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핫한 하나님의교회 청년 대학생 봉사활동 단체인 아세즈(ASEZ)가


지구촌 곳곳에서 어머니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하나님의 감동과 축복속에 이른비와 늦은비의 촉촉함에 빠져 있어요~





그럼, 이른비와 늦은비는 무엇일까요?


먼저 이스라엘의 자연적 특성과 기후에 대해서 살펴보면, 이스라엘은 대체로 물이 매우 귀한 나라예요~


연중 강수량이 턱없이 모자라고, 토질또한 석회석과 사암 등으로 형성되어 있어서 지하수를 얻기도 힘들어요~


그래서, 이스라엘의 유적지 중 우기때의 비를 저장해서 식수로 쓰던 저수지가 많지요~~


성경의 역사속에서도 아브라함이 하나님이 이끌어주시는 길로 가는 내내 우물을 파거나 우물때문에


다툼이 생기는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어요~


이처럼 이스라엘에서의 비는 삶과 생활에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어서 비가 내리지 않아 가뭄이 시작되면 


생존의 위협을 받기도 한답니다. 이는 농경사회에서 필수 불가결로 일어나는 필연적인 일이예요~


따라서 비는 이스라엘에서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것이랍니다. ~~


여호와께서 너희 땅에 이른비, 늦은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또 육축을 위하여 들에 풀이 나게 하시리니 네가 먹고 배부를 것이라 너희는 스스로 삼가라 


두렵건대 마음에 미혹하여 돌이켜 다른 신들을 섬기며 그것에게 절하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하늘을 닫아 비를 내리지 아니하여 땅으로 소산을 내지 않게 하시므로 너희가 여호와의 주신 아름다운 


땅에서 속히 멸망할까 하노라


신명기 11장 14~17절


이처럼 이스라엘에서 이른비와 늦은비는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축복의 단비라 할 수 있답니다. ~~


이스라엘의 여름은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건기가 지속됩니다. 반대로 우기는 가을과 봄이 시작되는 시점인


10월경에서 겨울을 지나 이듬해인 4월경까지 이르는데요~


이때 이른비, 겨울비, 늦은비가 세시기에 걸쳐 내리게 됩니다.


먼저 이른비(Autumn Rain)는 10월~11월경인 가을에 내리는 첫 비를 가르키는데요~


이른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때부터 우기가 시작된답니다.


이때 농부들은 여름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메말랐던 땅이 촉촉히 젖기만을 간절히 바라며 농사 지을 준비를 마치고


이른비를 기다린다고 합니다.  (야고보서 5장 7절)


이렇게 이른비가 내리기 시작하면 2~3주만에 들판들이 푸른초장으로 변하게 되는데요. 농부들은 이때 밭을 갈고


파종을 하게 됩니다. 이처럼 이른비가 적당한 시기에 내려줘야 제때에 씨를 뿌릴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이렇듯 가을에 내리는 이른비는 경작에 매우 중요한 역활을 한답니다.


이후 12월~2월경까지 본격적으로 장맛비가 내리는데, 바로 겨울비 입니다.


이때 이스라엘에서는 건기를 대비해 비를 저장한다고 합니다.


겨울비가 끝나고, 봄이 시작되는 3~4월경에는 늦은비(Spring Rain)가 내리는데요~~ 바로 '봄비'라고도 불리는데,


그야말로 단비가 내립니다. (스가랴 10장 1절)


겨울 동안 자란 농작물의 결실에 절대적인 역활을 하는 늦은비는, 성경에서는 늦은비가 제때 오지 않는 것을 저주로 


간주하기도 하니, 얼마나 중요한 단비인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아모스 4장 7절)




이른비 - 초대교회 오순절 성령의 역사


이처럼 비에 의해 좌지우지되던 이스라엘의 농사는 하나님의 복음사업의 예표입니다. 


이스라엘의 농사에서 때에 따라 내리는 이른비와 늦은비는 하나님의 축복이라 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성경에 


등장하는 비에 대한 기록들을 살펴보면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경우가 대분분이랍니다.


(신명기 32장 2절, 에스겔 34장 26절, 시편 65장 10절)


이와같이, 농사철 우기를 통해서 두 차례의 걸쳐 내려주시는 특벽한 비, 이른비와 늦은비는 하나님께서 영적인 


농사를 위해 허락하시는 성령을 상징합니다.


시온의 자녀들아 ....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비와 늦은비가 전과 같을 것이라


(요엘 2장 23절)


이처럼, 이른비의 역사는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던 초림 예수님 당시로써,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하신 후 예루살렘에 


모여 열흘간 전심으로 기도한 제자들에게 오순절에 허락된 성령의 역사로 예언이 성취되었습니다. 이때 초대교회에서


하루에 3천명이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났고, 그때 많은 영혼들이 구원을 받게 됩니다.


