성전의 모든 보물을 빼앗기는 수치를 당했으며, 동시대 이스라엘 왕이었던 여로보암은 단과 벧엘에 금송아지


를 세우고 백성들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기 위해 예루살렘에 가지 못하도록 거짓 절기를 만들어 결국 하나님께 심판을


받고 말았습니다.



종교개혁으로 유월절 지킨 히스기야와 요시야


남유다의 13대 왕이었던 히스기야는 우상을 척결하고 하나님의 선전을 전결케 한 후, 하나님의 절기인 유월절을 지키


도록 하므로 앗수르(아시리아)의 침공 속에서도 하나님의 보살핌을 받고 승리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히스기야에


게 목숨을 15년 연장하겠다는 약속으로 해를 10도 뒤로 물러가게 하는 기적을 보여주셨습니다. 히스기야 이후 타락의


정치를 펼치던 므낫세, 아몬을 거쳐 요시야가 왕이 되었습니다. 요시야는 히시기야처럼 유다의 모든 우상을 제하고 성


전을 수리하며, 그 속에서 하나님의 율법책을 발견하고 유다 모든 백성에게 하나님의 절기인 유월절을 지키라 명합니다.



이와 반대로 이스라엘은 예후를 제외하고는 모든 역대 왕들이 하나님께서 실어하시는 악을 행하였습니다. 여로보암


이후 왕이 된 나답을 모반으로 죽인 후 왕위에 올랐던 바아사도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저주를 받아 죽고 말았죠. 바아사


의 아들인 엘라도 선지자의 예언대로 시므리에게 살해당했고, 시므리는 왕위에 오른 지 겨우 7일 만에 군대장관 오므리


의 공경을 받아 자실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바알 숭배자 아합과 이세벨


오므리 이후 왕위에 오른 아합은 바알을 숭배하므로 하나님의 노여움을 샀습니다. 바알 숭배자인 이세벨을 아내로 맞아


그의 종교를 이스라엘의 공식적인 종교로 인정하고 갖은 악행을 저질렀습니다. 결국 아합은 미가야 선지자의 예언대로


전쟁에서 화살에 맞아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아합과 이세벨의 바알 숭배를 근절하며 하나님을 섬겼던 왕 예후 이후 이


스라엘은 8명의 왕이 거쳐가지만 모두 하나님을 섬기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은 BC 721년 앗수르에 의해 멸망


당하고 말았습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다니엘


                                     렘브란트 作 예루살렘의 파괴를 슬퍼하는 예레미야


그로부터 100여 년 후인 BC 587년, 유다의 예루살렘이 바벨론(신바빌로니아)왕 느부갓네살(네부카드네자르 2세)에 의해


함락당했습니다. 시드기야 왕 때의 일이었습니다. 남왕국 유다의 멸망은 예레미야 선지가가 예언했던 그대로였습니다.


요시야 왕 시대, 예레미야는 그의 종교개혁에 큰 영향을 미쳤지만, 항상 재앙과 염병, 전쟁을 예언하던 예레미야는 매질


을 당하거나 누무에 달리기도 하고, 우물에 던져진 적도 있었습니다. 수줍음이 많고 마음이 약한 예레미야였지만 거짓


선지자와 대면할 때는 대쪽 같은 성품과 용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예레미야의 예언은 바벨론에 의해 실현되었


습니다. 


바벨론에 의해 멸망당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2차에 걸쳐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갑니다. 그중에는 성경에 기록된 다니엘과


세 친구가 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믿었던 젊은이들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시종


일을 하다가 왕의 꿈을 해석해주므로 높은 관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왕이 세운 황금신상에게 절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곤경에 빠지게 되는데요. 결국 왕은 풀무불에 넣으라 명하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불에 타지도 않았을뿐더러 기적처


럼 구원을 받습니다. 


그 후 다니엘은 바벨론이 바사(페르시아)의 의해 정복될 것을 예언하였고, 다니엘의 예언대로 바사는 난공불락의 요새


인 바벨론을 점령하기에 이릅니다. 이때 바사의 왕 다리오(다리우스)는 다니엘의 지혜를 보고 총리로 선출합니다.



바사 와 고레스에 의해 해방된 이스라엘


바사는 다리오 이후 그 유명한 고레스(키루스 2세)가 왕좌를 이어받는데요. 사실 고레스는 자신이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성경에 그의 이름까지 등장하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도 아니면서 이방 나라에서 이방신을 섬기던 왕이 하나


님을 찬양하며 성경에 등장하는 예는 극히 드문데요. 더군다나 고레스는 이스라엘 포로를 귀환시키기까지 했습니다.