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세례(침례)를 받으매 이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사도행전 2장 1~41절)



새예루살렘 판교 성전에서 거행된 초막절 대성회


늦은비 - 영적 추수기인 초막절 성령시대의 역사


이른비와 마찬가지로, 곡식을 수확하는 시기에 내리는 늦은비는 영적 추수 때인 이 시대에 알곡으로 비유된 


하나님의 백성들을 불러 모으시는 복음사업을 위해 내려주실 성령의 역사를 표상합니다.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저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마태복음 24장 30~31절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시작되는 영적 추수기에 허락되어질 늦은비 성령은 초막절을 지키러 예루살렘에 나아가는 


자들에게 임하도록 되어 있답니다.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숭배하여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 천하 만국 중에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숭배하러 예루살렘에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비를 내리지 아니하실 것인즉


(스가랴 14장 16~17절)


명절 끝 날 곧 큰 날(초막절)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요한복음 7장 37~39절)


이처럼 지금은 영적 결실을 맺는 초막절 시대입니다. 추수밭의 주인이신 엘로힘 하나님께 늦은비 성령을 간구해야


할 시기입니다. 그때 하나님의 약속대로 예루살렘의 실체이신 하늘 어머니께로 나아오는 자들만이 늦은비 성령의


능력을 덧입게 될 것입니다. ~~


<참고자료>

이스라엘, 위키백과

오늘도 나그네의 하루에 방문하신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요즈음 하나님의교회에서는 대학생 청년들의 봉사활동인 아세즈(ASEZ)가


지구 전체에 어머니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어요~


그래서, 각국의 주요기관들과 '양해각서(MOU)체결'을 통해서 현지인들의


참여와 인식 개선을 이끌어 내고 있답니다.


오늘은 특별히 하나님의교회에서 세계각국에 퍼져있는 핼러윈(할로윈)데이와 


추수감사절에


대해 얘기를 나누어 볼까 해요~



어느샌가 10월의 마지막 밤이 되면, 대한민국의 이태원의 거리 곳곳에서는 


좀비, 마녀, 드라큘라 등과 같은 기괴한 형상의 괴물들이 무더기로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요. 그들의 정체는 바로 핼러윈데이를 즐기는 코스프레족들 입니다.


코스프레란, 일본어 코스프레(コスプレ)영어식(COSPLAY)에 그 어원이 있는것


같아요. 3040세대에게는 친숙하지 않은 모습이지만, 1020세대에게는 친숙한 미국인


들의 축제로 알려져 있어요~~


하지만, 핼러윈데이의 유래를 알아보면, 놀랍게도 원조가 미국이 아니예요~


바로 고대 아일랜드의 켈트족에게서 그 기원을 찾아 볼 수 있답니다.




고대 아일랜드의 켈트족들은 죽은 자의 영혼이 일년 동안은 다른 사람의 몸 속에 있다가


내세로 간다고 믿었다고 합니다. 


고대 아일랜드의 켈트족들은 일년의 시작이 11월 1일이었는데, 죽은 자들의 영혼이


한해의 마지막 날인 10월 31일에 일년 동안 거할 몸을 선택한다고 믿었고,


죽은 자들의 영혼이 자신의 몸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죽은 자들과 같은 


무서운 모습의 차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서기 600년경, 로마 교황 보니파시오 4세가 11월 1일을 


'모든 성인의 날(All Hallow Day)'로 정하면서 


그 전날인 10월 31일이 '모든 성인의 날 전야(All Hallow's Eve)'가 되었고, 


세월이 흘러 '핼러윈(Halloween)'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로마 카톨릭의 박해를 피해 미국으로 이주한 영국 청교도들에 의해 핼러윈 축제가


오늘날과 같이 바뀌어 성행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10월 31일 밤에 유령, 마녀, 해적, 드라큘라 등 만화 속 캐릭터로 분장한


아이들이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Trick or Treat! (맛있는 것을 안 주면 장난칠거야!)"


라고 하면 어른들이 사탕이나 초콜릿등을 주는 것이예요~~


티비나 영화에서 봐 왔던 장면을 연상하시면, 쉬울듯~~~~



그렇다면, 핼러윈데이 하면 떠오르는 호박등 '잭 오 랜턴'의 등장을 소개해 볼께요~


핼러윈(할로윈)데이때 속을 파낸 커다란 호박에 도깨비 형상을 새기고 그 안에 불을 밝혀


도깨비처럼 보이게 호박들을 창가에 걸어둔 장면들을 아시죠?


이름하여 '잭 오 랜턴 (Jack O Lantern)' 입니다.


해석하면, '랜턴을 든 잭'이라는 의미인데요. 


이 또한 켈트족의 전설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해요~~


그 전설을 잠시 살펴보면, 


잭은 살아생전 악마엑 장난을 치며 골탕 먹이기를 좋아


했다고 하는데요, 


잭이 죽은 후 천국에 가지 못하고, 악마가 지옥에도 가지 못하게 하여, 


결국 그는 최후 심판 때까지 암흑 속을 방황하는 신세가 되고 마는데요.


잭은 아일랜드의 그 추운 날씨 속에서 방황하다가 악마에게 사정하여 숯을 얻어


순무 속에 놓고 랜턴을 만들어 온기를 유지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전석에 따라 아일랜드인은 10월 31일에 순무나 감자의 속을 파내어 도깨비


형상을 만들었는데, 훗날 미국에서는 순무 대신 구하기 쉬운 호박을 이용하게


되었답니다. 참 쉽죠~~



이처럼, 핼러윈(할로윈)데이는 고대 아일랜드의 캘트족의 영향을 받은 미국인들이 


만들어낸 축제일 뿐입니다만, 어쩌다 보니 대한민국에 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었네요~~


이와 같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이미 교회 안에는 하나님께서 정하시지 않은,


성경에는 없는 여러가지 절기들이 들어와 있습니다. 하나님과는 전혀 상관이 없지만,


마치 하나님께서 정하신 축제마냥, 교회 안에서 즐기고 찬양을 올리고 있답니다.


그중 하나를 소개 해 보게요~~


바로 '추수감사절' 입니다.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은 1789년 미국의 대통령인 워싱턴이 국경일로 선포


한 날입니다. 1620년 영국의 청교도들이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미국으로 이주한


이듬해, 처음으로 미국에서 추수한 곡식과 칠면조를 잡아놓고 그들의 방식대로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린 것이 그 유래입니다.


추수감사절을 지키라는 말씀을 성경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많은 교회에서는 해마다 11월 셋째 주 일요일이 되면


미국의 대통령이 정한 명절을 하나님의 성전에서 지키고 있답니다.


우리의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정해주시며 지키기를 간절히 원하고 원하였던


새언약 유월절, 사도중의 사도인 바울이 강력히 권고했던 하나님의 명절인


새언약 유월절은 저버리고 지키지 않으면서 말이죠~~


유월절 양을 잡을 무교절일이 이른지라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시며 가라사대


가서 우리를 위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여 우리로 먹게 하라... 


때가 이르매 예수께서


사도들과 함께 앉으사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누가복음 22장 7 ~ 15절)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유월절)을 지키되.... 


(고린도전서 5장 7~8절)


이처럼, 하나님의교회에서는 어머니하나님의 가르침인 새언약 유월절을 지킬뿐,


사람의 계명인 핼러윈데이와 추수감사절은 지키지 않습니다.


<참고자료>

1. '핼러윈데이', 시사상식사전

2. '잭 오 랜턴', 시사상식사전

3. '잭 오 랜턴', 종교학대사전



오늘도 나그네의 하루에 방문하신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특별히 하나님의교회에서 알려주는 성경의 구조에


대해서 알아보게요~



먼저, 성경은 구약 39권과 신약 27권으로 되어 있어요~~


총 66권이며, 성경의 저자는 약 40명 입니다.


성경은 기원전(BC) 1500년경부터 기원후(AD) 96년경까지 약 1600년이란 기나긴 시간에


걸쳐 기록되었습니다. 


그중 구약(Old Testament)은 하나님의 옛언약이 담겨있으며,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예언약(약속)의 말씀을 지켰을 때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신약(New Testament)은 하나님의 새언약이 기록되어 있으며, 신약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이 새언약을 지켰을 때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그 성경의 구조에 대해 더욱 자세히 살펴 보게요~~




구약성경 ( Old Testament )



먼저, 구약성경의 언어는 무엇으로 되어 있을까요?


구약성경의 대부분의 기록은 히브리어로 되어 있지만, 극히 일부분은 바벨론에서


사용했던 아람어, 즉 갈대아어로 기록되어 있어요~~


(에스라 4장 8절 ~ 6장 18절, 7장 12절, 예레미야 10장 11절, 다니엘 2장 4절 ~ 7장 28절)


이는 바벨론에 포로생활 이후 유대인들이 히브리어와 아람어(갈대아어)를 혼용해서


함께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이후, 기원전 3,4세기에는 히브리어를 팔레스타인 이외의 지역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되자 당시의  국제 공용어라고 할 수 있는 헬라어로 번역되었습니다.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서는 이 번역에 참여한 사람의 수가 70여명에 달해,


사람의 수를 따서 이 번역본을 '70인역'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참고로, 히브리어와 아람어는 같은 셈족의 언어로서 어형 변화는 다르지만


글자 모양은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약성경의 첫장부터 마지막장까지의 배열을 살펴보면,


먼저, 모세 5경이라고 하는 '창세기 ,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가 있어요~~