그가 이렇게 역사의 한 획을 그을 수 있었던 것은 모두가 하나님의 예언 때문이었습니다. 이사야 45장에는 고레스가


등장하여 하게 될 일을 정확하게 기술하고 있습니다. 고레스는 자신의 총명과 명철로 이뤄진 줄 알았던 정복의 역사가


하나님의 계획과 실행으로 진행된 것을 깨닫고, 성경의 예언 가운데 '포로 된 자들을 고향으로 돌려보내 하나님의 성전


을 짓게 한다'는 부분을 무시할 수 없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고레스 시대 조국으로 귀환해 성전을 건축했지만 고레스 이후의 왕들은 이를 용납하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이스라엘 민족은 바벨론에 이어 바사의 속국으로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다리오 왕(다리오 1세로 추정)


때에 이르러 다시금 하나님의 성전 재건이 허락됐고, 결국 다리오 왕 6년에 가서는 외형적인 성전이 완공되게에 이릅


니다. 


그 후 왕이 된 아하수에로(크세르크세스 1세로 추정)는 유다 민족 중 에스더를 여왕으로 맞이하고 하만의 술수에서 이


스라엘 민족을 구하는 영웅이 됩니다. 영화 '300'에서는 이 왕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된 적도 있어요. 그리고 마침내 


아닥사스다(아르타크세르크세스 1세로 추정) 시대에 와서 율법 학사인 에스라를 중심으로 한 2차 포로귀환이 이뤄집


니다. 이때 이스라엘은 비로소 하나님의 율법을 재정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길지만, 간략하게 이스라엘의 구약의 역사를 살펴 보았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유럽의 역사는 실은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이자, 생명의 역사 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혼에 대해서 얘기해 보아요~


흔한 말로 영혼이 있다 없다 의견이 분분하지만, 우리는 우리 영혼의 부모님이신 하늘 아버지와 하늘 어머니의 말씀을


믿고 천국을 소망하는 자녀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성경을 통하여 영혼의 존재를 살펴보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땅에서 육체의 삶의 방향에 대해서 얘기해 보아요~


그러면, 성경에서는 우리 영혼은 어디서 왔으며, 어떤 상태인지 알아 보아야 겠어요~


성경은 우리 영혼이 육체를 떠나서도 존재하며, 장차 영원한 세계인 천국에서 누릴 영적 삶이 있다고 알려주고 있는데요


이런 문제를 알아보기 위해 먼저 하나님께서 사람을 어떻게 창조하셨는지 살펴보면 되겠습니다. 다들 알다시피 하나님


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실 때 흙과 생기로 지으셨습니다. 성경은 그것을 육체와 영혼이라고 부르지요~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창세기 2장 7절)



위의 말씀에서 보면 사람은 흙과 생기, 곧 육체와 영혼으로 창조되었다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살아있는 사람은 육체와


영혼이 결합된 상태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렇다면, 살아있는 사람이 죽게되면 어떻게 될까요?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전도서 12장 7절)




우리의 상식으로는 사람이 죽으면 그 육체를 땅에 묻어두고 세월이 흘러 조금씩 조금씩 그 육체는 흙으로 변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성경에서도 사람이 죽으면 우리의 육체는 흙으로 만들었으니 땅으로 돌아가 썩어 없어진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 곧 하나님께서 코에 불어 넣으신 우리의 영혼은 별도로 존재하여 하늘의 하나님께로 돌아


간다고 설명하고 있어요~ 


다시 말해 사람이 죽은다는 것은 육체의 죽음이지 영혼의 죽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육체의 죽음은 육체와 영혼이 분리되어 육체는 땅에 묻혀 없어지지만 영혼은 결코 소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계


신 하늘나라인 천국으로 돌아가는 것이죠~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몸은 죽더라도 영혼은 살아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근본 하나님이시니 우리의 영혼을


지으신 분의 말씀을 들어보는 것이 확실하지 않을까요?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마태복음 10장 28절)



영혼을 부인하는 사람들은 살아있는 육체가 곧 영혼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의 말씀은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한다"고 하십니다. 이 말씀은 육체의 죽음 이후에도 영혼이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육체는 썩어 없어질지라도 우리 영혼은 분명히 별도로 존재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내가 알기에는 나의 구속자가 살아 계시니 후일에 그가 땅위에 서실 것이라


나의 이 가죽, 이것이 썩은 후에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욥기 19장 25~26절)