그리고, 역사서(歷史書)라 할 수 있는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사무엘상, 사무엘하, 


열왕기상,열왕기하, 역대상, 역대하,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가 있어요~~


그리고, 시가서(詩歌書)라 할 수 있는 '용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 가 있어요~~


그리고, 예언서(豫言書)에 해당하는 '이사야, 예레미야, 예러미야애가, 에스겔, 다니엘,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


가 있어요~~


그런데, 성경을 자세히 보면 연대 순서대로 배열되어 있지 않고 특성에 따라 배열되어


있음을 알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예언서인 '예레미야'는 바벨론에 포로 되기 직전과 


포로 생활 하던 시기에 기록된 글로서 예언서 그룹에 편성되어 있지만,  바벨론에서


귀환한 이후에 기록된 '역대하'는 역사서이므로 '예레미야' 앞부분에 배열되어 있어요~~


(예레미야 25장 11절, 역대하 36장 21절 비교)


그리고, 또 다른 예언서인 '이사야'는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기 약 100년 전에 기록된


글이지만, 예언서 그룹중에서 스물세번째에 편성되어 있으며, 바벨론에서 해방되어 온 


이후에 기록된 '에스라'는 역사서이기에 열다섯번째 배열되어 있어요~~


(이사야 45장 1절, 에스라 1장 1절 비교)




신약성경 ( New Testament )


그럼, 신약성경의 언어는 어떤 언어일까요?


신약성경은 처음부터 헬라어로 기록되어 있어요~~ 


헬라어는 로마 이전 헬라(그리스)제국 시대에 지중해일대의 여러나라에 전파된 언어여서


신약성경이 기록될 당시에도 로마제국의 통용어로 널리 사용 되고 있었어요~~


2000년전 초대교회 사도들이 신약성경을 기록할 당시에도 히브리어나 아람어가 아닌


헬라어로 기록된 성경이 수 많은 이방 지역에 복음을 전파하기에 적합한 언어였습니다.



그리고, 신약성경의 첫장부터 마지막장까지의 배열을 살펴보면,


먼저, 4복음서가 있는데요~~. 이는 예수님의 행적을 기록한 성경입니다. 바로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태복음과 마가복음, 그리고


누가복음과 같은 3복음서에 비해서 요한복음은 20~30년 뒤에 기록되었습니다.


그리고, 역사서로서 사도들의 행적을 기록한 성경이 '사도행전' 입니다.


그리고, 편지서가 있는데요~~ '로마서,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 갈라디아서,


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후서,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 가 있구요~~


그 중 바울이 여행하면서 보낸 편지서신이 '로마서,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 갈라디아서,


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후서' 입니다.


그리고 바울이 목회자들에게 보낸 편지서가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 입니다.


또한 바울이 감옥에 있을 때 보낸 편지서가 있는데,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 가 있습니다.


그리고 특정한 수신자가 정해지지 않은 일반서신에 해당하는 성경이 '히브리서, 


야고보서, 베드로전서, 베드로후서, 요한1서, 요한2서, 요한3서, 유다서' 가 있어요~~


그리고 우리가 잘아는 가장 마지막에 있는 예언서로서 '요한계시록'이 있어요~~


이처럼, 구약성경과 마찬가지로 신약성경의 배열또한 연대순서가 아닌, 특성에 따라서 


배열되어 있습니다. 


예를들어 요한복음보다 먼저 기록된 베드로후서는 신약성경의 스물두번째 배열되어


있지만, 요한복음은 네번째 배열되어 있어요~~


(베드로후서 1장 14절, 요한복음 21장 19절 비교)




이러한 성경도 기록될 당시에는 우리들이 찾기 쉽도록 표기되어 있는 장절(章節)로 


구분되어 있지 않았다고 해요~~


처음으로 성경에 장(Chapter)을 표기하고 읽은 사람은 11세기 랑 프랑(Lan franc)


이었어요~~ 이후 영국교회의 주교이자 소르본대학 교수였던 


스티븐 랭턴(Stephen Langton)이 랑 프랑(Lan franc)의 구분법을 받아들여 현재의 형태


처럼 장을 분활해 완성시켰다고 추정하고 있어요~~


절(Verse)의 구분은 15세기 말경에 도미니크수도회의 수사가 구약성경에 절을 표시한 


것이 시초라고 알려지고 있어요~~ 


그리고, 처음으로 장절이 구분된 성경이 출판된 시기는 종교개혁의 열기로 한창 뜨겁던


1551년에 프랑스의 인쇄기술자였던 로베로 에티엔느(Robert Estienne)에 의해서 출판


되었다고 합니다~~



참으로 재미있고 신기한 성경의 배열과 장절의 구분이었어요~~


오늘은 성경 속에 등장하는 길이의 단위를 알아 보게요~



성경을 보다보면, 우리가 흔히 접하지 못하는 도량형이 많이 등장합니다.


그 중에서도 성경에 자주 나오는 길이 단위에는 


규빗(Cubit), 길(Fathom), 갈대(Rod), 스다디온(Stadia)등이 있답니다.


그렇다면, 각각의 단위마다  그 길이는 어느 정도인지 알아 보겠습니다.



규빗(Cubit)


성경의 길이 단위 중 가장 처음에 등장하는 단위는 규빗이예요.~


규빗은 보통 사람의 손가락 중지 끝에서 팔꿈치까지의 길이로 약 45cm 정도입니다.


노아가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대로 방주를 제작했을 때 그 길이는 


삼백 규빗, 약 137M 였으며, 넓이는 오십 규빗으로 약 23M


높이는 삼십 규빗으로 약 14M 였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팔의 길이가 다르기 때문에 규빗의 길이는 정확하지 않고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그 방주의제도는 이러하니 장이 삼백 규빗, 광이 오십 규빗, 고가 삼십 규빗이며


(창세기 6장 15절)


길(Fathom)


길은 사람이 양팔을 좌우로 벌렸을 때 손가락 끝에서 다른 손가락 끝까지의 길이를


나타냅니다. 한 길은 약 4 규빗으로 약 1.8M 입니다.


이스라엘은 이 단위를 주로 수심을 나타낼 때 사용했다고 합니다.


물을 재어보니 이십 길이 되고 조금 가다가 다시 재니 열다섯 길이라


(사도행전 27장 28절)


여기서 이십 길은 약 36M 이며, 열다섯 길은 약 27M 정도 입니다.


갈대(Rod)


갈대 또는 장대는 길이를 잴 때 쓰는 기구로 6 규빗, 즉 약 3M 입니다.


내게 말하는 자가 그 성과 그 문들과 성곽을 척량하려고 금 갈대를 가졌더라


(요한계시록 21장 15절)



내가 본즉 집 바깥 사면으로 담이 있더라 그 사람의 손에 척량하는 장대를 


잡았는데 그 장이 팔꿈치에서 손가락에 이르고 한 손바닥 넓이가 더한 자로


육척이라 그 담을 척량하니 두께가 한 장대요 고도 한 장대며


(에스겔 40장 5절)



위의 내용은 에스겔이 환상 중에 본 예루살렘 성전의 구조입니다.


집 바깥 사면에 담의 두께와 높이가 한 장대라는 것은 약 3M로 일치된


길이임을 알 수 있습니다


스다디온(Stadia)


스다디온은 헬라에서 쓰이던 길이 단위로 약184.85M 정도를 나타냅니다.


요한이 계시로 봤던 예루살렘 성의 길이와 넓이, 그리고 높이가


12,000 스다디온이라고 했는데요. 이는 약 2,200Km 의 정육면체임을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장광이 같은지라 그 갈대로 그 성을 척량하니


일만 이천 스다디온이요 장과 광과 고가 같더라


(요한계시록 21장 16절)


손가락(Finger), 손바닥(Handbreadth), 뼘(Span)


이외에도 손가락(Finger), 손바닥(Handbreadth), 뼘(Span)등의 길이를 재는 방법이


있었는데요.


손가락은 성경의 길이 단위 중 최소 단위로 한 손가락의 폭을 의미합니다.


그 길이가 약 2cm 정도 되겠습니다. 


솔로몬 왕이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할 때 기둥의 두께를 사지(四指), 즉 손가락 네 개 


정도라고 기록하고 있는데요. 이는 약 8cm 정도의 두께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 기둥은 한 기둥의 고가 십팔 규빗이요 그 주위는 십이 규빗이며 그 속이 비었고


그 두께는 사지 놓이며


(예레미야 52장 21절)


손바닥은 보통 사람의 손바닥 넓이로 약 8cm 정도 입니다. 이는 손가락 네 개의


넓이와 같은데요. 하지만 이렇게 나타나는 길이 계산은 사람마다 신체의 정도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됩니다. (출애굽기 25장 25절 참조)


한 뼘은 엄지손가락과 새끼손가락을 최대한 펴서 나오는 수치로 약 22.5cm정도


인데요. 이는 반 규빗에 해당합니다. 이스라엘은 사람의 키를 잴 때 주로 뼘을 사용


했다고 합니다. 다위과 싸운 골리앗의 키를 여섯 규빗 한 뼘이라고 했는데요.


이를 환산하면 약 296cm 정도가 되네요~~


골리앗이 신장 3M 의 거인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블레셋 사람의 진에서 싸움을 돋우는 자가 왔는데 그 이름은 골리앗이요 가드 사람이라


그 신장은 여섯 규빗 한 뼘이요


(사무엘상 17장 4절)



이처럼 성경에는 여러가지 단위가 참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오늘은 길이 단위를 알아 보았습니다.