구약시대 욥이라는 선지자의 말인데요. 욥의 가죽이 썩은 후라는 것은 육체가 죽은 후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욥의 말을


계속해서 이어서 보면 육체가 죽은후 욥이 없어졌을까요? 욥은 분명 "내가 하나님을 보리라"라고 하였습니다. 다시 말해


육체가 죽은 후에도 욥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죽은 후에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존재가 무엇일까요? 바로 영혼이 아닐까요? 이와 같이 영혼은 육체가 죽더라도 계속해서 존재하며 살아있음을 알 수 있


습니다. 그렇다면 영혼이 육체와 별도로 존재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그것의 의미는 우리에게는 육적인 삶뿐만 아니라 영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영적 삶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늘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히브리서 12장 9절)


우리에게는 육체를 낳아주신 아버지도 계시지만, 영혼을 낳아주신 아버지도 계십니다. 육체의 아버지는 우리에게 육의


몸을 주어 짧은 육신의 삶을 살게 하였지만, 영의 아버지는 우리에게 신령한 몸을 주셔서 영원한 삶을 허락하시는 것


이죠.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고린도전서 15장 44절)



우리가 이 땅에서는 비록 육의 몸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구원받아 천국에 가면 어떻게 살까요? 그때도 육체의 몸으로


살아갈까요? 아닙니다. 구원받아 천국에 가면 신령한 몸으로 살게 된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때에는 하나님과 함께


천사세계에서 영원한 삶을 누릴 것이며 우주를 여행하고 별들과 은하사이를 자유롭게 왕래하게 될 것입니다.


너무나 흥분되는 미래라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한가지 궁금한 것이 생기는데요. 지금 우리에게 있어서 육체와 영혼 가운데 무엇이 더 중요한 것일


까요? 물론 현재의 육체의 삶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두개의 삶 중에서 더 중요하게 여겨야 할 삶이


어떤 것일까 하는 것이죠~



이 아이의 혼으로 그 몸에 돌아오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엘리야의 소리를 들으시므로


그 아이의 혼이 몸으로 돌아오고 살아난지라


(열왕기상 17장 21~22절)


영혼이 몸을 떠나면 죽었다고 하고 돌아오면 살았다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생명의 원천은 바로 영혼에 있다는


말입니다. 다시 말해 영혼이 떠난 육체는 육체 스스로는 움직이지도 활동하지도 못하는 죽음이라는 얘기입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가 있다고 가정하면, 자동차를 운전하는 운전자가 없다면, 아무리 고급스럽고 비싼 자동차라 할


지라도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는 폐기된 자동차에 불과하지만, 평범해 보이는 자동차라 할지라도 운전자가 탑승하여


운전을 하게 되면 자동차가 가지고 있는 목적인 이동수단으로서의 활용을 하는 것 처럼, 우리의 육체도 영혼이 떠나면


스스로 움직이거나 활동하지 못하지만, 생명의 본질인 영혼이 우리 육체에 거하는 기간동안은 육체가 움직여 사람으로


서의 육체의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는 껍데기에 불과한 육신보다 생명의 본질인 영혼의 삶이 더 중요한 삶이라는


증거이기도 하는 것이죠~




또한 성경에서는 이 땅에서의 짧은 삶이 끝나면 모든 인생들은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게 된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자기 행위를 따라서 상을 받기도 하고, 벌을 받기도 하는 것이죠~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요한계시록 20장 11~12절)


이 말씀에서는 죽은 자들은 육신이 죽은 자들입니다. 육신이 죽은 후 영혼상태에 있는 자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육신은 죽었으나 영혼은 살아서 하나님 앞에서 자기 행위를 따라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때에는 이 땅에서 육신


만을 위해 산 사람과 영혼을 위해 산 사람들이 구별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는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할까요?



성경의 말씀을 통해서 살펴 봤듯이 현재 우리에게 주어진 육의 몸은 모형적 삶을 위한 것입니다. 또한 장차 주어질


신령한 몸은 실체적 삶을 위한 것이죠. 그렇다면 우리는 모형에 불과한 잠시 잠깐의 육적인 삶에 마음을 둘 것이 아니라


실체인 천국에서의 영원한 삶을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한 것 아닐까요? 우리의 영혼이 장차 하나님 앞에 서서 하나님으로


부터 잘했다 칭찬받는 자녀가 되기 위한 삶은 과연 어떤 삶일까요?



하나님의교회에서 알려주는 영혼이 존재한다면, 지금 이순간 부터 우리는 어떠한 삶을 준비하고 계획하며 살아가는 것


이 올바른 삶이 될지 생각해 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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