오늘은 삼성전자에서 나온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를 소개해 보게요~~



받자마자 업데이트 중이네요~~


갤럭시 워치가 46mm 실버, 42mm 미드나잇 블랙, 42mm 로즈골드 색상으로


출시되었는데요..


세가지 색상 모두 LTE 모델과 블루투스 모델이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 워치가 이전까지는 '갤럭시기어'라는 브랜드명으로 출시가 되었는데요.


이번에는 '워치(Watch)' 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네요.



제품포장은 'ICON X 2018' 블루투스 이어폰과 별반 다르지 않은듯 하구요~


구성은 스마트워치와 전원아답터, 충전스탠드.. 그리고 손목이 굵은 분들을 


위한 스트랩으로 되어있어요~



저는 U+ 에서 사은품으로 받게 되었구요~~


그래서 모델이 42mm 미드나잇블랙 LTE 모델입니다.


손목이 가는 편이라.. 42mm 선택했는데요..


왠지 스포츠시계정도의 무게와 크기여서인지, 거북하지 않는 느낌입니다.



실체로 왼손목에 착용하면.. 사진과 같은 모습입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모습이죠~~


앞으로 여러가지 설정을 해 봐야 겠지만,


가장 큰 장점은 전화가 되는 부분이라..


보안시설에 들어갈때, 전화기를 놔두고 들어가도 필요한 전화는 받거나,


걸수 있다는 사실에 개인적인 매력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또한 시계페이스도 여러가지로 변경이 가능하구요..


갤럭시앱스에 들어가면, 무료로 주는 페이스도 상당히 많으므로


개인취향에 맞는 시계의 모습을 갖출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상으로 갤럭시워치의 소개는 마치겠습니다.

오늘은 하나님의교회에서 알려주는 성경상식중


'정경'과 '외경'에 대해서 알아 보게요~


우리가 흔히 'BIBLE' 또는 '성경' 이라고 부르는 것은 '정경'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성경 66권에 담기지 않은 문헌들을 '외경' 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정경과 외경중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이 담겨진 책은 무엇일까요?


참 그리스도인이라고 한다면 반드시 알아야 천국에 들어 갈 수 있을것입니다.


그럼, 정경(正經)은 무엇이고, 외경(外經)은 무엇인지 한번 알아 보게요~



정경(正經)


현재 널리 읽히고 있는 성경은 구약 39권신약 27권, 총 66권으로 묶여 있어요.

이를 통들어서 정경이라고 합니다. 정경(Canon)은 '갈대'라는 뜻의 히브리어 '카네'라는

단어에서 유래 되었어요. 갈대는 고대 근동지역에서 측량 도구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카네가 '표준, 척도'의 뜻을 가진 낱말로 풀이되면서 신앙의 표준으로 삼는

성서를 가리키는 용어로 고정되었습니다.


그 중 구약성경의 권위는 이천 년 전 예수님께서 이미 증거 하셨죠.~ 


예수님께서는 구약성경의 기록들을 인용해 

그 기록들이 하나님의 절대적인 말씀이라는 것을 각인시켜 주셨습니다. 

전문 서기관들이 후손들을 위해 필사본으로 만들어 

보존해온 구약성경은 시대가 다른 사본들을 대조해본 결과, 

그 정확성이 입증된 바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마소라사본(Masoretic Text)사해사본(Dead sea scrolls)

입니다.


이 두 성경을 비교해본 결과는 놀랍게도 정확하게 일치했다고 합니다. 이는 성경 사본을

만드는 과정이 매우 정교하게 이루어졌음을 보여주는 것과 동시에, 성경이 오랜 세월

동안 필사되어 오면서도 내용이 변질 되지 않았을까 하는 의구심을 완전히 종식시켜준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대인 역사가 요세푸스는 성경을 대하는 유대인에 대해 


"누구도 감히 성경의 한 음절이 라도 삭제하거나 바꾸지 못했다. 

유대인은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여겼다"


라며 성경의 내용이 절대로 변질되지 않았으며 원전 그대로 보존되어 왔음을 

시사했습니다.

서기관들은 사본을 만들 때 한 글자도 빠뜨리지 않기 위해 글자의 수가 정확한지 일일이

세어보았고, 다른 서기관이 그것을 재차 검토하여 원본을 그대로 유지하는데 굉장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그에 반해, 신약성경의 편집은 초대교회 시대에 이루어 졌습니다. 


예수님의 생애와 부활을 목격한 제자들이 하나 둘 이 세상을 떠나면서 예수님의 행적을

기록하여 보존해야 될 필요성의 절실하게 요구되었고 그 결과 복음서가 기록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사도들이 기록한 복음서와 편지서는 여러 사본으로 만들어져서

초대교회에서 예배 때마다 읽혀졌는데, 이것들을 편집한 것이 바로 신약성경입니다.


신약성경은 예수님의 행적을 기록한 4복음서와 사도들의 행적을 기록한 사도행전, 요한이 계시로 본 내용을 기록한 요한계시록을 제외하고는 성도들에게 신앙의 중심을 세워주기 위한 교훈적 편지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모두 사도들의 본을 좇아가고자 하는 초대교회에 의해 성경으로 인정되어 온 내용들입니다.


그렇다면, 외경은 무엇일까요?


외경(外經)


외경은 성경 편집 과정에서 정경에 들지 않은 문헌을 말하는데요. 통상적으로 BC 400년경의 말라기 선지자 이후 예수님께서 오시기 이전까지의 역사시대에 기록된 15권의 책들을 가리킵니다. 외경은 도덕적 수준이 낮고 교리적인 모순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예수님께서 외경을 인용하여 설교하신 적이 없습니다. 또한, 성경 이외의 문서이며 참다운 가치가 없다는 의미로 외전(外典), 경외경(經外經), 위경(僞經), 가경(假經)이라고도 합니다.


그렇다면, 외경 목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외경목록에는 토비트, 유딧, 수산나, 벨과 뱀, 에스더 첨가서, 집회서, 솔로몬의 지혜서, 마카비 1서, 마카비 2서, 에스드라스 1서, 에스드라스 2서, 세 청년의 노래, 므낫세의 기도, 예레미야의 편지, 바룩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어로 편집된 대부분의 외경은 '예레이먀의 편지'를 '바룩'의 마지막 장으로 취급하여 두 권을 하나로 묶고 있는데, 이 경우 외경은 총 14권이 됩니다.


그렇게해서, 


로마가톨릭에서는 4세기경 감독 중 한 사람인 제롬(Jerome)이 라틴어로 성경을 번역하고 부록으로 외경을 함께 번역한 이후부터 외경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요. 종교개혁자들이 외경을 반대하자 가톨릭에서는 이탈리아의 트리엔트에서 종교회의를 열어서 외경을 성경에 포함시키자고 결의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가톨릭에서는 외경을 제2경전, 혹은 제2정경 이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그렇다면, 왜? 로마가톨릭에서는 뒤늦게 외경을 성경이라고 주장하는 걸까요? 그것은 외경의 일부분을 확대해석하면 성경에 없는 로마가톨릭의 교리를 다소나마 합리화 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예를 들면 외경에는 연옥, 구제와 자선에 의한 면죄와 구원관 등 정경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교리를 옹호하는 내용이 다수 기록되어 있어요(마카비 2서 12:42, 집회서 3,30). 그렇지만 분명한 건 외경이 역사적 사실과 동떨어진 허구와 비도덕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가톨릭에서 보고 있는 성경


그들 표현대로 하면 제1 경전


은 1977년 간행한 공동번역입니다. 번역작업을 할 때 가톨릭과 개신교가 공동으로 참여했기 때문에 공동번역이라 칭하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후에 번역작업에 참여했던 개신교가 외경 등의 문제로 인해 공동번역 사용을 철회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성경은 1961년 성경전서 개역(1938년)을 개정한 개역한글입니다. 현재 많은 개신교에서는 개역개정을 보고 있는 추세입니다.


개역개정은 대한성서공회가 1998년 출간 당시 현행 한글 맞춤법이나 문법에 어긋난 표현, 어려운 한자어 등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정하여 보급한 성경입니다.


하지만 성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명목으로 시도하고 있는 성경 재번역 작업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은데요. 성경 본래의 뜻이 많이 흐려져 있을 뿐 아니라 심지어는 몇몇 번역본에는 문장 일부가 삭제된 경우도 있다고 지적하고 있으며(유다서 1:12 개역한글, 공동번역, 새번역 비교), 개역한글을 가장 권위 있는 성경으로 꼽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저의 블로그에 방문하신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도 합니다.




오늘은 담양에서는 조금 유명한 승일식당을 소개해 보게요~


메뉴는 돼지갈비 되겠습니다. ~



SBS 3대천왕 과 KBS 생생정보통에도


소개된 식당이더라구요~~


이제 많은 사람들이 메스컴을 믿지 못하는건 사실이지만,


주관적인 맛과 분위기를 평가해 보겠습니다.



우선 숯불돼지갈비를 시키면, 완벽하게 구워서 나옵니다.



무더운 여름에 불판에서 구워먹는 돼지갈비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무척 괴롭습니다.


불판의 열기와, 혹은 숯불의 열기..


먹는 사람은 모르겠지만, 굽는 사람은 지치기 마련...


BUT, HOW EVER !!!


맛있게 구워서 나온다는 점!!!!



먹기 좋게 잘 잘라서 양념국수에 얹져서 먹으시면 되겠습니다. ~~



너무 너무 맛있어서.. 언제 다 먹었는지 모르게


먹었습니다.


앞서 소개해 드린 대통용찜과는 비교 불가..~~~



참고로.. 주차는 승일식당 뒷편에 있어요~~


승일식당 지나서 골목으로 30미터 정도 들어가면 정면에 


사진과 같은 벽이 보입니다.


우측으로 돌아가면 넓은 주차장이 보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앞서 소개해 드린 식당은 비추~~


이번 승일식당은 원추~~




성경의 무게단위를 알아 보게요~



성경을 보다 보면 우리가 흔지 접하지 못하는 도량형 단위가 많이 등장하지요~


예를 들면, 게라, 베가, 세겔, 마네, 달란트 등의 단위는 이스라엘이 바벨론과 


페르시아, 헬라,로마 등의 지배를 받으면서 조금씩 변해 왔어요.


도량형은 무게나 길이, 부피, 화폐 등의 단위로 나눌 수 있는데요~ 


그중 게라, 베가, 세겔, 마네, 달란트는 무게 단위로 쓰였어요~


그렇다면, 이 성경의 단위들이 각각 어느 정도의 무게인지 살펴 보게요~



게라(Gerah)


이스라엘의 무게 단위중 가장 최소 단위로, 1게라는 약 0.5g, 0.15돈에 해당됩니다.


현재 1원짜리 동정의 무게가 0.73g 이라고 하니 게라의 무게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 할 수 있겠죠~~!!


또한, 구약시대, 20세 이상의 남자는 성막의 기물을 제작하는 데 반 세겔, 즉 10 게라를 


하나님께 드렸는데요~~ 이는 100원짜리 동전 정도의 무게에 해당합니다.


"무릇 계수 중에 드는 자마다 성소의 세겔대로 반 세겔을 낼지니 한 세겔은 이십 게라라


그 반 세겔을 여호와께 드릴지며"


(출애굽기 30장 13절)



베가(Beka)


베가는 5.7g으로, 1베가는 위에서 설명한 대로 반 세겔, 10게라와 같은 무게입니다.


"조사를 받은 자가 이십 세 이상으로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인즉 성소의 세겔대로


매인에게 은 한 베가 곧 반 세겔씩이라"


(출애굽기 38장 26절)


세겔(Shekel)


구약성경에 자주 등장하는 단위예요~ , 무게를 측정하는 가장 기본 단위죠~


1세겔은 게라의 20배 정도이며 약 11.5g, 3돈 가량이예요.


이스라엘에서 가장 오랫동안 사용해온 무게 단위이기도 합니다.


성소세겔, 일반세겔, 왕실세겔로 나뉘어 있었기 때문에 무게를 잴 때는 먼저


어떤 세겔인지 정한 후에 무게를 쟀어요~


세겔은 후에 화폐로 통용됐는데 은으로 된 세겔과 금으로 된 세겔로 나뉘었어요~


"그 머리털이 무거우므로 년말마다 깎았으며 그 머리털을 깎을 때에 달아본즉


왕의 저울로 이백 세겔이었더라"


(사무엘하 14장 26절)


마네(Mina)


마네는 성경에 '므나'로도 표기하고 있으며, 약 570g의 무게다. 이는 세겔의 50배,


1달란트의 60분의 1에 해당하는 무게입니다.


마네(므나) 역시 화폐로도 통용돼었어요~


솔로몬 왕이 3마네의 금으로 방패를 만들었다고 하니, 당시 방패 하나의 무게는


1.7Kg 정도 나갔다고 보입니다. 


이는 1.5리터 음료수 병과 비슷한 무게였음을 짐작 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또 쳐서 늘인 금으로 작은 방패 삼백을 만들었으니 매 방패에 든 금이 삼 마네라


왕이 이것들을 레바논 나무 궁에 두었더라"


(열왕기상 10장 17절)


달란트(Talent)


이스라엘의 무게 단위 중 최대 단위로 약 35Kg 정도 입니다.


이는 세겔의 약 3,000배, 마네의 약 60배예요~


달란트 단위는 신약성경에 자주 등장하는데요~


세겔, 마네(므나)와 함께 화폐 단위로도 쓰였어요~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진노의 일곱 대접 중에 마지막 일곱 재앙 중에는 중수가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에서 떨어진다고 했는데요. 다시 말하면,


무게가 약 35Kg 의 우박이 9Km 상공(우박이 형성되는 적락운의 위치)에서


떨어진다는 뜻입니다.


우박이 고체라는 특성과 공기저항을 크게 받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 파괴력이 어느 정도일지는 상상 할수 있겠어요~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으매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 데 없더라 또 중수가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로부터 사람들에게


내리매 사람들이 그 박재로 인하여 하나님을 훼방하니 그 재앙이 심히 큼이러라"


(요한계시록 16장 19~2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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